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08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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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李대통령·민주당 '보증수표' 믿고 대구 바꿀 것"
한예섭 기자
'공정'의 외피를 쓴 '차별'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이석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변호사
아마존의 로봇들, 물류센터의 사람들
안진이 독립연구자∙활동가
[단독] 원청 사용자성 인정 '1호 사건' 4개 공공기관 모두 노동위 결정 수용
최용락 기자
이란 문명 없애겠다더니…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개방 조건 하에 2주 간 공격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기반시설 및 에너지 시설 공격에 대한 유예 기한이 끝나기 직전에 공격을 2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문명을 없애겠다고 공언한지 약 10시간 만에 휴전 의지를 밝힌 셈이다. 7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의 본인 계정에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육군참
전쟁 추경에 때아닌 '중국 관광객' 공방…알고보니 이미 삭제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항목이 불필요하게 편성됐다는 주장이 지속되자 정부가 반박에 나섰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금운용계획 중 '중화권 시장 유치 확대' 사업 명목으로 관광객 짐 배송·보관 서비스 예산이 확대된 점을 두고 '중국 추경'이라며 공세를 편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공교롭게도 같은날 열린 이재명
김도희 기자
2026.04.07 20:31:12
[속보] '내란중요임무' 한덕수 항소심, 특검 징역 23년 구형…1심 선고대로
"석유산업엔 10조, 재생에너지엔 푼돈"… 정부, '말로만' 에너지 전환
손가영 기자
김부겸 "이번에 한번 회초리 쳐야 국민의힘 정신차릴 것"
곽재훈 기자
살벌했던 청와대 3자 오찬회동…"대화 자체가 성과"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한예섭 기자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의식 불명' 상태로 쿰에서 치료받는 중"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보 당국이 걸프 국가들과 공유한 외교 문서 등에 따르면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쿰에서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권의 의사 결정에 관여할 수 없는 상태"라고 <더타임스>는 보도
박세열 기자
2026.04.07 16:46:08
與, 박상용 "윗선 설득" 녹취 추가공개…'檢 대장동 사전 관여' 의혹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에서 박상용 검사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새 녹취록을 공개하고, 대장동 사건 2기 수사팀인 엄희준·강백신 검사에 대해 '사전 관여' 의혹을 제기하는 등 검찰의 이재명 대통령 수사를 겨냥한 총공세를 펼쳤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7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
2026.04.07 15:59:38
'트럼프 테스트'는 존재하는가?
"현대인의 기계적이고 과학적인 창조물들은 인간으로부터 자신의 인간성의 본질을 은폐하고, 온갖 종류의 프로메테우스적 야망과 환상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밥 우드워드의 <전쟁>은 조지 케넌의 문장으로 시작된다. 바야흐로 지금이 그렇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행정부 초기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모든 행정부는 자기 나름의 중동위기를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오마카세' 정치 팽배한 일본, '역대급' 지지율로 새 역사 쓴 다카이치가 바꿀 수 있을까?
오마카세(お任せ). 일본어로 '맡기다, 위임하다' 라는 뜻으로 주로 음식점에서 요리사에게 메뉴를 일임하는 주문 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 음식인 스시를 파는 곳에서 많이 보이던 '오마카세'식 운영은 이제 다른 종류의 음식을 파는 곳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음식을 넘어 정치에도 오마카세가 적용된다면 어떨까? '대의 민주주의'가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의 기
이재호 기자
한국에 맞는 기본소득 모델, 가능할까?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기후위기,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구조적 전환의 한가운데에서 기본소득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연구서 <기본소득, 가능성에서 현실로>(유종성·강남훈·이승주 지음, 한울엠플러스)가 발간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행보와도 밀접한 연관을 갖는 기본소득론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의가 일어나는 자본주의 대안 모델의
이대희 기자
변화하는 젠더 현실 최전선에 선 아이들 "남자도 여자도 아닌 기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기 취임 첫날 다수의 행정명령을 쏟아냈는데 그 중 하나는 성소수자(LGBTQI+)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부 지침서를 폐지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명령이 "생물학적 진실 회복"을 위함이라며 "미국의 정책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성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랜스젠더 혐오 및
김효진 기자
트럼프 시대에 이 책, 강렬하다
스페인 출신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의 상륙 소식이 아스테카 제국의 수도에 도착했을 때 황제 모테쿠소마 2세는 가장 가까운 조언자들을 불러들였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황제는 어느 시대에나 정치인들이 이런 상황에서 할 법한 일을 했다.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결정' 말이다. 황제는 굴욕을 무릅쓰고서라도 전쟁을 피하려다가 굴욕과 전쟁
'없던' 가족으로부터 '돌봄'의 영수증이 청구됐다
가족은 뭘까? 사회구성원들이 받아들이는 '가족'의 의미가 다양해진 지는 이미 오래다. 결혼을 택하지 않은 비혼 동거인이나 결혼을 할 수 없는 동성 연인, 서로의 돌봄을 책임지는 친구나 매일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 등에 '가족'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사회다. 핵가족화를 걱정하던 교과서 속 문장은 1인 가구가 즐비한 오늘날의 도시를 보면
트럼프 시대, 美 '군산복합체'도 더 독해졌다
"나는 전쟁광들을 몰아낼 것입니다. 그들은 늘 전쟁을 하고 싶어합니다. 왜 그럴까요? 미사일 한 기는 200만 달러입니다. 이게 그 이유입니다. 그들은 전 세계에 미사일을 떨어뜨리기를 좋아합니다. (중략) 나는 전쟁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나는 국가 안보 체제에서 전쟁광들을 몰아내고 절실히 요구되어온 군산복합체 청산을 수행함으로써, 전쟁에서 이익을 챙기는
李대통령 "현찰 나눠주기? 과한 표현"…여야정 회동, 시작부터 날선 신경전
임경구 기자
박주민·전현희, 경선 유예 요구까지…鄭측 "패배 자인이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막판 혼전·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무응답 제외 재환산' 방식으로 가공해 홍보에 활용한 일을 두고, 경쟁자인 박주민·전현희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 연기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다만 이들의 주장에도 경선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정 전 구청장은 아무
2026.04.07 12:02:27
트럼프, 이란 석유는 포기? "美 국민은 철수 바라"…전쟁 반대 국민들에 "어리석다" 비난
美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실사판? 구출이란 미명 아래 삭제된 전쟁의 민낯
서사가 진실을 가릴 때, 비극은 소비되는 콘텐츠가 된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전쟁 영화의 고전인 동시에, 미국식 애국주의가 작동하는 가장 정교한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텍스트다. 단 한 명의 병사를 구하기 위해 투입된 여덟 명의 희생. 그 '숭고한 사명'은 전쟁의 참혹함조차 국가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도구로 승화시
원동욱 동아대 교수
2026.04.07 14:32:55
경제뉴스N시선
지난해 아마존은 전 세계의 물류센터에 도입된 로봇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물류센터 전체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형 AI인 '엘루나(Eluna)'를 론칭했다. 세계적으로 155만 명이 넘는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아마존은 물류센터 자동화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마존 물류창고의 로봇들 물류산업 전체를 놓고 보면
기고
유엔에 모인 세계 성평등 전문가들의 고민 "어떻게 남성성을 재구성할 것인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는 전 세계 성평등 증진과 여성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다. 매년 3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정부 대표와 시민사회(NGO)가 모여 성평등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고 이행을 점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평
정욱식 칼럼
북한, 핵 개발하려고 주민 등골 빼먹는다? '핵 무장 효과'로 먹고 사는 것이라면?
조선(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월 하순과 3월 하순에 각각 열린 9차 당대회와 최고인민회의에서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 국가건설 위업은 모든 방면에서 한 단계의 발전을 이룩하며 다음 단계에로 이행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가 자평했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다년간의 발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생산장성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찬호의 틈새
아이에게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는 사회
아이가 묻는다. 왜 전쟁을 하는지를. 답을 못하겠다. 역사 속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저런 배경에서 전쟁이 발발했고, 전개됐고, 마무리됐음을 교과서대로 설명할 수준의 전쟁이 아니다. "내가 아는데"라는 말이 이유의 전부인 트럼프의 모습을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한 나라를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한 명의 광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답답한
장석준 칼럼
진짜 '체제 전환'을 바라는 이란 민중의 목소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이 6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란 국민을 비롯해 세계인은 지금이라도 트럼프가 공격 중단 명령을 내리길 학수고대하지만, 미국 정부는 오히려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리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어쩌면 미 지상군 투입이라는 끔찍한 제2막이 열릴지 모르며, 미국-이스라엘 측의 전술핵 사용 가능성까지 입에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
정희준의 어퍼컷
"서울이 재미있어졌다"…맹추격 박주민, 정원오 선방할까?
이번 지방선거 참 재밌다.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만큼 압승하느냐로 시작한 선거가 실상은 '이번에 국민의힘이 폭망하느냐'의 문제로 전환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에서의 민주당 승리 가능성에 더해 한동훈, 조국의 부산 출마 여부가 입길에 오르는 와중, 김부겸의 대구 출마로 화룡점정에 이른다. 완전히 '경상도 선거'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의 눈이 영남에 집중되는 가
게임필리아
게임은 놀이다. 하지만… 게임은 정치이고, 경제행위이며, 현실과의 중첩이다
게임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한 연구는 전자식 비디오게임이 확산하기 시작하는 1970년대부터 이미 등장했다. 따라서 그 역사가 짧지는 않다. 요는 '어떤' 연구였는지인데, 1970~80년대의 게임 관련 연구가 본격적인 게임 연구로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 전부 미포함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 초반에 출간된 <Mind at play(1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불타는 테헤란의 '새마을호'…외부의 총칼과 함께하는 '민중봉기'는 없다
네타냐후와 트럼프의 도박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군사시설을 거의 무력화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군은 장거리 전략 타격 무기인 토마호크 미사일의 재고가 바닥날 정도로 공습을 감행했다. 열차를 타고 국경을 넘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테헤란은 미군과 이스라엘의 집중 공격으로 지옥이 되었다고 한다. 이란은 중동의 대국답게 이라크,
초록發光
전쟁과 에너지, 기후위기의 잔혹한 삼각관계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을 듣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한 첫날, 이란에 있는 여자초등학교에 미사일이 떨어져 175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여자 초등학생이었다. 한쪽에서는 포탄이 떨어져 무고한 생명이 죽고 다른 쪽에서는 치솟는 유가와 가스비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중동 지역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연대하기
"대학도 가자지구 집단학살 무덤 위에 설 것인가?"
지난 3월 취업박람회가 열린 일부 대학교 앞에 '대학은 집단학살에 가담하지 말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불법점령 등 여러 전쟁범죄에 연루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을 촉하며 '우리는 집단학살에 가담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했던 이유를 3회에
인권의 바람
전국의 광역단체장이 모두 한 성별이라니, 좀 괴상합니다
선거철이 되면 각 가정으로 '선거공보'라 불리는 후보 안내 책자가 배송된다. 평소 제도권 정치에 관심이 많은 나는 공보물이 도착하면 모든 정당과 후보의 정보를 꼼꼼히 살피는 편이다. 국고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원외 정당은 대개 낱장 형태지만, 보조금이 넉넉한 원내 정당은 두툼한 책자로 제작해 보내오곤 한다. 공보물을 읽을 때 나만의 중요한 습관이 있다. 모
조선의 경제 개선은 '러시아 특수'? '조선은 가장 자주적인 국가'?
"플루토늄을 먹고 살 수는 없다." 과거에 미국 등 국제사회가 조선(북한)을 향해 즐겨 사용했던 표현이다. 조선이 핵무기 개발에 몰두할수록, 안 그래도 부족한 자원이 낭비되고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는 강해질 것이기에 경제난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그래서 조선 정권을 향해 "주민들은 굶주리는데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유행했었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4.07 08:42:49
北 '솔직·대범' 평가에…靑 "남북 정상 간 신속한 의사확인, 평화공존 기대"
박정연 기자
김태환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활동가
2026.04.07 09:41:46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정정] 2026.2.11자 "쿠팡 정보유출 용의자, 성인용품 주문 3천명 선별해 협박" 기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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