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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게 논란 제재해야' 43.1% vs. '제재 말아야' 24.4%
박세열 기자
백악관, 그린란드 확보 위해 "미군 활용도 선택지"…무력한 유럽
김효진 기자
민주당 의원 68명 "美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에 깊은 우려"
곽재훈 기자
상해임시정부 찾은 李대통령 "김구선생 염원, 현실 돼 간다"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상하이)
李대통령 "혐중, 한국이 더 피해…'중국 부정선거 어쩌고' 정신나간 소리"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중국의 '한한령(한국 문화 컨텐츠 등 금지)' 조치와 관련해 "지금까지 '제로(zero. 0)' 상태로 이렇게 오랜 세월을 보냈는데, 조금씩 단계적으로, 원만하게 해나가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에서 가진 기자단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그들(중국) 표현에 따르면
李대통령, 시진핑 만나서도 '비핵화' 아닌 '평화' 강조한 이유는
"그것이 왜 필요한가는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다단한 국제적 사변들이 설명해주고 있다." 조선(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월 4일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하면서 한 말이다. 여기서 "그것"은 핵억제력 고도화를 의미한다. 공교롭게도 조선의 미사일 발사훈련은 미국이 불법적인 무력행사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납치한 지 하루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1.07 13:59:20
'코스피4500'에 당정 고무…"사상 최초, 기록적인 결과"
한예섭 기자
"한·중 정상회담 결과, 중국 현지반응은 피부로 느껴질만큼 우호적"
허환주 기자
장동혁 "비상계엄 책임 통감"…'윤석열 절연' 선언은 없었다
김도희 기자
李대통령 "무죄면 무리한 기소 아닌가. 항소포기 왜 비난하나"
"기본급 158만 원 받고 일했는데"…한국지엠 '하청 120명 해고'에 노조 반발
한국지엠이 도급업체와 계약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세종물류센터 하청 노동자 120명을 새해 첫날 해고한 가운데, 노조가 이를 노조파괴 기획으로 규정하고 집단해고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7일 국회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함께 한국지엠부품물류 하청 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형주 금속노조 지엠부품물류지회 부지회
최용락 기자
2026.01.07 11:39:27
트럼프, 對中 석유 수출 막으려 마두로 체포? 日학자 "中 베네수엘라 의존 0.53% 불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 중국의 석유 거래를 방해하고 타격을 주기 위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했다는 주장이 한국 보수 진영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베네수엘라산 석유에 대한 중국 에너지의 의존율은 0.53%에 불과하다는 일본 학자의 분석이 나왔다. 6일 일본 보수의 대표적 논객이자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엔도 호마레(
이재호 기자
2026.01.07 07:37:43
차는 동양의 철학이고 미학이다
송나라의 시인 이죽란(李竹嬾)은 세상에서 가장 한탄할 일 세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는 잘못된 교육으로 재능있는 청년들을 망쳐버리는 일이요, 둘째는 저속한 감상으로 훌륭한 그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며, 셋째는 취급을 적절하게 하지 못해 좋은 차를 못 쓰게 만드는 일이 그것이다." 동양 문화 속에서 차의 중요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문장이다. 새해 첫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학원강사였던 엄마가 청소노동자가 됐다
벌써 사반세기가 지났지만, 21세기가 되면서 한국에서나 다른 나라에서나 '중년의 불안'은 깊어지기 시작했다.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신자유주의 영향으로 고용 불안정성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65세부터인데 지금 다니는 직장을 64세 11개월 29일차까지 다닐 수 있을 것인가,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워서 자격증을 따거나 은퇴 후 파트타임으로 일할 '다
지구를 구하라! 생태문명 향해 전진하는 '수무드 함대'의 담대함!
조효제(성공회대 명예교수)는 한국 인권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다. <인권의 문법> <인권의 지평> <인권의 최전선> <인권 오디세이> 같은 저작과 <거대한 역설> <전지구적 변환> <세계인권사상사> 를 비롯한 여러 번역서로 한국 인권 담론의 지평을 넓혔다. '인권의 최전선'에서 가장
고명섭 언론인, <카이로스 극장> 저자
'서울 자가 김 부장'의 비애는 지방, 그리고 중소기업이 해결한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4050세대가 감정이입하면서 화제의 작품이 되었다. 언제 잘릴지 모르는 정글 같은 회사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를 밀어내고 상사에 달라붙는 ‘버티기 신공’에 나서는 그의 모습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투영하고 있다. 기자가 이 드라마에서 주목한 점은 그렇게 버티던 드라마 속 주인공
"신이시여, 죄송하지만 당신이 필요치 않단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기에 신이시여, 죄송하지만 이제 더 이상 당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 인생을 두고 당신에게 너무 많은 책임을 떠넘겼지만 이제는 제 몫을 스스로 감당해야 합니다. 당신이 저를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했다면 분명 저도 할 수 있을 겁니다... 머지않아 저는 이 세상을 떠날 겁니다. 어디로 갈지는
손가락이 휜 여성 반도체 공장의 여성 노동자들…"과거가 현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지난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에서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의 사연을 기록하는 반올림 기록팀을 모집했었다. 먼발치에서 반올림 활동을 응원하고 있던 나는 반올림 활동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어 참여했었다. 그러나 산재 피해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주저하다 포기하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 뒤에 반도체 직업병 피해
<파치> 저자 소희
2대가 함께 만든 놀라운 자료, 한국어의 뿌리를 찾아서
우리말 <어원 사전>이다. 국어학계의 태두인 고(故) 이기문 서울대 명예교수의 유작. 돌아가신지 5주기를 지나 세상에 나왔다. 사전은 총 3380여 개의 표제어를 수록했다. 기존의 사전들이 보통 1000~1500개 수준의 어휘를 다룬 것에 비하면 2배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하마터면 이 책을 놓칠 뻔했다. 그러다 우연히 제자인 황선엽 서울
전장연, 지선까지 지하철 시위 중단…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과 간담회 연다
박상혁 기자
이혜훈 "지금은 재정이 적극적으로 마중물 역할 할 때"…'재정 역할' 부각하며 논란 돌파 의지
여러 의혹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예정에 없던 재정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적극 재정' 의지를 밝히면서 논란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6일 이 후보자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신의 재정운용 철학과 앞으로 재정 정책방향에 관한 제언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일정은 바로 전날 추가됐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꼬
이대희 기자
2026.01.07 06:02:25
'2분짜리 인간' 트럼프, 북핵 통제할 수 있나…'트럼프'이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한중관계 '해빙' 기대 나오지만…시진핑 "석 자 얼음 한 번에 녹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지난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오갔고, 시 주석이 이와 관련한 대화 도중 "석 자 얼음은 한 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고 말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밤(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전날 있었던 한중 정
박정연 기자(=상하이)
2026.01.07 02:31:52
정욱식 칼럼
다시! 리영희
현장의 진실을, 본인의 부끄러움을 정직하게 기록하고 있는가
마음에 어른이 없었던 시절 내가 이 책을 처음 만난 것은 1996년 초여름의 어느 날이었을 것이다. 인천 배다리에 있는 작은 헌책방에서 리영희의 책 <역정> 이 꽂혀 있기에 구입해서 그날로 다 읽었던 기억이 있다. 스물일곱 살 무렵의 나는 세상의 거창한 구호들이 무너져 내린 자리에 홀로 남겨진 듯한 지독한 환멸의 잔해들을 곱씹으며, 세상의 이면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교육 문제, 거리로, 광장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다
교육개혁을 목표로 최근 출범하여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단체 교육대개혁국민운동본부의 단톡방(25년 11월 30일 771명 참여)에서 한 분이 지난 11월 14일 수능 이틀 후 이러한 속마음을 토로했다. "아이가 수능을 보게 되어 시험장에 데려다 주고 출근했다. 수능을 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서인지 많은 응원이 온다. 사실 수능에 이렇게 많은 응원이 있
국제법 내던진 트럼프의 마두로 '납치', 푸틴도 유사한 유혹 느낄 수 있어
유엔 헌장은 무력행사의 요건을 두 가지로 명시하고 있다. 하나는 타국의 무력공격을 받았거나 이것이 임박했을 때의 자위권 행사이고, 또 하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이다. 그런데 3일 새벽(현지시간)에 자행된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기습 공격은 어느 것도 해당되지 않는다.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는 뜻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자신의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정희준의 어퍼컷
김병기와 강선우, 여기서 끝? 민주당은 '의인 3명'이 없나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정말 이런, 이런 사람이 아닌데. 하, 진짜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강 의원은 자신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했나 보다. 궁금해할 필요 없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또 김병기 전 원내대표 앞에서 울먹였다. 가증스러운 연기다. 작년 강선우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불거진 보좌관 갑질 논란은 다채로우면서도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AI 시대, 우리는 또 다른 러다이트가 될 것인가
우리가 익히 알듯이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인간과 동물의 근력이 힘의 전부였던 시절에서 기계가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증기의 힘을 빌린 기계는 방직공장, 광산에 이어 거미줄 같은 철도망을 타고 거칠 것 없이 인간 세계를 장악해 나갔다. 1톤의 화물을 지고 사하라 사막을 횡단할 때 20마리의 단봉 낙타행렬이 8~10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새벽까지 학원 다닐 수 있게 해줄게” 교육 가치 발로 차는 서울시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개정안이 의회를 쉽게 통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온다. 이에 학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 등 교육 현장 당사자 10명이 조례 개정안 폐지를 촉구하
기고
8년째 끝없는 폭력, 실향… 모잠비크 북부의 삶은 왜 뉴스가 되지 않는가
모잠비크 북부의 카부 델가두(Cabo Delgado) 주는 2017년부터 일부 무장단체 등에 의한 무력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8년째 폭력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13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고 절반 가량이 아직 고향에 돌아가지 못했으며, 최소 62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된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지나치게 조용하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 공공
초록發光
환경부에 대한 새해 소망, 우리 동네 탄소중립 내용 공개
새해는 매년 반복되지만 2025년은 특별했던 시기로 기억될 것이다. 늘 똑같은 금연 혹은 다이어트 같은 뻔한 새해 계획들로 채워지지 않고, 추운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잠 못 들었기 때문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의 시점에서 아쉬운 점은 새 정부 출범 6개월의 정치적 긴장감이 다른 중요한 사항들을 놓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그중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대외무역법에 새겨진 '안보'…자유무역은 어디로 가는가
2025년 전면 개정된 중국의 대외무역법이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중국 정부는 이번 개정을 '고수준(高水平) 대외개방을 위한 제도 정비'라고 설명한다. 디지털 무역과 서비스 무역의 개방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국제 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법체계를 보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이는 단순한 법률 정비를 넘어, 중국 대외무역법의 성격
오찬호의 틈새
우리가 로켓배송의 연료였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괴물이 된 이십 대의 자화상>이 출간된 지 12년 지났다. 나는 2007년부터 대학 강의를 하면서 자기계발이란 단어가 어떻게 개인을 짓누르고 공동체를 분열시키는지를 추적했다. 기업가적 자아, 자기 효능감 등의 말들이 시대정신처럼 부유하던 때였다.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뜻하는 효능감은 얼핏 수백 년 전부터 사용했을
"나는 학원장이다. 나는 서울시 '심야 학원 조례'를 반대한다"
'쿠팡 산재은폐 의혹' 故 장덕준 어머니 "김범석 처벌할 수 있게 도와달라"
장동혁 '노선 변경' 압박 표면화…'尹 면회' 감싸던 중진도 "단절" 주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쇄신안'이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강성 색채를 고집해 온 장 대표를 향한 당내 '노선 변경' 압박이 표면화되고 있다.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계파와 선수를 가리지 않고 '변하지 않으면 참패한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친윤석열계로 꼽힌 성일종 의원은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
2026.01.06 20:45:03
전성원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
당정 지도부, 이혜훈 논란 정면돌파?…"국민의힘 검증이 잘못"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국민의힘 측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선 "20년 전 얘기", "국민의힘에서 검증이 소홀했다는 것"이라는 등 옹호성 발언이 나왔다.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6일 <오마이뉴스> 유튜브 인터뷰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자 "지금
2026.01.06 19:30:54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빚 4000만원 갚으려 죽도록 일하다 민원에 치여 쓰러지는…이게 최선인가
대한민국 여성은 '동네북'이 아니다
尹 닮아가는 한덕수? 통상'으로 대통령 되겠다면서 통상 문제삼지 말라…본인이 신(神)인가?
인권위 사망의 날, 극우 자경단은 "슈퍼챗 많이 터진다" 낄낄댔다
[반론보도] <'비상식과 반지성의 거대한 블랙코미디 한강버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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