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 일대 명품화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천안삼거리 일대 명품화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천안시, 정체성과 전통적 정서를 담은 도심 속 명품 공원의 밑그림 마련
2017.09.11 16:54:46
천안삼거리 일대 명품화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천안삼거리공원 조감도(천안시 제공)

조선시대 한양과 영호남을 잇는 중요한 길목이었던 천안삼거리 일대가 명품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천안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의 청사진을 11일 제시했다.

명품화사업 청사진을 보면 큰 그림으로 천안삼거리공원은 만남과 소통, 사랑과 인연, 휴식과 재충전, 풍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는 천안삼거리의 정체성을 담은 △한양길 △호남길 △영남길의 ‘삼남대로’와 천안의 특색을 살린 테마공간인 ‘어울림터’, 삼거리공원의 랜드마크 시설인 ‘버들타워’, ‘삼거리 주막거리’가 조성된다.

삼남대로는 한양과 영호남을 잇던 삼거리의 정체성을 살리며 천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며, 어울림터는 만남과 소통을 주제로 한 테마공간으로 길과 길을 연계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능수버들, 용버들, 왕버들 등 다양한 버드나무류를 식재한 버드나무숲과 이팝나무길, 버드나무길 등 5개의 테마길도 조성된다.

구본영 시장은 “삼거리공원은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로 전 국민이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삼거리공원은 면적 19만 2169㎡에 조성되는 명품공원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모두 594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jtjpress@naver.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