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 어때요! 내 생의 첫술 빚기
올 겨울에 어때요! 내 생의 첫술 빚기
2017년 12월 막걸리학교 제36기 개강
2017.11.06 00:51:51
올 겨울에 어때요! 내 생의 첫술 빚기

막걸리학교(교장 허시명, 술평론가) 제36기, 올 겨울 강좌는 막걸리 인문학을 기본으로 하되 이론과 실습을 넘나들면서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통섭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좋은 술을 알기 위해서는, 그 술에 담긴 정신과 세월과 문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막걸리가 흘러온 길을 따라 가다보면, 오늘 우리가 맛보는 막걸리의 맛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강좌를 들으면 막걸리를 빚을 수 있게 됩니다. 술빚기 수업으로는 <내 생의 첫술 빚기>, 막걸리의 경계를 논하는 <동동주 빚기>, 백설기와 복분자를 이용한 <별난 막걸리 빚기>가 들어 있습니다. <막걸리 원정대>을 통해서 양조 현장에서 술이 어떻게 빚어지는지도 알게 됩니다.

▲막걸리는 인간 접착제다.Ⓒ막걸리학교


어떻게 하면 내 술을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자급자족할 수 있을까? 이런 궁리를 하시는 분들은 먼저 막걸리의 향과 맛을 잘 알아야 합니다. 어떤 술이 좋은 맛을 지니고 있는 줄 알아야, 맛있는 술을 향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800개 가량의 막걸리 양조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막걸리들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5차례에 걸쳐 이뤄지는 맛테이스팅 시간에는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의 비교 시음, 테이스팅 방법에 따른 시음, 누룩막걸리 시음, 프리미엄막걸리 시음, 다양한 막걸리 시음이 이어지면서 맛과 향을 평하게 됩니다.

막걸리는 우리 술을 이해하기 좋은 관문입니다. 맑은 술을 만들거나 증류주를 얻으려 해도 막걸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식초를 만들려고 해도 막걸리를 잘 빚을 줄 알아야 합니다. 결코 막걸리는 혼자 있지 않고, 발효식품의 중심 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막걸리를 배우면 응용할 아이디어들을 많이 얻게 될 것입니다. 하우스막걸리를 창업하려해도 막걸리의 인문학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막걸리 강좌를 들으면서 막걸리를 즐기는 친구를 얻는 것은 덤이면서도 긴요한 문제이기도 하고요.

막걸리학교에서는 막걸리를 통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발효 세계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막걸리학교에서 막걸리를 맛보고 막걸리로 소통하다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2017년 겨울을 막걸리학교와 함께 시작해봅시다.

<참가 신청 안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서 '막걸리학교'를 검색해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로 들어오세요. 유사 '막걸리학교'들이 있으니 검색에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반드시 막걸리학교(urisoolschool)를 확인하세요(기사에 전화번호, 웹주소, 링크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리 하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막걸리학교 카페에 상세한 모집 안내와 접수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인문학습원(huschool)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참가하실 수 있는 여러 학교와 해외캠프들에 관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회원 가입하시고 메일 주소 남기시면 각 학교 개강과 해외캠프 프로그램 정보를 바로바로 배달해드립니다^^

<강의내용>

 


* 술빚기 실습 3회, 막걸리 칵테일 실습 1회, 현장답사 1회(막걸리 시음 1회에 6종류 시음)
* 제5강은 현장 답사로 진행되며 답사비는 추후 별도 책정됩니다.
* 강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60% 이상 출석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리술 교육훈련기관>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막걸리학교 중급 10기 모집]
- 술빚기 Life 과정

막걸리학교 중급 과정은 막걸리 빚기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생활 속에서 막걸리를 빚어 즐기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들으면 막걸리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기술을 몸에 붙일 수 있습니다.

술빚기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는 것과 흡사합니다. 술을 반복적으로 빚다보면, 술빚기가 몸에 익혀지게 됩니다. 고두밥을 찌고, 누룩의 비율을 맞추고, 온도의 변화에 따라 술이 어떻게 익어 가는지를 살펴보다보면, 어느새 향긋한 술이 내 곁에 있게 될 것입니다. 취미로 술을 빚고, 그 술을 빚어 친구와 이웃들과 나누는 즐거움을 누려보십시오. 술빚기는 취미에서 시작하지만, 부업이나 평생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때론 격렬하게...술을 빚다.Ⓒ막걸리학교


오래도록 한국의 양조산업은 기형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좋은 술, 좋은 제품, 좋은 문화를 육성하는 관점이 아니라, 세원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들을 실시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권력이나 자본과 친하고, 세원 갹출이 원활한 구조로 양조산업이 편성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술빚기를 좋아하고, 개성있는 술을 빚고자 하는 사람들이 술을 빚고 판매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2009년 막걸리 바람이 분 뒤로 생겨난 새로운 변화입니다. 취미로 술을 빚던 사람들이 양조장을 차리고, 그 술로 자기를 표현하고 이웃과 즐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술을 빚는다는 행위는 아주 오래된 인간의 노동입니다. 기계가 완전히 대체할 수 없는 수작업의 영역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노동력을 보태서 작은 결과물을 얻고자 한다면, 술을 빚어보십시오. 술은 자기 이름을 붙여 내놓기 좋은 음식입니다. 술빚기를 반복하다보면 미생물들과 호흡하는 법도 알게 되고, 자신의 손재주도 좋아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이제껏 술을 소비만 해왔다면, 이제 술의 주인이 되어 보십시오. 막걸리학교 중급과정에 오시면 10회에 걸쳐 술빚기를 반복하면서, 내 술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가 신청 안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서 '막걸리학교'를 검색해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로 들어오세요. 유사 '막걸리학교'들이 있으니 검색에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반드시 막걸리학교(urisoolschool)를 확인하세요(기사에 전화번호, 웹주소, 링크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리 하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막걸리학교 카페에 상세한 모집 안내와 접수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강의내용>

 


<강사소개>
- 허시명 : 막걸리학교 교장, 술평론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민속학과 졸업. 저서로 <풍경이 있는 우리술기행>, <비주, 숨겨진 우리술을 찾아서>, <술의 여행>, <막걸리, 넌 누구냐>가 있다.
- 이한숙 : 막걸리학교 술빚기 강사, 우리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신안산대학교 강사, 헤이리 논밭예술학교 전통주 강사,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축제 가양주 품평회 심사위원, 연구논문 <홍국쌀의 첨가량과 누룩의 종류를 달리한 홍국막걸리의 품질 특성>
- 박경심 : 막걸리학교 술빚기 강사, 신안산대학교 교수. <한국 전통발효주 이화주를 만나다> 공저자.

 
[막걸리학교 상급 4기 모집]
-하우스막걸리 창업과정

막걸리학교 상급과정의 주제는 하우스막걸리 창업과정입니다. 이제 취미로 빚는 단계를 넘어, 내가 만든 음식과 함께 술을 빚고 싶거나, 내가 농사지은 농산물로 술을 빚어 상품화시키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강좌를 개설합니다.

음식점 안에서 소규모 주류 제조가 가능해지면서 현대판 주막의 시대가 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주막에서 가장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술이 막걸리입니다. 막걸리는 즉석 식품과도 같고, 고두밥에서 이어진 액체밥이라서 식당에서 빚어내놓기 좋은 술입니다. 그래서 2016년 2월부터 가능해진 소규모 주류 제조를 두고 하우스막걸리의 등장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막걸리학교에서는 하우스막걸리 창업자들을 위한 주예사 강좌를 2회에 걸쳐 진행한 바도 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하우스막걸리와 관련된 네트워크과 정보를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남산 막걸리학교에는 작은 양조장 연구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우스막걸리 창업에 맞춤한 공간이자, 연구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하우스막걸리를 기획하고 제조하며 학습하게 됩니다.

강사로 참여하시는 분은 <하우스막걸리> 저자이자 ‘전통주가 예술’의 정회철 대표, 속리산에서 술을 빚는 ‘온제향가’ 장미란 대표, 증류주 전문 그리고 하우스막걸리 운영에 관련된 법률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우스막걸리 제조장에 빚기 좋은 프리미엄 막걸리, 소주가 들어간 약주인 과하주, 그리고 숙성의 깊은 맛을 추구하는 삼양주, 그리고 개인별 창작술 빚기를 진행합니다.

하우스막걸리로 성공하려면 술을 잘 빚어야 하고,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일 줄 알아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술의 유행을 읽어내는 정보력과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막걸리학교 상급과정은 하우스막걸리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좋은 장이 될 것입니다.

<참가 신청 안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서 '막걸리학교'를 검색해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로 들어오세요. 유사 '막걸리학교'들이 있으니 검색에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반드시 막걸리학교(urisoolschool)를 확인하세요(기사에 전화번호, 웹주소, 링크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리 하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막걸리학교 카페에 상세한 모집 안내와 접수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강의 내용>

 


<강사소개>
- 허시명: 막걸리학교 교장, 술평론가.
- 정회철: 양조장 ‘전통주가 예술’ 대표. 프리미엄막걸리, 약주, 증류주 제조.
- 이한숙: 우리음식문화연구원 원장.
- 박병태: 전 주류면허지원센터 근무. 양조컨설턴트.
- 배균호: 증류주 전문가, 국순당 연구소 근무

[부산 막걸리학교 13기 개강]

부산 막걸리학교 13기가 부산의 발효 공간 연효재에서 진행됩니다.
부산 연효재는 ‘안중’이라는 주점과 ‘한산주가’라는 하우스막걸리 제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공간입니다. 이론과 실천, 주점과 양조공간을 살펴보면서, 막걸리의 상업적 경로를 학습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항구 도시 부산은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선도적인 곳이라, 술을 주제로 한 새롭고 신선한 공간도 많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부산막걸리학교 3기를 다닌 동문은 영도구에서 개똥쑥을 재배하면서 개똥쑥막걸리를 만들어 뿌리를 내렸습니다. 부산뿐 아니라 창원, 울산, 마산에서도 하우스막걸리나 지역 특산주 창업을 염두에 둔 분들이 찾아옵니다. 같은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을 막걸리학교에 오시면 만나게 될 것입니다. 부산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감정을 잘 털어놓아 화통한데, 막걸리를 만나니 그 정도가 심해집니다. 막걸리 한 사발에 서로의 과거와 미래를 털어놓고 금세 형님 동생이 되고 맙니다.

막걸리학교 수업에서는 막걸리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막걸리 빚는 법과 누룩 만드는 법을 가르칩니다. 매 시간마다 전국의 다양한 막걸리를 맛봅니다. 막걸리를 맛보면서, 한국의 맛을, 우리가 맛보았던 술들의 기억을 이끌어냅니다. 술빚는 현장을 살펴보면서, 우리술의 현주소도 찾아봅니다. 막걸리학교를 마칠 즈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술도, 내가 좋아하는 술친구도 생겨날 것입니다. 지금껏 술에 이끌려왔다면, 막걸리학교를 마치고 나면 술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술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동력도 사업의 동력도 얻게 될 것입니다.

<참가 신청 안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서 '막걸리학교'를 검색해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로 들어오세요. 유사 '막걸리학교'들이 있으니 검색에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반드시 막걸리학교(urisoolschool)를 확인하세요(기사에 전화번호, 웹주소, 링크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리 하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막걸리학교 카페에 상세한 모집 안내와 접수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강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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