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실이 극찬한 ‘훈제소금’ 영월서 생산
영국왕실이 극찬한 ‘훈제소금’ 영월서 생산
발명특허 받은 훈제소금·오일 이달부터 본격 출시
2017.09.11 09:37:03
영국왕실이 극찬한 ‘훈제소금’ 영월서 생산

영국왕실에서 사용하는 ‘훈제소금’보다 품질이 뛰어난 ‘참나무 훈제소금’이 강원 영월군에서 국내 최초로 본격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영월군 김삿갓면 ㈜참숯(대표 김성필)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참나무와 목초액의 발명특허로 만들어진 훈제소금(10-0868937)과 훈제오일(10-0948516)을 이달부터 본격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미국 FDA 안전성 검사와 한국식품연구소의 안전성 검사를 합격했고 소금과 오일생산에 쓰이는 목초액은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국내산 참나무(Oak)만을 사용했다.

 

▲영월군 ㈜참숯에서 출시한 훈제소금, 훈제오일 선물세트. ⓒ프레시안


지금까지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등지에서 사용한 훈제소금과 훈제오일 제품들은 모두 고가의 외국산 수입제품들로 유명 백화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참나무 훈제소금은 ‘프리미엄’ 저염 소금의 특징을 갖고 있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음식의 저장성을 연장하면서 음식이 가진 풍미를 살려줌과 동시에 음식재료의 잡내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생선을 구울 경우 비린내가 제거되고 육류에 가미하면 소금에서 풍기는 참나무 스모크향이 더해지면서 숯불에 구운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참숯의 프리미엄 저염 소금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일반적인 소금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요리와 김치를 담글 경우 일반 소금의 절반이나 2/3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염분섭취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40년 이상 참숯생산과 연구를 해온 ‘참숯 명인’ 김성필 대표는 참숯 제조과정 중 참나무 연기 자체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연기의 가장 유효한 성분만을 냉각시켜 훈제소금을 만들었다.

현재 외국의 훈제소금은 대부분 연기 자체를 합침하는 경우가 많아 ㈜참숯의 훈제소금과 질적인 면에서 확연히 구분된다는 것이 김성필 대표의 설명이다.

김성필 대표는 “참나무 훈제소금은 참나무가 가지고 있는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생선냄새를 없애는 데도 가장 탁월한 것이 특징”이라며 “훈제소금은 적은 량으로 음식의 맛과 식감을 훨씬 좋게 한다”고 말했다.

또 “훈제소금을 활용하면 간고등어와 일반 염장식품 등 적은 량의 소금으로 훨씬 뛰어난 맛을 낼 수 있는 등 식품산업에 일대 혁명이 가능하다”며 “국민건강과 식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필 참숯명인이 만든 훈제소금과 오일 홍보 포스터. ⓒ프레시안


한편 ㈜참숯은 선물용 훈제소금은 40그램, 100그램, 200그램, 500그램 4가지 포장, 훈제오일도 200밀리리터, 300밀리리터, 500밀리리터 등을 상자에 담아 상자당 8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소금보다 ㈜참숯의 훈제소금 품질이 더 뛰어나지만 가격은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35%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지역 맛집으로 전국에 알려진 생선찜 식당에서는 최근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는 소문을 전해 듣고 ㈜참숯의 훈제소금을 대량 구매해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asinohong@pressian.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