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만성·효천지구 등 전주 신도시 '자연생태 공존 도시로'
에코·만성·효천지구 등 전주 신도시 '자연생태 공존 도시로'
생태통로, 인공폭포, 데크, 산책로 등 휴식공간 조성 막바지 한창
2017.10.04 12:24:16
에코·만성·효천지구 등 전주 신도시 '자연생태 공존 도시로'

ⓒ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효천지구 등을 시민들이 살기 좋은 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우선, 송천동과 호성동, 전미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에코시티 단지 내에는 호수 ‘세병호(1만8433㎡)’를 최대한 활용해 숲과 문화,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내년 초부터 2019년까지 연계도로 개설을 통해 북부권 주민들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등 교통환경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에코시티 조성사업은 35사단 부지 인근 154만5,877㎡를 개발하는 1단계 공사가 완료되고 시설물 인수인계와 환지 처분을 마무리 중이다. 항공대대 인근 부지 44만2,590㎡ 규모에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내년도에 항공대가 이전한 뒤 곧바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20년까지 전체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만성지구의 경우, 전북혁신도시와 연계해 신도시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사가 막바지에 있다. 지난 2월말까지 2단계 공사를 마치고, 현재 공원과 녹지 등 친환경 생태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혁신도시 내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기지제, 황방산을 잇는 생태축을 만들고, 주변 경관과 산책로 등을 고려해 생태통로 2개소도 설치하게 된다.

남서부권의 주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성 중인 효천지구는 현재 65%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체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효천지구 내 남서부권의 주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성 중인 효천지구 내에 흉물로 방치될 우려가 있던 바위 절개지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인공폭포로 설치키로 했다. 또 데크와 산책로를 만들어 삼천변과 함께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효천지구 개발로 우려되는 교통정체 해소 차원에서 지구 내 대로와 연계된 세내교~중인동 교차로(대로 3-14호, 중로1-28) 총 3.4Km구간을 폭 20~25m의 4차선으로 확장, 개설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신도시 개발 시 연계도로 개설이 늦어져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었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단지개발, 입주 시기 등을 고려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편, 전주시는 에코시티, 만성지구, 효천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동시에, 전주권의 광역도시기반 구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ejy1113@pressian.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