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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공 14대 심수관과의 만남"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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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심수관 "한국과 일본의 가교로 등대 같은 역할을"

15대 심수관 '한국과 일본의 가교로서 부동의 등대 같은 역할하겠다' 조선 도공의 후손으로 일본 가고시마 미야마에서 사쓰마 도자기를 제작해온 심수관가의 15대 심수관(大迫一輝; 오사코 가즈테루)씨가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부친 14대 심수관 추모회에 왔다. 한일협력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과거 14대 심수관(1926-2019)과 교분을 나눴던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15대 심수관은 추모사에서 '한·일 두 개의 국적을 가진 시민'으로 14대에서 자신에게로 이어지는 현실과 의식의 흐름을 담담하게 전했다. 15

김유경 언론인

2019.11.30 11:49:59

마지막 본 남원성 삼층탑과 "나는 내 의무를 다했다"

도공들이 남원성을 떠난 이래 400년이 흘렀다. 1998년 서울에서는 ‘400년 만의 귀향-심수관가 도예전’이 열리고 도공 후손들의 땅 미야마에서는 계속 이어지는 도자기 가마에 남원을 근원으로 한 불을 당기는 작업과 그들 선조가 마지막 본 남원성의 삼층탑을 제막하는 행사가 벌어졌다. 김유경의 '문화산책' 보기 "당길 조상님의 사발부터 사쓰마 도자기까지 400년간 지내온 일종의 보고서를 고향에 가져와 보이는 것이죠." 전시회는 한국인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여기 오기 전 일본에서의 전시회도 그랬고 사인하는데 팔이 떨어지는 줄 알

김유경 언론인

2019.08.03 11:05:23

'백세청풍' 탁본 - 13대 심수관이 만든 조선의 기억

심당길 사발(히바카리)이래 심수관 집안에 나이테처럼 쌓여간 ‘조선의 기억’ 중에는 ‘백세청풍’ 글자로 된 병풍도 있다. 조선도공 14대 심수관과의 만남 ①조선도공 14대 심수관과의 만남 ② 13대 심수관, 심정언(沈正彦)에 대한 일화가 많았다. 교토대학을 나온 그는 젊어서 조선 황해도를 여행했다. 해주에서 ‘백세청풍(百世淸風)’을 큰 글자로 새긴 돌비석을 보았는데 글자의 의미심장함과 활달함이 현란하기까지 한 서체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여행 중임에도 그는 일꾼과 함께 발판을 만들어 올라서서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같이 비석을 탁

김유경 언론인

2019.07.27 10:43:43

심수관가의 도자기와 옥산신사

14대 수관, 심혜길은 와세다 대학을 나와 정치인의 의전비서로 일했다. 이 기간 중에 '교육 없이 문화는 없다' 하여 가고시마 산골학교가 축소되는 것을 막기도 했다. 집안에서는 대대로 교육을 중시해 한어훈몽(韓語訓蒙) 이라는 한글 책을 통해 '책을 잘 닐럿냐(읽었느냐)' 는 말로 책을 가까이 할 것을 가르쳐 왔다. ☞ 14대 심수관과의 만남 1편 바로가기 그가 도업 일을 부친에게서 익혔음에도 가업을 이으라는 말을 안 들으니까 13대의 임종자리에서 일본인 부인 나츠코(夏子) 여사가 보다 못해 '제가 이어 받겠습니다' 했다. 마침내 결

김유경 언론인

2019.07.13 10:37:09

남원성에서 가고시마로 간 조선의 도공들

남원성에서 가고시마로 간 조선 도공들 - 사쓰마 도자기의 전성기 이끈 역할자로 1598년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예, 14대 심수관(沈壽官) 씨가 2019년 6월 16일 일본에서 작고했다. 1926년 생인 그의 본명은 혜길(惠吉)이고, 일본이름은 오사코 게이기치(大迫惠吉), 93세 향년이다. 조선 도공의 손으로 만들어져 일본의 대표적 도자기 중 한 유파로 명성을 쌓은 사쓰마 도기의 종가, 심수관가의 14대 당주를 지냈다. 그는 조상의 작품을 발전시킨 작품을 내놓는 한편 한일을 넘나드는 현대의 역사적·문화적 가교로

김유경 언론인

2019.07.05 2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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