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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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김효진 기자
국회, 6개 상임위 합동으로 '쿠팡 청문회' 다시 한다
곽재훈 기자
김건희에 청탁·명품 전달한 '건진법사' 전성배, 징역 5년 구형…"권력 기생해 사익 추구"
허환주 기자
대통령실 경청수석, 이영훈 순복음교회 목사 예방…"특검 수사로 고생"
박정연 기자
李대통령 "공직자 무책임 눈뜨고 못봐…6개월 후 다시 업무보고"
이재명 대통령은 생중계로 진행된 마지막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모습이나, 혹은 조직의 최고책임자가 그 자리에서 얻는 권위·명예·이익·혜택만 누리고 본질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은 눈 뜨고 못 봐주겠다"며 6개월 뒤 다시 생중계 업무보고를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업무보고
미, '트럼프급' 대형 전함 필두 "황금 함대" 구상 발표…"새 호위함, 한화와 협력해 건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급' 새 대형 전함을 필두로 한 "황금 함대(Golden Fleet)" 구상을 발표했다. 또 황금 함대 중 하나로 편성될 신형 호위함(프리깃)의 경우 한국 기업 한화와의 협력을 통해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항공모함은 물론이고 무인기(드론) 전술 등 바뀐 전투 환경에서 새 대형 전함 도입의 효율성에 대해선 의문이
2025.12.23 17:33:26
민주당, '징벌손배' 정통망법도 강행처리…2차 필리버스터 시작
그래, 같이 뛰자!
손문상 화백
李대통령 "부산 발전에 역량 총집중…후임 해수부 장관도 부산 인재로"
임경구 기자
국민의힘, 與가 특검 수용하자 "李대통령 통일교 접촉 사실 밝혀야"
"표현의 자유 침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대학언론 발목 잡을까?
<대학알리>는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됐으며, 건강한 대학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대학알리>는 <프레시안>과 함께 대학 및 청년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고, 대학 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허위조작정보'
조우진 가대알리 기자
2025.11.05 07:49:38
청각장애 입양인 어머니의 친부모 찾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나는 미국 중서부의 백인과 흑인이 대다수인 교외 지역에서 자랐다. 혈연과의 단절로 인해 내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은 제한적이었고, 한국적 뿌리와의 연결은 더욱더 희박했다. 뉴욕으로 이사한 뒤, 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한국계 미국인들과 연결될 수 있었고, 그제야 내 정체성의 복잡성을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었다. 지금 나는 33세이며, 퀴어이자 혼혈
미자 리처즈 (Meeja Richards)
2025.11.22 14:29:09
2대가 함께 만든 놀라운 자료, 한국어의 뿌리를 찾아서
우리말 <어원 사전>이다. 국어학계의 태두인 고(故) 이기문 서울대 명예교수의 유작. 돌아가신지 5주기를 지나 세상에 나왔다. 사전은 총 3380여 개의 표제어를 수록했다. 기존의 사전들이 보통 1000~1500개 수준의 어휘를 다룬 것에 비하면 2배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하마터면 이 책을 놓칠 뻔했다. 그러다 우연히 제자인 황선엽 서울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불만감에 의해 통합된 '반패권' 동맹이다."(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거대한 체스판> 1997) 20세기 미국의 세계전략을 이끈 브레진스키가 우려했던 디스토피아가 자칭 '연
5·18 생존자들의 눈에는 윤석열이 '전두환의 재림'으로 보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성 불면', '내란성 스트레스' 등의 병명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증언이 온라인에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정치 권력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낮다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총칼로 권력을 독점하려는 시도가 벌어지리라고, 쿠데타 세력을 진압하는 데 이렇게 큰 노고가 필요할 것이라
박상혁 기자
美백악관 상황실에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진 날, 그들은 침착했다
2001년 9월 11일 오전, 백악관 상황실에도 긴급대피명령이 떨어졌다. 당시 상황실 선임 당직 요원의 회고. "전파했지요. '여러분 우리에게 대피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순간 상황실에 2, 3초간 정적이 흘렀어요. 사람들은 서로를 쳐다보다가 저를 바라보더군요. 그리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 자기 할 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선임 국장이 상황실로
윤석열의 '정무적 선택'이 '실패한 계엄'으로 이어지며 '정치적 자살'을 완성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만 1년을 맞았다. 그간 내란수괴 혐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구속됐고, 급하게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운영도 궤에 올랐지만 비상계엄 사태의 여진은 여전히 국내 정치의 최대 화두다. 쟁점법안을 밀어붙이는 여당은 거의 모든 정치 행위의 1번 명분으로 '내란청산'을 내세우고 있고, 야당은 여당의 강경행보를 스스로 정당화하듯 여전히 계
한예섭 기자
윤석열 계엄으로 갈라진 한국에서, 김민기를 기억하는 법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김민기 선생의 <늙은 군인의 노래>다. 선생의 군대시절, 정년퇴직하는 탄약계 선임하사의 술자리 푸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작곡해 선물했다는. 노래는 음반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에 수록되었으나 곧 방송 금지됐다. 1980년 이후 이 노래 속의 '군인' 대
GPU 26만 장 아시아와 나눈다면? 미·중 전쟁 속 'AI 슈퍼파워' 되는 길찾기
트럼프 vs. 시진핑.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트럼프와 연임 제한 헌법 규정까지 없애고 3연임 중인 시진핑. 절대 강자 두 사람이 6년 만에 지난 10월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은 '관세전쟁'을 통해 선전포고를 했던 트럼프가 아니라 시진핑이었다. "미.중 협상에
전홍기혜 기자
정체성의 영원한 공백…"누구나 십대는 힘들지만 입양인 자녀는 더 힘들어요"
라일라 데이비 (Laila Davey)
'입양 트라우마'로 생긴 우울증, 한국으로 이주해 회복됐습니다
제 이름은 멜라니이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미네소타는 약 2만 명의 한국 해외 입양인이 자리 잡은 곳으로, 전 세계 한국 입양인의 약 10%가 이곳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제 친어머니는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무렵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22 살에 저를 낳아 미네소타에서 국내 공개 입양(open adoption)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친어머니가 직
멜라니 스타이너 (Melanie Steiner)
2025.12.14 02:08:03
입양인 어머니로 인한 공백, 그러나 한국은 제 삶이 됐습니다
로버트 할러웨이 (Robert Holloway)
영국 BBC와 한국 KBS, 정치적 중립성의 요체는?
지난 35년간 영국에서 살고 있다. 영국 여성과 결혼해 애 낳고 살며 느낀 점이 '밤하늘의 별' 만큼 많다. 자녀들은 초중고대를 영국에서 나와 지금은 다 독립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아무리 영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도, 나는 자주 한국이 그립다. 한국의 문화, 냄새, 심지어 소음까지도 그립다. 전에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갔다. 그런데 한국에 머무는 동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5.05.11 21:57:08
현안진단
러-우 전쟁 러시아 아닌 유럽 탓하는 트럼프…한국 살아남을 방법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개전 초부터 진행되었던 휴전이나 종전을 위한 몇 차례의 협상은 모두 성과 없이 끝났다. 2025년 12월 현재,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28개 항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에 따라 미국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종전 협상은 여전히 미국과
그토록 청렴했던 호치민…오늘의 베트남은?
'20세기 군사공학의 위대한 업적 중 하나'. 베트남전쟁에서 패배한 미국은 공식적인 전쟁사에서 자신들의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호치민 루트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하노이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 '호치민루트박물관'이다. 나 역시 하노이를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곳은 처음이다. 특이한 것은 이곳은 박물관인데도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는다는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자정까지 학원 다니라는 서울시… 서울시 중학생 "우리는 반대한다"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개정안이 의회를 쉽게 통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온다. 이에 학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 등 교육 현장 당사자 10명이 조례 개정안 폐지를 촉구하
호치민 '베트남 혁명 루트'와 '소년 투사' 김동의 넋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등 진보 학자들과 함께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호치민이 처음 게릴라전을 펼친 팍보 동굴 등 베트남혁명 유적을 다녀왔다. 그 여행기를 사진과 함께 두 번에 걸쳐 게재한다. '레닌 개울'. 현실 사회주의 몰락으로 세계가 자본주의로 평정된 21세기에 '레닌 개울'이라니! 빙하가 녹은 빙하수에서 볼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SR-KTX 통합…코레일이 "철도 독점" 했다고 말하던 국토부
지난 12월 8일 국토교통부는 고속철도 통합을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철도의 성장을 가로막았던 대못 하나가 뽑히게 되었다. 2012년 이명박 정권의 수서발 고속철도 민영화 추진과 2013년 박근혜 정권의 SR 추진 과정부터 철도경쟁체제의 문제를 비판해 온 필자로서는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이다. 2013년 수서고속철도 설립과 2016년 SR 개통 당시 언론마다
정욱식 칼럼
"바늘구멍"이라도 찾고싶다는 李…구멍 찾는 게 통일부 역할일까?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외교부·통일부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답답함을 강력 피력했다. "남북 간 공존공영의 길을 가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은 바늘구멍 하나의 여지도 없다"며, 이러한 현실을 바꿔내는 것을 "통일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대북정책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부처간 이견이 커진 상황에서 통일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
'철도 납품 지연'에 "사기당한 것 같다"던 李대통령…문제는 '최저가 낙찰제'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한국철도가 안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가 드러났다. 바로 철도차량 산업 분야가 처한 현실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다원시스가 납품을 지연했음에도 열차 계약금의 절반 이상이 이미 지급된 점을 두고 "정부 기관들이 사기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산업인 철도는 전국적 망을 가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문송' 시대, 불안정+저소득 '전임' 교원 폭증 해소 방안은?
문송 시대, 불안정+저소득 '전임' 교원의 폭증 행정안전부 산하에 '이북5도위원회'라는 조직이 있다고 한다. 도지사 5명이 차관급으로 약 1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기사와 관용차까지 제공된다고 한다. 업무추진비 1,500만 원은 별도다. 명예 시장·군수는 월 37만 원, 명예 읍·면·동장은 월 14만 원을 지급받는다. 2026년에도 이미 106억
초록發光
뉴욕 기후 일자리 운동에서 얻는 교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는 주로 '보호 대상' 또는 '일자리냐 환경이냐'라는 이분법 속에서 희생양으로 다뤄져 왔다. 미국 뉴욕주 노동자들의 행보는 이런 오래된 프레임을 흔들었다. 뉴욕 기후일자리(Climate Jobs New York‧CJNY)라는 노동 주도의 기후 연합은, 기후 일자리가 단순히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일자리만이 아니라
정희준의 어퍼컷
내년 지방선거 서울·부산시장 민주당 후보는?
내년 6.3 지방선거는 서울, 부산이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두 곳 모두 국민의힘이 현직이고 민주당이 도전자다. 현직 프리미엄은 엄존한다. 가뜩이나 민주당에 어려운 지역들이다. 과거 서울은 민주당이 강남 3구에서의 열세를 최소화하면 이길 수 있었지만 부동산 폭등으로 젊은 세대와 서민층이 경기도로 대거 이탈했다. 경기도는 쉬운 지역이 됐고 서
서울시의 '학원 12시 조례', 극우 청년만 늘린다
기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최대 수혜자는 트럼프? 실속 챙긴 건 '중국'
전쟁이 드러낸 새로운 구조적 역학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유럽 안보 체제를 흔들어 놓았고, 미중 경쟁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우크라이나는 직접적 피해를 입었고 러시아는 제재라는 전례 없는 압력을 감수해야 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넓은 전략적 이익을 확보한 행위자는 중국이라 평가할 수 있다. 중국은 전쟁이 만들어낸
내란전담재판부법 본회의 통과…국민의힘 "대통령 거부권 요구"
지방선거 30년, 시민을 '구경꾼'으로 남겨두지 않으려면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지 어느덧 30년이다. 강산이 세 번 변하는 동안 지역 행정은 몰라보게 친절해졌고, 주민들의 권리 의식도 높아졌다. 그러나 화려한 외형적 성장 뒤에 가려진 민낯은 여전히 차갑다. 시민은 정책의 '대상'이자 행정 서비스의 '수혜자'일 뿐 정책을 직접 결정하고 책임지는 '주권자'로서의 체감도는 낮기 때문이다.
서정훈 광주공감연대 운영위원장
2025.12.23 12:28:03
김병기, 대한항공서 숙박권 받아 '로얄스위트룸' 이용
특검, 쿠팡 압색 돌입…외압 의혹 자료 확보 목적
'쿠팡 퇴직금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23일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 10분께 '쿠팡풀필먼트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퇴직급미지급 사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불기소 처분 관련 외압 의혹) 등 두 혐의사실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
2025.12.23 11:58:40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빚 4000만원 갚으려 죽도록 일하다 민원에 치여 쓰러지는…이게 최선인가
대한민국 여성은 '동네북'이 아니다
尹 닮아가는 한덕수? 통상'으로 대통령 되겠다면서 통상 문제삼지 말라…본인이 신(神)인가?
인권위 사망의 날, 극우 자경단은 "슈퍼챗 많이 터진다" 낄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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