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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동강국제사진제 15일 영월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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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동강국제사진제 15일 영월에서 개막

73일 동안 주제전·공모전 진행

강원 영월군은 제15회 동강국제사진제가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73일 동안 동강사진박물관 등 영월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2개의 교육행사로 구성된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전문가와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제15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진가 김옥선의 작품을 전시하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는 사진의 사실성을 바탕으로 몸의 물질성과 여성의 정체성, 국제커플의 어긋난 시선과 문화적 차이, 이방인의 삶 등의 주제에 천착한 연작들을 선보이게 된다.

ⓒ영월군

국제주제전은 주제전과 공모전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주제전은 ‘하늘 가까운 땅’이라는 주제로 영생, 불멸, 득도, 해탈 등 인간이 달성하기 어려운 영역의 과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성과 신성에 대한 탐구와 해석을 시도한다.

국제 공모전은 ‘하늘을 날다’를 주제로 한 드론 사진 공모전으로 국내 및 전 세계 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 15명 내외로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강원도 사진가전은 강원도를 연고로 하거나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원도 사진 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거리설치전은 동강국제사진제의 특화된 전시형태로 영월군의 주요 건물과 거리가 '오픈 갤러리'로 바뀌게 된다. 군청 사거리와 군청 계단, 군의회와 동강사진박물관 벽면, 영월강변저류지 캠핑장 부근 등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사진작품은 공공미술의 개념을 도입한 획기적 전시 방식이다. 친밀한 삶의 현장에서 대중이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영월이 품은 역사적 흔적과 문화적인 정취를 담아낼 예정이다.

‘영월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올해 거리설치전은 사진이 갖는 예술적인 가치와 기록성으로 영월이 품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15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드론을 성장 전략 사업으로 선택한 영월군의 목표와 궤를 같이해 개막행사로 '드론쇼'를 비롯한 야외 영상쇼를 준비해 사진가, 영월군민, 관광객이 어울리는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제15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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