MB닌텐도, '명텐도' 나왔다?
MB닌텐도, '명텐도' 나왔다?
네티즌 패러디…"좌측키·붉은색은 없습니다"
2009.02.05 14:17:00
MB닌텐도, '명텐도' 나왔다?
"일본의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개발해 볼 수 없느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을 네티즌이 단박에 실현시켰다. 바로 '명텐도'의 탄생이다.

5일 한 네티즌이 올린 이 패러디물은 "위대하신 민족의 영도자 MB가카(각하)께서 순시중에 말씀하신 주옥같은 말씀을 받들어 새롭게 출시한 초딩용 게임기"라는 문구로 '명텐도'를 소개하고 있다.

"위대하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면서 "왼쪽으로 가는 것과 빨간색을 싫어하시니 좌회전 버튼과 빨간색을 완전히 제거했다"는 내용도 눈길을 끌었다.

"일본산 조명 시스템인 '뉴라이트'를 기본 장착해 어두운 지하벙커에서도 가카가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대목도 있었다.

이 네티즌은 '기본 제공 타이틀'이라며 게임 타이틀도 '자체출시'했다. 물대포, 방패, 최루액 등을 사용해 촛불시위대를 진압하는 게임인 <가카를 지켜라!>와 '방송장악' 논란을 빗댄 <방송국 점령작전>이 그 예다.

이 네티즌은 "<대운하를 파자>, <독도가 우리땅?>, <역사를 뒤집어라>, <주식해서 부자되세요> 등의 많은 게임 타이틀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명텐도'의 용량을 '2MB 대용량'이라고 소개한 뒤 "확장불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명텐도' 패러디물.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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