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사현장 ‘주민참여 감독제’ 활성화
주민생활에 밀접한 3000만 원 이상 공사
2019.01.11 10:11:33
동해시, 공사현장 ‘주민참여 감독제’ 활성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각종 공사에 감독 공무원과 함께 마을 대표자가 직접 공사현장 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 감독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시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대해 부실공사 방지 및 투명성 제고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3000만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되며,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배수로·보안등 설치 공사, 간이 상·하수도 설치 공사 등 9개 분야다.

 

▲축대 공사현장. ⓒ동해시


주민참여 감독자는 공사 현장 관할 통장이나 해당 공사 분야의 지식을 갖춘 주민으로 선정해 공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사항과 시공과정 중 부당행위에 대해 시정 건의하고 설계내역서 대로 시공하는지 등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0개 사업장에 통·반장, 부녀회장 등 10명의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해 총 2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조치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설공사에 대한 ‘사업장 실명제’를 실시해 공사 착공과 동시에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공사안내 간판 설치를 의무화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기한 내 부실 시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casinohong@naver.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