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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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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한당(不汗黨)’과 ‘치한(癡漢)’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예전에 ‘나쁘다’의 어원을 밝힌 적이 있다. <계림유사>에 ‘나분(那奔)’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말로, 그 뜻은 ‘높다(高)’는 말이다. 그래서 ‘나쁜 놈’은 ‘높은 사람’이라고 풀었다. 물론 ‘나븐’과 ‘높은’의 어근이 같다는 말도 하였다. 옛날에는 고관대작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백성을 괴롭혔기 때문에 ‘나쁜 놈’은 ‘높은 놈’이었는데, 현대에 와서는 ‘bad gay’라는 의미로 말의 뜻이 전성되었다. 예전에 함께 일하던 사람이 <나쁜 사람이 당선된다>라는 책을 선물한

김규철 기자

2025.06.06 09:43:06

<20>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21. 성조황고(聖祖皇姑)의 등극 이윽고 신라 역사상 최초의 여왕이 될 덕만공주는 대당(大唐)에 사신을 보냈다. 사신과 함께 신향녀(身香女)들도 바다를 건너 산둥반도 등주(登州)에 다다랐다

노길상 작가

2019.11.30 16:08:54

<19>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20.자장율사(慈藏律師)의 등장 왕의 시신은 이레 동안 불타올랐다. 덕만공주는 불꽃으로 사라지는 부왕(父王)을 꼼짝도 않고 바라보았다. 바람을 안고 '탁탁'소리를 내며 거세게 타오르는 장작

노길상 작가

2019.11.10 14:15:15

<18>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19. 정반왕(淨飯王)의 죽음 칠숙과 석품의 일가들은 남김없이 몰살당했다. 구족(九族)이 모두 처형되었으니, 그들과 관계된 일족들 중 목숨을 부지한 자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임산부와 갓

노길상 작가

2019.10.26 12:34:45

<17>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18. 호협(豪俠)들의 반란 왕의 쇠락은 급격하였다. 더 이상 명철하지도 주도면밀하지도 않았고, 겉모습은 산송장과 다름이 없었다. 민심을 마음대로 조종했던 왕의 책략과 경외심을 갖게 했던

노길상 작가

2019.10.06 10:11:26

<16>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17. 무명(無名)이라 불린 아이 국통(國統:승려와 사찰을 총괄하는 최고 승려) 원광법사는 월성(月城) 서남쪽 양지바른 곳에 묻혔다. 법사의 무덤은 국통의 명성답게 많은 이들이 참배하며 발

노길상 작가

2019.09.23 15:23:32

<15>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16.미륵공주의 현현(顯現) 장륙삼세불 앞으로 천가한(天可汗:당 태종)의 선물이 줄지어 들어왔다. 내관과 사인들이 삼채(三彩)의 빛으로 장식된 화려하고 기기묘묘한 도자기를 하나하나 펼쳐 보

노길상 작가

2019.09.07 12:07:05

<14>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15. 그날 밤. 그날 밤. 비형랑은 불이 밝혀진 대궁(大宮:왕의 침전)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날따라 침전으로 이어지는 회랑에는 불이 꺼져 있었다. 내관들도 보이지 않았다. 침전을 밝힌 불

노길상 작가

2019.08.25 15:07:12

<13>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14. 원광(圓光)의 죽음 원광법사는 흰그림자에게 목 졸린 이후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원안(圓安)이 처음에는 비형랑을 의심하였으나 왕이 직접 오해를 풀었다. 왕은 어의(御醫)를 보내 돌

노길상 작가

2019.08.10 10:25:00

<12> 불한당들의 시대

이우학교 미술교사이기도 한 노길상 작가의 픽션 불한당들의 시대를 연재합니다. 불한당들의 시대는 7세기 경의 한반도 역사를 극화(劇畫:그림이야기) 형식의 판타지 소설로 창작한 것입니다. 부석사의 연기 설화를 바탕으로 의상과 선묘, 그리고 두 사람과 관계된 실존 또는 가상의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편집자) 불한당들의 시대 1편부터 보기 13. 비형랑 또는 김용수(金龍樹) 밤마다 흰그림자가 나타났다. 흰그림자는 대궁(大宮:왕의 침전) 용머리를 오르락내리락하며 마구 날뛰었다. 사인과 내관들은 차마 침전의 마루 위로 올라갈 수

노길상 작가

2019.07.27 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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