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세계 유명타워와 어깨 나란히 한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세계 유명타워와 어깨 나란히 한다
캐나다 CN타워,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운영콘텐츠 등 노하우 공유
2017.09.26 10:28:53

부산을 대표하는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가 세계타워연맹에 가입해 세계적인 유명타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가 세계타워연맹(WFGT, World Federartion of Graet Tower)에 공식 등록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타워는 서울N타워에 이어 2번째 대한민국 유명타워로 세계타워연맹 회원이 된다. 연맹에는 토론토 CN타워,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도쿄타워, 시드니타워 등 전 세계 20여 개국 50여 개의 유명타워가 가입돼 있다.


▲ 용두산공원. ⓒ부산시


부산타워는 세계타워연맹 홈페이지에 두바이 Burj Khalifa 다음으로 등재돼 연간 입장객 50만 명 기준으로 미화 1500달러의 회원비를 낸다. 세계타워연맹 회원으로 가입하면 타워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타워가 있는 도시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얻게 된다.

연맹 회원국은 타워운영 콘텐츠와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3년에 1회 이상 공동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회원국들은 타워발전방안에 대한 공동 논의를 하고 전 세계 관광객에게 유명타워를 함께 소개하는 네트워킹 활동을 한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는 지난 7월 최신 IT 기술을 집약해 전망대 VR(가상현실) 망원경과 야경과 AR(증강현실)를 결합한 윈도우맵핑쇼 등 새로운 볼거리를 갖춘 신개념 놀이공원으로 재개장했다.

올해 연말 부산타워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드 구축이 완료되고 용두산공원 내 부산면세점이 12월 개장을 준비 중이다.

부산시 강부영 주무관은 "세계타워연맹 가입을 계기로 다양한 운영콘텐츠를 도입하고 부산타워를 전 세계에 홍보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snews4@pressian.co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