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루게릭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손길 당부
2019.10.10 10:22:24
원희룡 도지사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9일 오후 2시 이호테우해변 일원에서 개최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해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 에서 주최한 행사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9일 루게릭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자선모금행사에서 얼음물 맞기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날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km 걷기, 5km․7km․10km를 그룹별로 달리는‘미라클 365 런’행사 및 아이스버킷 챌린지, 콘서트 등 으로 구성됐다.

원희룡 지사는 ‘365 런’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과 얼음물을 맞는‘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직접 참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는 일반참가자 뿐만 아니라 많은 봉사자와 봉사단체가 참여해 뜻을 함께해주고 계시다”며 “이렇게 아름답고 소박하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금도 어딘가에서 어렵게 병마와 싸워가고 있는 루게릭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기부는 즐겁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과 함께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행사 참가비(1인당 2만원) 중 일부를 제주지역 루게릭병 환우의 간병비 지원 및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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