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울원자력, 최초 국산화 MMIS 성능시험 시연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울원자력, 최초 국산화 MMIS 성능시험 시연회 개최

최초 국산화 설비, 신한울1·2호기 도입...위기상황 가정해 시험 수행

ⓒ한울본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7일 신한울2호기에서 ‘MMIS 성능시험 민관참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한울민간환경감시위원들과 교수 및 개발자 등 전문가 참관 하에 신한울2호기에서 소내 정전 및 원자로 냉각재누출 사고라는 최악의 조건을 가정, MMIS를 통해 발전소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MMIS(Man-Machine Interface·I&C System)는 발전소에서 인체의 두뇌 및 신경망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설비로, 발전소 감시·제어·보호·경보 기능을 수행하고 주제어실(MCR)에서 발생하는 각종 신호를 처리하는 계측제어(I&C) 설비를 종합한다.

특히 신한울1·2호기에 도입된 MMIS는 최초 국산화된 설비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컴퓨터 기반의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되어 신한울1·2호기가 상온수압시험(CHT)과 고온기능시험(HFT)을 성공리에 수행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신한울1호기 운영허가를 앞둔 시점에서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