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군민을 위한 힘찬 항해 시작
장충남 남해군수, 군민을 위한 힘찬 항해 시작
“남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다”
2019.01.12 20:08:45
장충남 남해군수, 군민을 위한 힘찬 항해 시작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이 바라는 역점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하고, 군민이 활력 넘치는 다이나믹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며 새해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장 군수는 “지난 6개월 간 쌓아온 기반 마련 작업과 인적 준비, 재정확충 노력들이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한 만큼, 올해도 군민을 위한 힘찬 항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2019년에는 그동안 군정 각 분야에서 쌓아올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기초 토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과 번영의 시대를 착실히 개척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남해군

장 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중소기업’분야에 전년 대비 670%가 증가한 176억을 편성해 중점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30억 규모의 남해화폐인 화전(花錢)이 발행되면, 가맹점들의 수수료 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높이고 군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남해읍 회나무 주변에 들어설 청년상인 점포거리도 5명의 청년상인들이 꿈을 펼칠 준비를 차분히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을 찾는 젊은 관광객들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로 활기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설리 대명리조트 착공과 노도 문학의 섬 완공, 남해 다이어트보물섬과 힐링빌리지 조성사업도 재개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사가 한창인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와 진교~노량도로 구간도 개통해 노량대교와 함께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국도 3호선 확포장 공사와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사업이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양 지역 정치인 및 주민들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 군수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우리 남해군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관광명소로 떠오른 노량대교의 역사적 개통현장을 군민․향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남해읍 LPG 배관망 지원사업 등 정부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발전사업에 큰 힘이 될 국도비 1716억 원을 확보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안전관리, 아동·여성안전, 산불방지 유공 등 많은 행정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우리 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어촌마을 전진대회 대상 등 군민들도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한 해였음을 언급했다.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장 군수는 새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에도 힘을 쏟는다.

남해읍 지역을 관광 거점이자 활기찬 상업 문화와 청년 창업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킬 2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은 관광산업과 대학상권, 공공인프라를 재구성해 중심 시가지로서의 기능 회복이 목표이다.

올해부터 5년간 남해읍 북변리 일원에 걷고 싶은 읍민거리를 조성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비즈니스급 호텔체인인 남해 더 베니키아 조성 등 8개 분야의 주요 사업이 시행된다.

장 군수는 “인구가 힘인 것처럼, 인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어떤 정책도 효과가 없다”며 인구증대시책은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농업대학과 귀어 아카데미 운영확대, 그리고 귀농·귀촌인 책임 후견팀제 시행으로 현장에서 중도 포기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특히 남해군으로의 편리한 첫걸음을 위해 '남해로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시책을 One-Stop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입 인구만큼 중요한 것이 출산과 보육임을 강조하면서 “아이 키울 걱정 없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과 군립 어린이집 신축, 교복 무상지원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진 시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과후 돌봄사업을 확대하고, 청소년 문화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의 젖줄인 농·어업 분야는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착공해 농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제품화되어 부가가치 높은 농업으로 변모를 시도할 것이다”며 “수산물 6차산업화 단지에 대한 본격 논의는 물론 215억 원을 확보한 어촌뉴딜사업 추진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어촌의 낡고 오래된 선착장을 현대화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어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 군수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시도하고,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군민건강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 식수원 개발사업,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 시스템을 조기 구축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개선 작업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군수는 지역의 주요 산업인 관광분야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관련 정책 추진에는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100만명이 1번 찾는 남해가 아닌, ‘만 명이 100번 찾아오는 잊혀지지 않는 관광 남해‘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이순신 순국공원은 역사분야 교육장으로 전국의 관공서, 기업체,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구축 및 홍보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남해의 관문 역할을 담당한 노량권역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노량마을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한 노량권역 활성화 방안도 충실히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충남 남래군수ⓒ남해군

국책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국토교통부의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사업 등을 발판 삼아 보물섬 남해의 브랜드 가치를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격상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남해는 타 지역민들이 탐내는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운영의 묘가 부족하다는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관광자원 가치 재조명과, 잠재된 자원들의 효과적 개발을 위한 남해관광개발공사 설립 추진도 강조했다.

장 군수는 군정 현안이나 주요 쟁점사항은 군민소통위원회 등 토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숙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일념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올해도 군민소통위원회 활성화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지역 현안사항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모색하는 등 군민화합을 위한 소통과 공감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신년사에서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군수는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내 삶이 바뀌는 남해, 행복시대’를 이뤄내기 위해‘다이나믹 남해’를 기치로 남해 전체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살맛나는 남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dsu21@naver.com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