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9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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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경기도가 2등 시민이냐" vs 추미애 "잘못된 보도"
한예섭 기자
가스전 공격 당한 이란, 걸프국 에너지 시설에 잇단 보복…"명백한 확전"
김효진 기자
대구시장 공천 두고 갈라진 국힘…'중진 배제'설에 의원들 집단반발
김도희 기자
민주당 첫 서울시장 경선토론…정원오에 쏠린 집중견제
범여권, '검찰개혁→개헌·정치개혁' 영점조정?…국힘은 '반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이 공소청법·중수청법 통과로 '검찰개혁' 과제가 일단락됐다고 보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다음 목표로 설정하는 분위기다. 개헌에 대해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에 '단계적 개헌 검토'를 지시하면서 정부·여당을 포함해 일단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조국혁신당 등 소수당과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 문제는
국민주권정부의 민낯? 'No'라고 말하지 못한 실용외교, 기회주의의 전형
트럼프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WE DO NOT NEED THE HELP OF ANYONE!)"고 썼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러나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그는 또 다른 글을 올렸다. "이란 테러 정권의 잔재를 끝장내고, 그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알아서 책임지게 하면 어떨까? 그러면 우리의 무반응한 동맹국들도 빠르게 움직이겠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2026.03.19 14:59:02
'노사정'이 아니라 '정사노'여야 한다
윤효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감사
국민의힘 일각 "선제적으로 '호르무즈 파병' 선언해야"
임경구 기자
임종돌봄기관, 사모펀드에 넘겼더니…가족 의사소통·돌봄 제공 등 악화
김찬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파병 반대를 넘어 학살 반대를 말해야 한다
장영태 닻별 출판사 대표
국민의힘 "李정권 검찰개혁, 개혁 아닌 폭파…민주당 강경파에 휘둘려"
국민의힘은 19일 여권의 검찰개혁 후속 입법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데 관해 "최악의 악"이라며 법안 재논의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권의 소위 검찰개혁은 결국 '최악의 악'으로 결론이 났다. 그나마 정부 안에 남아 있던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다
2026.03.19 12:01:22
민주당 "국힘 국정마비 계속되면 상임위원장 배분 재검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예고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향후 상임위원장 여야 배분 문제는 원점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는 등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상임위원장을 배분한 취지는 여야가 누가 더 국민 삶을 잘 보살피는지 선의
2026.03.19 12:00:20
한국, '약육강식' 시전하는 트럼프 뒤에 줄 서기? 김대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적인 군사행동으로 세계 2차대전 이후 위태롭게 이어졌던 세계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법과 윤리는 흐려지고 힘을 통한 의지의 관철이 강조되면서 약육강식의 국제사회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소위 '글로벌 책임 강국'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는 한국은 선택의 기로
이재호 기자
멸망 앞둔 인류, 행성으로 이주할 것인가? 대가를 치를 것인가?
진화란 근본적으로 생존이다. 다윈이 말한 진화론의 핵심은 '적자생존'이다. 경쟁을 통해 환경에 적응한 개체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게 진화다. 그런 점에서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한 생명체라는 것을 부정할 이는 별로 없다. 약 4만 년 전 출연한 호모 사피앤스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선두에, 생태 최상위층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되었기
허환주 기자
한국은 변호사의 나라일까, 공학자의 나라일까?
널리 소개된 책이라 직진하기로 한다. 저자 댄 왕이 설계한 <브레이크넥>의 얼개는 간단하다. '미국은 법률가가 이끄는 나라'고 '중국은 공학자가 만드는 나라'다. 부연하면 중국은 '무언가를 세우고 만드는 작업을 계속해야 하는 공학자 중심 국가'고, 미국은 '새로운 계획을 가로막는 법률가 중심 국가'다. 얼마 전 이 란을 통해서 소개한 <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발명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국의 저널리스트들인 에즈라 클라인과 데릭 톰슨의 문제의식이다. "20세기의 미국 역사는 우익은 정부에 맞서 싸우고, 좌익은 정부를 절름발이로 만든 역사다. 정부의 규모에 대한 논쟁 때문에 정부의 역량이 점점 쇠퇴한다는 사실이 묻혀버렸다. 넘쳐나는 소비자 상품에 정신이 팔린 우리는 주택난, 에너지난, 사회 기간 시설 부족 그리고 과학적 개가의 부재에 관심
여자가 사랑한 여자들, 그럴 수밖에 없었네
"존경할 만한 남자 어른이 없다"는 고민을 오랜 시간 해 왔다.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이나 재력이 출중한 남자 어른이야 많고 많다. 하지만 한발 나아가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자기 잘못에 온전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인격적으로 닮고 싶은 남자 어른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유년 시절에는 몇몇 남자 어른들을 동경했다.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젊은 정
박상혁 기자
'인간 진화의 실험실' 도시, 재앙에 맞설 아군은 식물 뿐
생태 피라미드의 최정점(이라고 자부하는) 호모 사피엔스는 이제 진화에서 해방된 걸까? 자연을 인식의 지평선 너머로 추방해 구축한 전 세계 도시들은 인류의 안전한 서식처로 영원할까? 스테파노 만쿠소는 이탈리아 출신 식물신경생물학자다. 그는 오만이 낳은 산물이자 재앙에 가까운 생각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하루라도 늦기 전에 이 동물성 도시를 '식물성 도시(ph
뻔한 과학책은 가라…'과학 커뮤니케이터'와 함게 하는 세상 여행
<한국일보>, <중앙일보>, <내일신문> 등에서 과학 칼럼을 통해 독자와 만나 온 물리학자 고재현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 교수가 <물리학이 초대한 우주>(책과 바람)를 냈다. '인간과 기후, 물질과 시공간을 새롭게 탐험하는 지적 여행'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일상의 과학적 호기심부터 광활한 우주의 비
박세열 기자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첫 피의자 출석 "참으로 할 일 많은데…"
"BTS 공연에 연차 강요, 휴업 통보…축제 의미 퇴색될 수도"
"회사가 광화문 근처인데 갑자기 금요일 오후에 전 직원 반차를 사용하라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BTS 공연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한다고요. 회사가 이렇게 강제로 반차를 쓰게 할 수도 있나요?" 노동단체 직장갑질119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연차 사용 강요, 휴업 통보 등과 관련한 상담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직장갑질119는 1
최용락 기자
2026.03.19 09:29:00
[속보] 조국 "검찰개혁 강조하면 반명이냐…李정부 인기 3년" 직격
이대희 기자
민주당, 공소청·중수청법 일사천리 처리…국힘 "방탄 입법"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차례로 열어, 전날 당정청 협의안이 도출된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안을 전격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튿날인 19일 본회의에서 이를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우선 이날 오전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중수청법(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대안을 재석 17인 중 찬
곽재훈 기자
2026.03.18 21:00:49
기고
범죄를 감추기 위해 가장 좋은 수단은 전쟁이란 말이 있다. 전쟁은 전황과 전망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고, 도덕과 선악의 기준을 허물며, 승리와 패배라는 궁극적 목표만 바라보게 한다. 전쟁 전까지 따졌던 범죄 처벌은 미뤄지거나 없던 일이 된다.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불법 침공하여 시작된 중동 지역 전쟁은 한편으로 범죄를 덮기 위한 술책에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의제숙의단 결정 뒤집은 국회 기후특위…'후기 감축'은 위헌적 선택지다
국회 기후특별위원회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른 '탄소중립법 개정'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시민사회 측 의제숙의단은 개정 탄소중립법에 포함될 '감축 경로'에 있어서 후기 감축 모델인 볼록 경로를 제외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지만, 최근 특위 공론화위원회가 이를 뒤집고 볼록 경로를 시민대표단에 대한 제안안에 포함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일었다. 숙
클린룸 안의 사람들
의사라는 벽에 가로막히는 반도체 피해노동자의 산재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입양 지연 프레임의 진실
아이를 위한 속도인가, 어른을 위한 속도인가
지난해 공적 입양 체계 시행 이후 투명성 부재 및 행정 절차 지연으로 결연이 미뤄지며 아동의 최선의 이익이 침해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현재 나타나는 대기 지연 현상은 과거 부모의 선호에 입양을 맞추던 관행을 정상화하고,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결연위원회'가 공정하게 작동하는 과정이다. 부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것보다 '아동에게 최적의
인권의 바람
전쟁이 나도 주식부터 찾는 당신에게
한 학생의 사진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의 이름은 미카엘 (Mikaeil Mirdoraghi), 이란 남부 미나브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살해당했다. 사진 속 미카엘은 등굣길에 나서면서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특별할 것 없는 어린이가 해맑게 웃는 모습은 도리어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줬다. 국제 사회는
정욱식 칼럼
최악으로 치닫는 미-이란 전쟁 해법은? 고농축 우라늄 처리로 '출구' 찾아야
미국과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이란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고 전 세계의 유가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국이 주요 동맹 및 중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구하고 나섰다. 파병 요청을 받은 나라들이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의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미국과 관계 불편해져도 호르무즈에 군함 보내선 안 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보내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항로 안전 보장을 내세웠다. 그러나 요구가 놓인 맥락은 단순하지 않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계속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 군함의 진입은 중립적 보호 활동보다 미국 주도 군사행동의 일부로 읽힐 가능성이 크다. 아직 공개적으로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포성 속에서 타오르는 에너지, 지워지는 생명: 잊혀진 에너지의 윤리
중동의 하늘에서 포성이 멈추지 않고 있다. 전운이 짙어질수록 세간의 관심은 전선의 이동과 군사적 승패, 혹은 국제 유가의 향방에 쏠린다. 그러나 이 전쟁 앞에서 공학자인 필자의 마음을 가장 깊게 후벼 파는 것은 따로 있다. 인류의 진보를 증명해야 할 과학의 정수가 지금 무엇을 파괴하고 있는가. 또한 누구를 죽이는 데 동원되고 있는가. 필자는 이 질문을 던지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조선 유물 수집의 거물, '오구라 컬렉션'을 반환받기 위해 한국 정부가 한 일은
지금까지 오구라 다케노스케의 생애와 그가 수집한 유물, 즉 오구라 컬렉션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는 대구로 건너와 전기회사를 경영하며 '조선의 전기왕'으로 불릴 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국보급, 보물급에 해당하는 유물을 포함하여 수많은 유물들을 수집하면서 '유물 수집의 권위자'로도 불렸고, 일부는 일본으로 반출하기도 했다. 일본의 패전으로 귀국해야 했던
이란 사망자 1000명인데 이스라엘·미국은 30명…우리도 MD 도입하자?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침공한 미국이 한국에 배치한 미사일방어체제(MD) 자산의 중동 차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저층 방어를 담당하는 패트리어트 팩-3(PAC-3) 일부를 반출한 데 이어상층 방어를 담당하는 사드(THAAD·전역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중동으로 옮기고 있는 징후가 포착된 것이다. 이들 MD 자산은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오산 공군기지에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전쟁에 집착하는 미국, 과학에 매달리는 중국…'결정적 10년'이 운명 가를까
중국은 2035년 중국 과학강국 확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그에 따라 21세기 첨단 과학인 양자과학기술, 생명과학, 물질과학, 우주과학 등 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늘과 심해, 원전과 반도체까지…중국 과학기술의 '전면 확장'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의 과학기술 성과는 단일 분야의 진전이
유럽 강한 반발에…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구 거두나
이스라엘, 이란 실세 라리자니 제거했지만…더 멀어진 종전 전망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쟁 중 이란을 사실상 통치한 것으로 알려진 안보 수장 알리 라리자니(67)를 제거했다. 라리자니는 서방엔 강경한 입장을 취해 왔지만 내부에선 실용주의자로 평가됐고 엘리트층 전반에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그의 사망이 단기 종전 전망을 더 멀어지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을 보면 18일(현지시간
2026.03.18 20:59:05
삼성전자 노조, 쟁의권 확보…'임금인상'·'성과급 상한 폐지' 5월 파업 예고
국힘, 대구·충북 "낙하산 공천" 논란…의원들, 장동혁에 우려 전달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공천을 신청한 '대구 중진 국회의원'을 선제적으로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에 올리겠다는 방침을 내비쳐 당내 반발이 거세다. 감정이 격화된 대구 지역 중진의원들과 이 위원장 간 SNS 설전까지 벌어졌는데, 급기야 대구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를 찾아가 '후보 선
2026.03.18 20:00:58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빚 4000만원 갚으려 죽도록 일하다 민원에 치여 쓰러지는…이게 최선인가
[정정] 2026.2.11자 "쿠팡 정보유출 용의자, 성인용품 주문 3천명 선별해 협박" 기사 관련
김대중을 잇는 성평등리더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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