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남이섬에서 ‘4월과 5월’ 헌정공연 열린다
추석연휴, 남이섬에서 ‘4월과 5월’ 헌정공연 열린다
7일 오후 2~5시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서 열려
2017.10.03 08:29:12
추석연휴, 남이섬에서 ‘4월과 5월’ 헌정공연 열린다

오리지널멤버 백순진, 김태풍 호흡 맞춰 ‘30년 전 감동 그대로’


본격적인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남이섬(사장 전명준)이 온통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추억과 낭만의 섬’ 남이섬에서는 오는 7일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선정한 명예의전당 헌정콘서트가 에코스테이지에서 오후 2~5시에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헌정콘서트는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전설의 포크듀오’의 주인공 ‘4월과 5월’의 백순진이 사단법인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주최하는 ‘명예의전당 프로젝트’ 네 번째 인물로 선정되면서 열리게 됐다.


▲명예의전당 헌정콘서트 포스터. ⓒ남이섬


‘명예의전당 프로젝트’는 대중음악사에 귀감이 됐던 원로 뮤지션을 재조명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헌액패 증정과 헌정공연을 여는 행사로 매년 개최돼 올해 4번째다.

‘4월과 5월’은 197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 듀오로 외국곡 번안가요가 인기를 끌던 시절에 순우리말 이름으로 데뷔하여 순수 창작곡을 선보였던 팀이었다.

당시로서는 생소한 통기타와 가야금의 협주를 통해 국악과 포크의 크로스오버를 선보이는 등 실험적인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 청년문화의 선두주자가 됐다. ‘4월과 5월’의 백순진은 음반기획자로 김태풍은 유학을 선택하며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번 남이섬 공연에서는 ‘4월과 5월’의 오리지널멤버 백순진, 김태풍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30년전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김현성, 도현아, 블로코드, 박현식, 신현대, 심유석, 윤성, 이동은, 이수미, 이태원, 조동희, 최고은 등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노래의섬(이사장 이계영)과 사단법인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신현대)는 지난달 29일 남이섬 서울센터에서 명예의전당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재단법인노래의섬(이사장 이계영, 사진 왼쪽)과 사단법인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신현대, 사진 오른쪽)는 지나달 29일 남이섬 서울센터에서 명예의전당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남이섬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단법인노래의섬과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매년 진행되는 ‘명예의전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와 남이섬․노래박물관을 대중음악의 중심지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와 동시에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선정한 명예의전당 1~4대 상패를 기증받아 추후 남이섬 노래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재단법인 노래의섬, 남이섬 공식홈페이지

남이섬은 지난해 33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국제적 관광지에 걸맞게 연간 6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있다.


▲4월과5월. ⓒ남이섬


섬 내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도 있어 가을의 정취를 온종일 느낄 수 있으며, 아시안패밀리레스토랑 동문, 한식당 남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고목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당도 준비돼 있어 가족과 함께 1박2일 여행하기에 최적이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남이섬에 가는 방법은 승용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주소검색에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를 검색하거나 명칭 검색에서 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남이섬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기차)과 버스터미널은 가평역(경춘선)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며 둘 다 2km 거리에 있어 택시 이용 시 약 4천원이 든다.

jhj2529@pressian.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