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 2학기에 확대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 2학기에 확대운영한다
대전교육청, 안전체험시설 열악한 학교에 맞춤식 안전체험교육 실시
2017.10.03 07:15:12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 2학기에 확대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대전 지역 초등학교 중 안전체험시설이 열악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2학기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안전체험버스의 운영을 소방본부에 위탁해 안전 전문가인 소방관으로 하여금 교육을 수행하도록 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이론으로 학습한 내용을 몸으로 체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소규모 형태의 순환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별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를 인기 어린이 만화 ‘로이’ 캐릭터로 디자인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학생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전체험프로그램을 탑재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몸소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전체험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며, 이를 위해 소방본부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안전체험버스 제작을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한 표준모형에 근거해 설계했으며 지난 2월 초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들여 이 버스를 제작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대전 지역 초등학교 79개교를 방문해 ‘1학기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하고, 1학기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및 운영성과를 반영해 2학기에 학교별 맞춤식 안전체험교육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qc2580@naver.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