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충북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개소
4일 개소식…2020년 12월31일까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2019.09.04 18:21:42
충북대병원 ‘충북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개소
▲충북대병원이 4일 ‘충북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충북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하 충북대병원)이 도내 최초로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충북대병원은 4일 질병관리본부 지정 ‘충북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운영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희귀질환 거점센터는 앞으로 다학제적 진료가 가능한 희귀유전질환 전문클리닉 및 상담실 운영,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협력병원 지정 및 진료협력 체계운영, 자조모임 등 희귀질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희귀질환의 진단·치료·사후관리 전 단계에 걸친 고도화된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최신의 희귀질환 질병정보에 대한 교육과정 및 질환별 특성에 맞게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권역별로 희귀질환자에 대한 진료과목간 치료협력이 가능하고 전문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난 2월 충북권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한헌석 병원장은 “이번 희귀유전질환센터 개소를 통해 희귀 질환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역거점 진료체계를 구축해 충북권역 내 희귀유전질환자의 질병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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