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들, 탱크 정비 작업 중 쓰러져 질식사
경찰과 소방당국, 자세한 사고 원인 조사 중
2019.09.10 16:26:23
외국인 노동자들, 탱크 정비 작업 중 쓰러져 질식사
경북 영덕 수산물가공업체 지하탱크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수산물가공업체 지하탱크에서 외국인 작업자 4명이 쓰러진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들 4명은 탱크를 정비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보이며, 이중 태국인 A(42), B(34)씨와 베트남인 C(53)씨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태국인 D(34)씨는 중태로 닥터헬기를 통해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D씨는 의식은 없지만 호흡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보다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기자 overview@pressian.com 구독하기 최근 글 보기
방송국과 길거리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 지금은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기자' 명함 들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