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최선희 "양보할 생각 없다. 비핵화 대화 중단 고려"
"이런 종류의 대화 안 해…김정은, 곧 북미회담 관련 공식 성명 발표"
2019.03.15 12:22:14
北최선희 "양보할 생각 없다. 비핵화 대화 중단 고려"
북한이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의 비핵화 대화를 중단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폭탄 발표'를 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북한 지도부가 미국과의 비핵화 대화의 중단(suspension)을 고려하고 있다고 최 부상이 15일 기자들에게 밝혔다"고 평양 현지발로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타국 외교사절과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 회견을 열어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미국의 요구에 양보할 의도가 없으며, 이런 종류의 대화에 참여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상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회담 이후 북한이 취할 행동이 무엇인지 밝힐 공식 성명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곽재훈 기자 nowhere@pressian.com 구독하기 최근 글 보기
국제팀에서 '아랍의 봄'과 위키리크스 사태를 겪었고, 후쿠시마 사태 당시 동일본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통일부 출입기자 시절 연평도 사태가 터졌고, 김정일이 사망했습니다. 2012년 총선 때부터는 정치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