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TV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콘텐츠분야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경북 안동시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2개 부문의 정부표창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2개 부문의 정부시상으로 총 4개 부문, 27명(건)을 시상했다.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주는 대통령상은 엄마까투리 저작권자인 안동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퍼니플럭스, EBS가 공동수상했다.
엄마까투리는 모성애와 가족애, 우정을 다룬 교육애니메이션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가 첫 방영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활발한 라이센싱 사업, 어린이 뮤지컬 예매율 1위 등을 달성 중이다.
또 베트남 공영 교육채널인 VTV7과 중국 케이블 채널 JIAJIA CARTOON 방영을 시작으로 해외 15개국 24개 방송사와 방영 협의가 진행 중이다.
안동시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중 ‘꽁지’를 안동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지역 홍보에 활용함은 물론, 지역 기업들이 캐릭터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도, 경북콘진원, 제작사 ㈜퍼니플럭스와 EBS 모두의 열정이 모여 대한민국 콘텐츠분야 최고상을 수상해 기쁘고 더 좋은 콘텐츠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동화를 남겨주신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국내 유일의 콘텐츠 분야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국산 콘텐츠와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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