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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GH, '입주 500일'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민과 간담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 500일을 맞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GH에 따르면 2023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기술 33개 주요 공법을 적용해 높이 13층, 총 106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 입주민 간담회는 모듈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모듈러주택의 설계·건설 시 주거환경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신혼부부 세대를 방문, 입주 이후 느낀 불편한 점 등을 물은 데 이어
전승표 기자
2025.02.12 15:41:49
"'이태원 참사' 규명, '별들의 집'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됐던 10.29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가 설치 500일을 하루 앞두고 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 임기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으로 옮겨졌다. 유가족들은 진상규명 요구의 거점이었던 광장 분향소의 의미를 기리며, 이번 이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1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 앞에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시민·정치인·종교인들과 함께 분향소 운영 종료식을 열었다. 유가족은 지난 달 국회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이 통과된 후 서울시와 협
최용락 기자
2024.06.16 17:05:50
5년간 500일 통행제한 태백 삼수령터널…항구복구 6월 완료
강원 태백시가 5년째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삼수령터널 인근 도로의 지반침하와 균열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복구공사가 오는 6월 말 종료될 전망이다. 31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준공된 태백~상사미간 국도35호선 6.6km 구간 중 삼수령터널에서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반침하와 균열현상이 발생했다. 삼수령터널 태백방향 도로의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복구공사로 2020년 89일, 2021년 86일, 2022년 44일에 이어 지난해 8월 21일부터 이날
홍춘봉 기자(=태백)
2024.05.31 15:54:53
코로나19 대응 500일 맞은 영주시 “일상회복 위한 백신에 몰두 할 때”
경북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가 주말과 휴일도 없이 24시간 달려 온 지 500일을 맞아, 일상회복을 위한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백신 접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영주시 재대본은 범시민 방역 컨트롤 타워로써 지난해 1월 31일부터 현재까지 50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점검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1개 실무반과 7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TF팀은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주관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방역대책을 수립했으며, 발병 초기와 비교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고, 백신접종률도 1차
박정한 기자(=영주)
2021.06.14 12:15:00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버스 전국으로 달린다
충남 보령시가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붐 조성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령시를 경유하는 43대의 시내·외 버스를 활용한 전국 홍보에 나섰다. 시는 박람회가 지난 3일 기준 5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내·외 버스를 랩핑하여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거리 홍보를 펼친다. 또 이번 랩핑버스를 활용한 홍보를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버스 승강장 및 물류 운송차량을 활용한 랩핑 홍보도 병행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은 "랩핑버스가 전국을 누비며
이상원 기자
2021.03.05 11:32:40
대우조선매각 반대 시민대책위 천막농성 500일 넘었다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우조선해양 정문에 천막을 세우고 시작한 대우조선매각 저지 투쟁이 500일을 넘겼다. 이들은 앞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이 잘못된 대우조선 매각 시도가 백지화되는 날까지 경남과 전국으로 매각의 부당함을 알리고 싸우겠다는 각오다. 대우조선해양 동종사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21일 오전 10시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에 마련된 천막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이 시대적 소명이 된 지금, 우리는 불공정과 맞서 싸우고 있다”며 “꼭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대책위
서용찬 기자
2020.09.21 11:42:01
할 말 못하는 사이, 사납금만 야무지게 오른다
오래도록 싸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흔히 ‘장기 투쟁 사업장’이라 부르는 곳을 찾아 6회에 거쳐 기록한다. 오랜 시간 동안 싸우는 사람은 강한 사람, 지독한 사람, 모자란 사람, 끈질긴 사람이 아니다. 우리에게 묻는 사람이다. 삶이 이대로 괜찮은지. 물음은 답해지지 않고 싸움은 길어진다. 괜찮을 것 없는 세상이다. 그래서 이들의 물음을 기록한다. 택시노동자가 전주시청 앞 조명탑 위에 올랐다. 고공농성 기간만 500일이다. 그 농성을 다룰 예정이지만, 여성 참정권 운동을 그린 영화 서프러제트로 글을 시작하려 한다. 영화에서 일정
희정 기록노동자
2019.01.16 10:45:27
사람 죽어도 집회 관리 자화자찬하는 경찰
500일이 지났다.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자는 없다. 2015년 11월 14일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는데도, 국가는 물대포 탓이 아니라며 부검을 강제집행하려고 했다. 유족들에게 슬퍼할 겨를조차 주지 않았던 국가는 500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으며, 돌아가신 백남기 농민과 유족들을 모욕한다. 예고된 국가폭력과 예정된 참사 317일 간의 사투 끝에 백남기 농민이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야 국회 청문회(2016.9.12)가 겨우 열렸다. 청문회에서도 제대로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사
민선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17.04.01 11:24:19
강원, 평창올림픽 G-500일 도내 곳곳 문화행사 다채
2018평창동계올림픽 G-500일을 앞두고 강원도 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마당이 펼쳐진다.강원도는 평창올림픽 개막(2018년 2월 9일)을 500일 앞둔 27일 전후 1주일을 ‘G(Game)-500 주간’으로 선포하고 춘천과 강릉, 평창, 정선 등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도민은 물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한 동력과 열기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문화행사는 G-1년은 물론 개막식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도는 우선 사전 ‘붐업(Boom Up)’ 및 G-500 주간 선포 분위기 고조
전형준 기자(=춘천)
2016.09.22 22:12:42
"세월호 500일, '돈 받으라' 문자 보낸 정부"
세월호 참사 500일째 되던 날, 해양수산부가 유가족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배·보상 안 받은 사람은 빨리 신청하라'라는 내용이다. 그 다음 날인 29일, 세월호 희생자 고(故) 최성호 군 아버지 최경덕 씨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섰다. '정부가 주겠다는 돈, 왜 받을 수 없나.' 이유는 명료했다. "보상금을 받으면, 정부와 화해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가 그럴 수는 없지 않나." 실제로 그렇다.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세월호 참사배·보상기준에는 '국가의 책임을 묻지 않겠다'라는 내용이 있다. 정부가 잘못한 게 없
성현석 기자
2015.08.30 03: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