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 모색 위해
2019.10.02 14:21:38
제주도개발공사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제주도개발공사가 10일과 11일 2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개발공사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10일과 11일 2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제주물 세계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물 문제 극복을 위한 학술적, 기술적,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수자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의 가치 창출과 사회 공헌' '글로벌 수자원 보전 및 관리 동향'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산암반이라는 지형적 공통점을 가진 에비앙, 하와이, 제주 지역의 전문가들이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의 효과적인 방안을 위해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칼레오 마누엘 하와이주수자원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글로벌 식음료 기업 다논 그룹의 패트릭 라사사뉴 박사, 미국지질조사소의 스티븐 진저리치 박사, 하와이주 수자원관리위원회의 제레미 키무라 연구원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각 지역의 사례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육지부와 제주도의 수자원에 대해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고경석 박사, 제주개발공사의 신문주 박사가 발표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유네스코의 오즐렘 아디야만 박사가 세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제주개발공사와 유네스코가 1년 여간 진행한 협력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개발공사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본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유네스코 파리본부, 제주자치도,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후원으로 마련됐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대표 물포럼을 지향하고 있는 제주물 세계포럼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수자원의 지속적인 이용방안을 높이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pressianjeju@gmail.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