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부 탈 원전 정책 신랄하게 비판
15일 민생투어중 대전국가핵융합연구소 방문해
2019.05.15 13:40:0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부 탈 원전 정책 신랄하게 비판

15일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를 방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브리핑을 받고 있다 ⓒ프레시안(이동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황 대표는 15일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지 않고, 가스도 없어 우리나라의 남아 있는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밖에 없다"며 "새로운 에너지의 대한 대안도 없이 만에 하나 그럴 리는 없겠지만 주변 강대국들이 우리의 원유 수입 선을 막아버리면 우리는 원전을 돌리지 않으면 에너지를 얻을 다른 방법이 없기에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장 세계에서도 인정해주는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과 인력들이 붕괴되고 있고, 원자력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연구하는 학생들도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며 "이처럼 원전 산업 생태계가 황폐화하면 핵융합발전연구도 심각한 타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황교안 대표는 "세계 각국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당에 여러분의 피땀으로 일으켜온 지금의 성과와 위치가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해 핵융합 상용화를 하루라도 앞당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rk606@naver.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