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 하양읍 청보리밭에서 유치원생들의 기념촬영 모습ⓒ경산시
지난 2015년 5000여평을 조성한 이래 하양읍은 물론 경산시의 대표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하양경관농업단지가 청보리의 초록 물결로 장관을 이루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가족단위 나들이객들과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유치원·어린이집 원생들이 만개한 청보리밭을 거닐며 사진촬영 등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금호강변의 드넓은 들판을 거닐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개화한 청보리가 금호강변과 어울려 아름다운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고 있다. 청보리 전경이 절정을 이룰 다음 주 주말까지 많은 시민들께서 하양경관농업단지에 방문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연인과의 소중한 추억도 담아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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