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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포럼 개최

20일까지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 리조트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9일부터 20일까지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 리조트에서 2019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경제진흥원(전통시장지원센터)이 주관하는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포럼은 도내 전통시장 상인 및 상인연합회, 특성화시장사업단장, 강원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전통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일차인 19일 개회식에 이어 전통시장지원센터 사업소개, 김소영 정선 사북시장 사업단장의 사북시장 야시장 운영사례 및 윤보현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 사업단장의 임계사통팔달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례발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 리조트에서 도내 전통시장 상인 및 상인연합회, 특성화시장사업단장,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포럼’이 열리고 있다. ⓒ정선군

또한, 2일차인 20일에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장을 찾아 전국 80여 전통시장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품들이 전시·판매되고 있는 박람회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홍남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도내 전통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포럼에서 도출된 토론내용을 토대로 전통시장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