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22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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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 지뢰 폭발' 관련 안보리 의장에 서한 발송 예정
김효진 기자
청와대 "대통령이 AI에 물어 국정운영? 사실 호도·왜곡"
곽재훈 기자
김정은 부르짖는 '힘에 의한 영토주권' 수호하려다 무고한 청년들만 희생된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주민 건강과 지역사회 자원 폭식하는 메가프로젝트
김경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납 배출 '비타민 주사'의 요술…'수치'를 묻는 법, 회사는 이를 관리한다
울산 DN오토모티브에서 노동자들이 특수건강진단을 앞두고 '비타민 주사'라는 이름으로 체내 납을 배출시키는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고용노동부 감독에서는 다수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됐고, 작업환경측정기관의 부실 측정도 확인됐다. 투약의 경위와 목적은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우리가 물어야 할 것은 또 있다. 노동자의 몸
주병기 '재벌 착취' 발언 논란에 "송구…대기업 역할 부정 아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12일 국회 국정감사 당시, 자신이 과거 학자 시절 했던 재벌·대기업 비판 발언을 놓고 여야가 충돌한 끝에 국감이 파행한 데 대해 결국 유감 표명을 했다. 주 위원장은 21일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제 답변 때문에 원만한 회의 진행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야당 의원
2026.10.21 21:29:27
헌재, 이진숙 '국감 제척' 효력 일부정지…李, 22~23 국감 참여
전재수, '통일교 시계' 질문에 "이미 수사 끝났다. 대단히 불쾌"
한예섭 기자
'국대 손흥민 논란' 국감서도 거론…"선수들이 손흥민 이름 대신 '7번'이라고 부른다는데…"
김도희 기자
'투표소에 군 배치될라'…"미 전현직 안보 당국자들, 트럼프 선거개입 대비 물밑 자문"
'국경 요새화 중단' 요구에도…北 김여정·박정천, 요새화 작업 현지 시찰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과 박정천 국방성 고문 등이 20일 비무장지대(DMZ) 인근 북한 남부국경 요새화 공사현장을 시찰했다. 시찰에서 이들은 최근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대응을 "엄중한 도발행위"라고 주장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장과 박 고문, 노동당 중앙위원회 리일환 비서 등 주요 지휘관이
이대희 기자
2026.10.21 20:44:34
'국감 보이콧 축구'…권오갑·이임생·문진희 "번호 바꾸고 잠적"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요 인사들이 국회 국정감사에 잇따라 불출석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문진희 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채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꿨다는 주장이 나오자, 국회 차원의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21일 대한체육회 등을
이현지 기자
2026.10.21 17:00:36
'만화계의 오스카' 작가가 그린 여순항쟁 이야기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김금숙 작가가 여순항쟁을 다룬 신작 <흰 신>(김금숙 지음, 창비)으로 돌아왔다. 저자 스스로 '영혼을 갈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칭한 <흰 신>은 10.19 여수·순천 민중항쟁을 그려낸 한국 출판계 최초의 만화다. 1971년 고흥
日 아베의 회상 "시진핑이 원고를 안 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외교안보분야에서도 이념조차도 못 되는, 부족 혹은 진영논리로 갈라져 무작정 싸우고만 있는지 안타깝다.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도 사대주의 혹은 식민주의 말고는 한 줌 틈새마저 보이지 않는다. 줄곧 강조하지만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군가로부터 선택당해야한다면 이는 한국 외교의 전면적인 실패일 것이다. 늘 그렇듯 기본으로 돌아와야 한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서울에 빼앗긴 '결정권'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말은 낯설지 않다.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고, 오래된 가게는 하나둘 문을 닫는다. 저출생 고령화의 충격도 지방에 더 크게 닿는다. 지방정부는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려 경쟁에 나서고, 중앙정부도 분권과 기관 이전 정책을 낸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란 말만 자꾸 떠오른다. 한국지역순환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양준호 인천
최용락 기자
美워싱턴의 '한국인 로비스트'가 말하는 '미국 정치의 작동 방식'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옆 어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의 문패다. "NETWORK Lobby for Catholic Social Justic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녀들이다. 수도원은 아니다. "수녀들은 법안 문구를 검토하고, 의원실 미팅을 잡고, 청문회 증언을 준비한다. 보건, 의료, 빈곤,
삶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모론: 거짓의 언어를 해부하라
거짓말은 인간의 언어에 내재한 본능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동시에 그 세계를 왜곡하는 힘을 얻는다. 말하는 존재, 호모 로퀜스(homo loquens)로서 인간은 언제나 진실과 허위의 경계 위에서 살아간다. 언어는 현실을 복제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언어는 가능성이자 위험이며, 문명을 세운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세상이 잠든 사이 자라난 괴물
유엔(UN) 팔레스타인 점령지 인권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가 은행 계좌를 쓰지 못하게 된 진 1년이 넘었다.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지도, 의료보험사가 환급한 치료비도 받지 못한다. 카드도 쓰지 못해 현금 생활을 한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7월 그를 특별제재대상에 올리며 계좌를 동결시킨 후다. '테러리스트'나 마약 밀수업자에 흔히 적용되는 제재다.
손가영 기자
'도파민' 터지는 '포스트 스포츠' F1에 관한 모든 것
엔초 페라리(이탈리아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가 버니 에클스턴(영국의 기업인으로, F1 레이스 팀이었던 브라밤 팀 오너였으며, F1의 주관사인 FOM의 오너)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스포츠는 테이블 위에 있고, 비즈니스는 그 아래에서 돌아가고 있다네." 자동차 경주 '포뮬러 1(F1)'이 있다. '포뮬러'는
李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판에…"특별취급이 잘못" 직접 반박
민주당 '슈뢰딩거의 메가특구법'?…당내서도 "간보기"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광역특구법 입법을 준비하면서 '주52시간제 예외 적용' 특례를 포함한 법안과 포함하지 않은 법안을 동시 발의하고 나선 데 대해 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통상 정당, 특히 여당의 경우 집권세력 내의 제 정파와 지역·이익단체 등의 의견을 교차 수렴해 정부안 또는 여당안을 정리된 형태로 발의하는 것이 보통이
2026.10.21 15:11:49
울산시 국감 파행…국민의힘, 김상욱 태도 지적 "교만하다"
국힘 "김건희 불렀으니 김혜경도"…여야, 청와대 국감 증인채택 난타전
청와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 채택 과정에서 21일 여야가 거세게 충돌했다. 국민의힘이 '청와대 관저 입주 일정'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대통령영부인에게 물을 게 있다며 국감장에 부르자고 요구하면서다. "2024년엔 김건희 여사를 불렀지 않느냐"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당시 대통령 배우자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점도 소환했다. 민
2026.10.21 13:54:32
서리풀연구通
10월 20일, 정부·여당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초광역특구법'을 발의했다. 2026년 9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메가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고, 또 지역에는 다시 성장할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는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
정욱식 칼럼
한반도의 휴전선인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19일 담화에서 "지금 남부국경의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며 "전술적 타격수단들을 전 남부국경선 부근에 증강 배치하는 문제와 대한국 확성기방송을 재개하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위협성 경고는 한국군이 "남부국경 차단물 공사에
왕겅우 회고록
남중국해를 건너
나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자라났다. 부모님이 나를 이포로부터 중국의 고향으로 데려가기만 하면 내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1936년, 내가 여섯 살 때 결행하려 한 일이다. 그런데 일본의 침략이 임박한 때였고, 조부모님이 아버지에게 가족 부양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말라야에서 그냥 살라고 했다. 부
초록發光
문재인 정부는 지워도, '민의'는 부정하지 말아야 할 공론화
한국 사회에서 공론조사라는 개념의 본격적인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다. 왜냐하면 여론조사라는 단순한 설문 형태의 인기투표에서 벗어나, 국민이 심사숙고해서 판단을 내리는 숙의민주주의를 일반인들에게 각인했던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2012년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문재인 후보는 신예 정치인으로 참신한 바람을 일으
원동욱의 외교광장
북중은 12년 만에 다리 연결했는데…끊어진 남북 관계는 복원할 수 있나
지난 10월 15일,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공식 개통되었다. 길이 약 3km, 왕복 4차선의 현대식 교량이다. 2014년 사실상 완공되고도 북한 측 연결도로와 통관시설의 미비 등으로 사용되지 못했던 다리가 이제야 제 기능을 하게 된 것이다. 한 달여 앞선 9월 7일에는 북한 두만강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교량도 개
기고
대법원장 탄핵? 李대통령, '박정희의 길' 가려하나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김민석 대표는 민주당 유튜브 방송에서 탄핵을 포함한 모든 방법과 경로를 올려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와 법사위원들이 거론하는 탄핵 사유는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 국정감사 증인 선서 거부,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이다. 그러나 탄핵 논의를 여기까지 끌고 온 문제의 핵
"15년 일해도 손에 쥐는 건 230만원" 부산지하철 공무직 23일 파업
지난 8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부산지하철 노동자들이 외친 구호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공무지회 조합원 결의대회였다. 사실 좀 충격을 받았다. 부산교통공사에서 일한다면 최소한 저임금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보기 좋게 깨졌다. 15년을 일해도 세후 220~230만 원,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급여를 받는 노동자들이 부산지하철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졌다. 부산
동물권 운동, 새 길을 찾다
동물권 단체의 역설… 동물 존엄도, 민주성도, 노동권도 없었다
※ 아래는 C 동물권 단체 전 활동가 A, 카라의 전 활동가 B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C 동물권 단체'도 그랬다. 무리한 대형 동물구조를 A는 우려했고 반대했다. '개체' 관리와 보호를 위해 보호소를 드나드는 A와 소수의 활동가, 보호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대부분 한국말이 서툰 이주노동자였다)에게는 보호소의 안락사가 비밀이 아니었다. 마취 없
기획연재
새만금신공항, 미군기지 확장 사업? 中 견제 위한 거점으로 변하는 군산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한국, 브런슨이 말한 '단검'이 될 것인가, 세력 균형잡는 '저울추'가 될 것인가
이번주 워싱턴에서 나온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발언 가운데 언론의 관심은 전작권을 언급한 CSIS 강연에 쏠렸다. 그러나 미국의 속내가 가장 솔직하게 드러난 곳은 그보다 앞선 미국육군협회(AUSA) 현대군사포럼이었다. 전작권은 결과일 뿐이고, 그 결과를 낳는 설계도는 이 포럼에서 펼쳐졌다. 유엔사령관으로서 다국적 연합이 미국에 어떤 이점을 주느냐는 질문에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장기체류 미등록 이주민, 상설 체류안정화 제도가 대안이다
섹 알 마문 감독의 장편 극영화 <빨대>(영어 제목: Drained by Dreams)에 등장하는 방글라데시 출신 노동자 셀림, 그는 10년 넘게 한국에서 산 미등록 이주민이다. 본국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가족들의 생활비, 병원비, 집 건축비에 대한 끝없는 요청으로 귀국을 포기한다. 잠시 머물고자 했던 가구공단에서는 그를 채용하기 위해 사장과 공장
홍명교 칼럼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참여'가 아니라 '전략 없음'이 문제다!
지난 2월 24일 밤으로 돌아가보자. 그날 MBC <100분 토론>은 “AI 로봇 확산, 내 일자리는?”이라는 첨예한 이슈를 다뤘고, 노동계에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하 양경수)이 출연했다.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아틀라스’ 로봇의 기술적 성취를 선전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현대차 자본이 몇 년 안에 공장에 로봇
민주당, 추미애·부승찬에 '경고' 처분…윤리감찰단 회부는 안해
프랑스 시위로 물만난 르펜…"대선 앞 고속도로 뚫린 셈"
지난 주말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를 틈타 약탈 등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극우 마린 르펜에 '정치적 고속도로'가 깔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르펜은 혼란 와중에 자신을 질서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선 주자로 강조하고 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 놓은 영상연설에서 "우리나라는 폭력과 무력함 사이
2026.10.20 19:36:38
"없는 놈 삶터만 짓밟나"…용인 반도체 산단 강제수용 주민·기업 '울상'
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2026.10.21 07:05:12
'죽은'자는 공장 안, '산'자는 공장 밖 떠돌던 2009년 6월,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김민석 민주당' 출범 한 달, 위기는 어디서 왔나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알림]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배우 & 감독 박중훈과의 대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활성화, 어떻게 할까?
[프레시안 알림] '2026 전국 우주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