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중앙정치 경험살려 다가오는 지방분권 시대 준비 할 것"
2018.01.04 15:56:23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양승조 의원은 4일 충남도청에서 충남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이 4일 충남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충남도지사는 깊은 분권철학과 풍부한 경험, 높은 역량이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며 "4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최고위원 등의 경험이 있는 양승조가 적임자" 라고 강조했다.

이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충남도의 화려한 이면에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중앙정부와 함께 극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도자사에 도전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양 의원은 일각에서 당내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전망에 대해 "정치는 생물"이라며 "한치 앞을 알수 없는 것이 정치 현실인 만큼 경선과정에서도, 또 도자사 후보가 된다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복기왕 아산시장을 두고 민주당을 이끌어온 '정치적 동지'라고 표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두 분과 공정한 경선과정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융합의 도지사가 되고 싶다"며 "안희정 도지사의 성공적인 도정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돕는 충남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양 의원은 경선 공약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노인이 행복한 충남 ▲사회양극화 해소의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4차산업의 전진기지 충남 ▲환황해권시대의 핵심 충남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충남 등 공약을 제시했다.

dltnrwhd@hanmail.net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