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쉬워진다
행복도시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쉬워진다
행복청, 주민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 등 전기충전기 순차적 설치 추진
2017.10.03 07:04:34
행복도시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쉬워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9개 공동주택에 급속전기충전기를 도입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급속전기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은 고운동(1-1생활권) 가락마을 10단지, 아름동(1-2생활권) 범지기마을 5․6단지, 종촌동(1-3생활권) 가재마을 10단지, 도담동(1-4생활권) 도램마을 5단지, 어진동(1-5생활권) 한뜰마을 1단지, 한솔동(2-3생활권) 첫마을 3․6․7단지 등이다.

이번 급속전기충전기 설치는 행복청이 행복도시를 친환경차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수립한 ‘수소․전기차의 보급 촉진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2017~2030)’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생활 동선에 맞춰 홈․경로․목적지 충전 등 3대 기반(인프라)으로 세분화해 구축하고 있다.

행복청은 ‘홈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기충전기 의무화 도입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재 약 40여 개 단지에 지속적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목적지 충전’ 등을 위해 아름동에 2기, 종촌동에 2기 등 총 4기가 1생활권 공영주차장에 마련되며, 2생활권 환승주차장이 있는 한솔동에 4기, 어진동 대형마트에 1기 등도 각각 공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급속전기충전기 설치를 위해 지난해 1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도 올해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등에 전기충전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자동차 급속 전기충전기는 설치비용은 1기당 약 2000만~3000만 원이며 산업부 산하 한국전력공사에서 무상으로 설치한다.

행복청은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등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속 전기충전기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를 저탄소 미래에너지 도시로 구축하는 한편, 친환경차 중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c2580@naver.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