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28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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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경제에 크게 도움 안 돼"…李 대통령 발언, 연구로 따져보니
최용락 기자
[속보] 정부, 엘리엇 ISDS 국제투자분쟁 최종 패소…1530억 물어줘야
이대희 기자
네타냐후 기사회생? 총선 출구조사 뒤집어지자 "우리가 이스라엘 다수"
이재호 기자
대선 패한 보우소나루 "도망 안 간다"더니…미국으로 '야반도주'
'올공' 현장검증, 현장 촬영허가 놓고 특검-국힘 충돌…3시간 늦게 시작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이태한 특별검사가, 28일 서울 송파구 투표지 247만 장에 대한 공개 검증에 나서며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아침부터 예정됐던 투표지 검증은 '촬영 전면 허가'를 요구하는 국민의힘 측 항의에 가로막혀 3시간가량 시작이 지연됐다. 이 특검은 이날 오전
'올공 투표용지 검증' 앞두고…장동혁 "철저히 검증돼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의 '올림픽공원 투표용지 공개 검증' 현장을 찾아 "국민이 의혹을 가진 점에 대해서,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과 현
김도희 기자
2026.10.28 10:41:09
5.18 다룬 '닥터X'가 논란? '정치적 논쟁'이 아닌 '불편한 진실'이 문제다
허환주 기자
[속보] 구룡마을 화재, 12시간 50분만에 완전 진화
3년간 40명이 그만뒀다… '카라' 활동가들, 노조하는 이유
고현선 전국민주일반노조 동물권행동 카라 지회장
중국은 세계질서의 새로운 설계자가 될 수 있나?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진입 확실시…경상 GDP 20% 증가 전망"
정부가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4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재정경제부는 27일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관련 자료를 내며 "1인당 GNI는 올해 중 12년만에 3만 달러를 넘어 4만 달러대 진입이 확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전망 등을 미뤄볼 때 더 높아질 모멘텀이 있다"며 "IMF는 한국의 1인당 GDP를 올해
2026.10.28 06:28:34
김정은의 갑작스런 중국 방문, 조급함 드러낸 북한의 '제2건국' 행보
2026년 10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단둥을 방문했다. 중국의 6·25전쟁 참전 76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방문으로, 사전에 별다른 조짐은 없었다. 북한의 내부 교통망 사정을 감안하면 오전에 기차로 평양을 출발해 신의주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신압록강대교를 건넌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중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평화재단
2026.10.28 06:28:15
'만화계의 오스카' 작가가 그린 여순항쟁 이야기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김금숙 작가가 여순항쟁을 다룬 신작 <흰 신>(김금숙 지음, 창비)으로 돌아왔다. 저자 스스로 '영혼을 갈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칭한 <흰 신>은 10.19 여수·순천 민중항쟁을 그려낸 한국 출판계 최초의 만화다. 1971년 고흥
日 아베의 회상 "시진핑이 원고를 안 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외교안보분야에서도 이념조차도 못 되는, 부족 혹은 진영논리로 갈라져 무작정 싸우고만 있는지 안타깝다.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도 사대주의 혹은 식민주의 말고는 한 줌 틈새마저 보이지 않는다. 줄곧 강조하지만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군가로부터 선택당해야한다면 이는 한국 외교의 전면적인 실패일 것이다. 늘 그렇듯 기본으로 돌아와야 한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서울에 빼앗긴 '결정권'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말은 낯설지 않다.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고, 오래된 가게는 하나둘 문을 닫는다. 저출생 고령화의 충격도 지방에 더 크게 닿는다. 지방정부는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려 경쟁에 나서고, 중앙정부도 분권과 기관 이전 정책을 낸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란 말만 자꾸 떠오른다. 한국지역순환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양준호 인천
美워싱턴의 '한국인 로비스트'가 말하는 '미국 정치의 작동 방식'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옆 어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의 문패다. "NETWORK Lobby for Catholic Social Justic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녀들이다. 수도원은 아니다. "수녀들은 법안 문구를 검토하고, 의원실 미팅을 잡고, 청문회 증언을 준비한다. 보건, 의료, 빈곤,
삶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모론: 거짓의 언어를 해부하라
거짓말은 인간의 언어에 내재한 본능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동시에 그 세계를 왜곡하는 힘을 얻는다. 말하는 존재, 호모 로퀜스(homo loquens)로서 인간은 언제나 진실과 허위의 경계 위에서 살아간다. 언어는 현실을 복제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언어는 가능성이자 위험이며, 문명을 세운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세상이 잠든 사이 자라난 괴물
유엔(UN) 팔레스타인 점령지 인권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가 은행 계좌를 쓰지 못하게 된 진 1년이 넘었다.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지도, 의료보험사가 환급한 치료비도 받지 못한다. 카드도 쓰지 못해 현금 생활을 한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7월 그를 특별제재대상에 올리며 계좌를 동결시킨 후다. '테러리스트'나 마약 밀수업자에 흔히 적용되는 제재다.
손가영 기자
'도파민' 터지는 '포스트 스포츠' F1에 관한 모든 것
엔초 페라리(이탈리아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가 버니 에클스턴(영국의 기업인으로, F1 레이스 팀이었던 브라밤 팀 오너였으며, F1의 주관사인 FOM의 오너)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스포츠는 테이블 위에 있고, 비즈니스는 그 아래에서 돌아가고 있다네." 자동차 경주 '포뮬러 1(F1)'이 있다. '포뮬러'는
국힘, 미군사령관 편들기? "브런슨 오만방자" 민주당 평가에 "자제하라"
미·이스라엘 선거 뒤 '이란 공격' 재개?…"트럼프 한마디면 나흘내 대규모 작전"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선이 치러치고 미국 중간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선거 종료 뒤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 임박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미 CNN 방송은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중동 주둔 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내" 이란에 새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해당
김효진 기자
2026.10.27 21:00:53
국민의힘 "민주당 '조희대 국조', 범국민적 저항 나설 것"
곽재훈 기자
민주당, '조희대 국정조사' 추진키로…'김건희 구속심사'엔 "비상대기"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오는 11월 5일 본회의 국조계획서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향후 조치와 관련해 우선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데에 모두의 의견이 모아졌고 국조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한예섭 기자
2026.10.27 17:28:02
동물권 운동, 새 길을 찾다
2023년 여름 출범한 전국민주 일반노조 동물권행동 카라지회(이하 '카라지회') 노동조합의 싸움은 임금을 올려달라는 싸움이 아닙니다. 단체가 특정 개인에게 사유화되는 것을 막고, 인간 노동자의 인권과 비인간 동물의 권리가 결국 동전의 양면처럼 깊게 연결돼 있음을 증명하려는 과정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물단체로서, 위기에 빠진 동물을
현안진단
장석준 칼럼
세계 곳곳 'Z세대 반란'…2026년은 '제2의 1968'일까?
지난 주말에도 프랑스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들과 이를 지지하는 노동자, 시민의 집회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참가자는 전국적으로 100만 명에 육박했다. 그런데 프랑스만이 아니다. 벨기에에서도 프랑스처럼 학교 현실 개선을 외치는 학생 시위가 있었고, 이탈리아 여러 도시에서는 젊은이들이 물가고에 항의하기 위해 거리에 나섰으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로봇이 청년 일자리 빼앗고 있다? 필요한 인재 확보 어려워
최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실렸다. "工厂、商超都在用!年产量冲刺10万台!"(공장과 대형마트에서도 사용하는 제품! 연간 생산량 10만 대 돌파 임박!) 공장과 대형마트에서 활용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간 생산량이 10만 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내용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량은
기고
대만과 반도체 공급망, 결국 미중 대결이 만든 산물
냉전 종식 이후 미국과 중국은 세계화와 자유무역,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긴밀한 상호의존 구조를 형성해왔다. 미국의 소비와 중국의 생산 구조가 결합된 이른바 '차이메리카(Chimerica)' 시대는 세계 경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였으며, 국제질서 역시 상호의존과 경제 통합을 중심으로 재편되어 왔다. 그러나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과 군사력 증강,
기획연재
사드 배치 10년 지났는데…주민들, 아직도 투쟁하는 이유는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뜬구름 잡는 김정은 사망설…장마당 환율과 물가 보면 답 나온다
지난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뇌출혈로 숨졌다는 소문이 해외 소셜미디어를 타고 번졌다. 시신이 비밀리에 북한으로 옮겨졌다거나 여동생 김여정이 권력을 쥐었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었다. 북한 매체는 이튿날 그가 평양의 한 전시회를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의 신변 이상설은 2014년과 2020년에도 돌았고, 그때마다 그는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사망설이 돌
정희준의 어퍼컷
63대 0으로 승리한 감독을 해고? '메달=병역면제 도구'인 한국은 모르는 스포츠 정신!
지난 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마리스트 가톨릭 고교 미식축구팀은 라이벌 코티지 그로브 고교와의 경기에서 63대0의 대승을 거뒀다. 그런데 마리스트 고교는 다음주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 잭 로보이 감독의 해임 소식을 알렸다. 학교 운동부 총감독은 그 경기가 학교의 사명(mission)을 반영하지 않았고 상대팀을 대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교장은 그래서
정욱식 칼럼
트럼프 제안한 세계 비핵화, 김정은이 받아들이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회담'을 제안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의제인 "북한의 비핵화"나 "한반도 비핵화"를 놓고 조미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이 아니라 핵 강대국들 지도자들이 모여 '세계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자는 취지이다. 이는 조선(북한)과 미국의 핵문제 논의 방향 및 조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미묘하지만 중요한 함의를 품고 있다.
서리풀연구通
주민 건강과 지역사회 자원 폭식하는 메가프로젝트
10월 20일, 정부·여당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초광역특구법'을 발의했다. 2026년 9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메가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고, 또 지역에는 다시 성장할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는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
김정은 부르짖는 '힘에 의한 영토주권' 수호하려다 무고한 청년들만 희생된다
한반도의 휴전선인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19일 담화에서 "지금 남부국경의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며 "전술적 타격수단들을 전 남부국경선 부근에 증강 배치하는 문제와 대한국 확성기방송을 재개하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위협성 경고는 한국군이 "남부국경 차단물 공사에
왕겅우 회고록
남중국해를 건너
나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자라났다. 부모님이 나를 이포로부터 중국의 고향으로 데려가기만 하면 내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1936년, 내가 여섯 살 때 결행하려 한 일이다. 그런데 일본의 침략이 임박한 때였고, 조부모님이 아버지에게 가족 부양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말라야에서 그냥 살라고 했다. 부
김영훈 '고용허가제 인신매매 피해'에 "매우 잘못된 행태…대책 마련할 것"
민주당 '신천지 의혹' 의총 보고 불발…정청래 "뭘 꾸물거리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17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 입당 의혹을 둘러싸고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청래 전 대표와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조사 결과 공개를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관련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조사 결과의 처리 방식을 두고 지도부 내부에서도 이견이 표출되면서 당내 갈등이 이어지
이현지 기자
2026.10.27 17:28:20
오세훈, 연이틀 '무죄 축하' 만찬회동…"구심점 역할" 요청도
19살에 간 녹은 반도체 노동자, '독성 간 질환' 산재 1심 패소…노동계 "부실 판결"
국내 반도체 후공정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일하다 19살에 독성 간 질환이 발병한 노동자가 산재 불승인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산업안전보건 단체는 "부실한 조사 및 의학적 감정에 기댄 부당한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27일 시민단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성명을 내고 "법원은 실제 생산 현장에서 취급한 수많은
2026.10.27 15:58:51
'죽은'자는 공장 안, '산'자는 공장 밖 떠돌던 2009년 6월,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김민석 민주당' 출범 한 달, 위기는 어디서 왔나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알림]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배우 & 감독 박중훈과의 대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활성화, 어떻게 할까?
[프레시안 알림] '2026 전국 우주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