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1차 서명 목표 달성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1차 서명 목표 달성
범시민추진위원회, 12만 명 달성…4월 말까지 30만 명 목표
2018.01.05 12:34:28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서명에 12만 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해 1차 서명 목표를 달성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1차 서명 운동 목표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까지 서명 목표인 12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울산 태화강.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4일 출범해 울산 인구의 10%인 12만 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전개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명 운동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12만3000 명이 참여해 목표를 달성했다.

서명 운동에는 온라인(시청 홈페이지) 1409명, 오프라인 12만2073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는 시민단체 5만9759명, 기업체 1만9155명, 공공기관 2만5028명, 교육기관 1만954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 장소는 평일에 태화강대공원, 울산관광안내소, 대학교 등이며 주말에는 KTX울산역, 롯데백화점 광장, 현대백화점, 성남동 젊음의 거리, 문수산, 교회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이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조성웅 공동위원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신청 전인 4월까지 30만 명 목표로 서명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둔 태화강에서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국내외 정원작가 63명이 참여하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bsnews4@pressian.co 다른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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