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27일 2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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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희대 개인 잘못이라고 사법부 전체 뒤엎나"
곽재훈 기자
이란 전쟁 한 달, 중동 기지 파괴로 미군은 호텔 신세…美 무기 재고 한 달 버틸 정도
이재호 기자
논란의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尹어게인 후보들이 결선 갔다
김도희 기자
다가온 아리셀 참사 항소심 선고…"엄벌로 반복되는 비극 멈춰야"
최용락 기자
트럼프, 기어이 중동 늪에 빠지나…이란에 지상군 1만명 추가 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란과의 협상을 언급하고 있지만 동시에 미국이 지상군 1만 명 추가 파병 및 대규모 공격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지상전 확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지상군 투입 목표가 이란 석유수출기지 하르그섬 점령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섬 점령에 전략적 이점이 없고 이란에 결정적 타격을 입히기보다 장기전의 시발점
더욱 교묘해진 21세기의 우상, 어떻게 깨뜨릴 것인가
"나는 리영희의 아들이 아니다." 안수찬 전 한겨레 기자는 책 <리영희 프리즘>에서 이렇게 적었다. 그는 자신을 "굳이 따지자면 방계 증손자뻘"이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먼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듯하다. 1991년에 태어나 2011년 대학에 입학한 나는 이와 비슷한 문장조차 쓸 수 없다. 리영희와 어떤 계보학적 연결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
이우연 한겨레신문 기자
2026.03.27 15:28:31
오세훈 "빨간색 점퍼 입고 싶지만…장동혁 변화 없으면 '분리 선거'"
트럼프, 이란 요청으로 공격 중단 열흘 추가 연장? 이란은 "요청한 바 없어"
李대통령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보훈 사각지대 채우겠다"
박정연 기자
미국 건국 이후 최초…美재무부 "달러 지폐에 트럼프 서명 넣겠다"
박세열 기자
미-이란 전쟁의 교훈은…한미 동맹 강화가 곧 국익이라는 추종에서 벗어나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전쟁이 장기전의 문지방을 들락거리고 있다. 2월 28일, 작전명 '장대한 분노'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전격적으로 단행되었다. 이란 공습 초기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알리 호세이 하메네이를 비롯하여 약 46명 정도의 이란 지휘부 핵심 인사들을 제거했다. 지휘부 핵심 인사들의 사망으로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평화재단
2026.03.27 12:57:51
"트럼프, 여긴 이미 지옥이야!"
손문상 화백
2026.03.27 10:27:53
트럼프 시대, 美 '군산복합체'도 더 독해졌다
"나는 전쟁광들을 몰아낼 것입니다. 그들은 늘 전쟁을 하고 싶어합니다. 왜 그럴까요? 미사일 한 기는 200만 달러입니다. 이게 그 이유입니다. 그들은 전 세계에 미사일을 떨어뜨리기를 좋아합니다. (중략) 나는 전쟁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나는 국가 안보 체제에서 전쟁광들을 몰아내고 절실히 요구되어온 군산복합체 청산을 수행함으로써, 전쟁에서 이익을 챙기는
멍멍, 껄껄, 우물우물…의성·의태어에 숨겨진 비밀은?
지난 2월 미국의 시사매체 <애틀랜틱>을 훑어 보다 한 문장에 빠졌다. "TV와 라디오, 소셜미디어, 틱톡이 있기 때문에 마치 눈과 귀가 뒤섞인 어떤 인간의 얼굴 기관이 있는 것 같죠. 그리고 이 기술들의 흥미로운 점은 모두 구술적이라는 것이에요." 디지털 혁명으로 문자 문화가 쇠퇴하고 다시 구술 문화로 회귀할 가능성을 분석한 기사였다. 자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일본을 걷는 이유, 우리는 일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우리는 일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일본을 걷는 이유>(임병식 글, 디오네)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침략과 식민 지배, 강제징용과 위안부, 독도 문제, 역사 왜곡 등 과거사에서 비롯된 갈등은 반복해서 현재를 흔든다. 그럼에도 일본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다. 기자 출신인 저자는 2년에 걸쳐 일본 최남단 이부스키에서 최북단 왓카나
한국, '약육강식' 시전하는 트럼프 뒤에 줄 서기? 김대중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적인 군사행동으로 세계 2차대전 이후 위태롭게 이어졌던 세계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법과 윤리는 흐려지고 힘을 통한 의지의 관철이 강조되면서 약육강식의 국제사회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소위 '글로벌 책임 강국'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는 한국은 선택의 기로
멸망 앞둔 인류, 행성으로 이주할 것인가? 대가를 치를 것인가?
진화란 근본적으로 생존이다. 다윈이 말한 진화론의 핵심은 '적자생존'이다. 경쟁을 통해 환경에 적응한 개체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게 진화다. 그런 점에서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한 생명체라는 것을 부정할 이는 별로 없다. 약 4만 년 전 출연한 호모 사피앤스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선두에, 생태 최상위층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되었기
허환주 기자
한국은 변호사의 나라일까, 공학자의 나라일까?
널리 소개된 책이라 직진하기로 한다. 저자 댄 왕이 설계한 <브레이크넥>의 얼개는 간단하다. '미국은 법률가가 이끄는 나라'고 '중국은 공학자가 만드는 나라'다. 부연하면 중국은 '무언가를 세우고 만드는 작업을 계속해야 하는 공학자 중심 국가'고, 미국은 '새로운 계획을 가로막는 법률가 중심 국가'다. 얼마 전 이 란을 통해서 소개한 <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발명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국의 저널리스트들인 에즈라 클라인과 데릭 톰슨의 문제의식이다. "20세기의 미국 역사는 우익은 정부에 맞서 싸우고, 좌익은 정부를 절름발이로 만든 역사다. 정부의 규모에 대한 논쟁 때문에 정부의 역량이 점점 쇠퇴한다는 사실이 묻혀버렸다. 넘쳐나는 소비자 상품에 정신이 팔린 우리는 주택난, 에너지난, 사회 기간 시설 부족 그리고 과학적 개가의 부재에 관심
정청래, 충청 찾아 "국힘 반대로 대전-충남 통합 무산 위기"
특고·플랫폼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를 위한 법이 필요하다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에서 '근로자도 아니고, 사장님도 아닌' 노동자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택배기사와 음식 배달원부터 플랫폼에서 찾아 손쉽게 집으로 부를 수 있는 가사⋅돌봄 노동자, 회사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거나 전산시스템을 손 볼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IT 개발자, 퇴근 후 여가 시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툰⋅웹소
남재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2026.03.27 07:02:48
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김효진 기자
李대통령 '정책 배제' 사인에도…당정 곳곳에 '다주택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보유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기로 하는 등 부동산을 부(富)의 증식 수단으로 삼는 데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참모와 정부·여당 핵심 포스트 곳곳에 여전히 집을 여러 채 가진 공직자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6일 관보에 게재된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해보면, 청와대 비서관급
2026.03.26 20:32:17
다시! 리영희
현안진단
장석준 칼럼
반파시즘 전선은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2월 26일에 실시된 영국 맨체스터 고튼앤덴턴 선거구의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녹색당 후보 한나 스펜서가 당선됐다(40.69% 득표). 맨체스터 같은 노동당 거점지역에서까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극우파 영국개혁당(Reform UK)의 승리를 저지했다는 점에서 일단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결과였고, 그 승리의 주역이 현 집권당인 노동당이 아니라 녹색당이라는 점
입양 지연 프레임의 진실
모두에게 안전한 입양을 위해
지난해 공적 입양 체계 시행 이후 투명성 부재 및 행정 절차 지연으로 결연이 미뤄지며 아동의 최선의 이익이 침해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현재 나타나는 대기 지연 현상은 과거 부모의 선호에 입양을 맞추던 관행을 정상화하고,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결연위원회'가 공정하게 작동하는 과정이다. 부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것보다 '아동에게 최적의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서울대 10개 만들기, 그 욕망의 구조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교육 분야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적 구호로 삼았다. 이 정책은 표면적으로는 지역 대학을 육성함으로써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그러나 그 형성 과정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정책 구상이라기보다 한국 사회의 복합적인 '욕망구조'가 응축된 결과물에 가깝다.
기고
연구자로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 고등교육 생태계 붕괴 그리고…
대학에서 강의하고 연구하는 강사에게 2월은 특히 바쁜 달이다. 그때는 방학인데 뭐가 그리 바쁘냐고? 그때는 우선 학기 중에 제대로 하지 못한 연구와 새 학기 수업 준비를 해야 하고, 또 방학 중 임금 2주분 외에 들어오는 생활비가 3달 동안 전혀 없으니 단기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연구와 수업 준비에 몰두할 수
"유시민 작가에게, 지금은 깃발을 들 때가 아니다"
최근 몇 달간 민주당 및 진보진영 내부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민주당 '핵심지지층' 혹은 전통적 지지층과 비주류 혹은 '뉴이재명' 간의 갈등과 대립이다. 대통령의 직접 개입으로 검찰개혁 합의안이 성사되며 양측이 화합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누구나 예상하듯 봉합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아 보인다. 우선 가장 첨예하게 대릷 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사요구권에
초록發光
'탄소 주범' 화석연료 기업·부자들 책임 쏙 뺀 국회 계산기
볼록? 오목! 요즘 기후위기 담론 내에서 '볼록'이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반대로 '오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체 무슨 말일까? 재작년 헌법재판소가 탄소중립기본계획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놓으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헌재는 국회에 올해 2월까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개정해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감축 목표를 제시하라고 했다. 제시한 시한을
국회 다니는 변호사
'이재명 시대의 개혁입법', 하나하나 짚어봅니다!
다시 입법의 현장에서 : '좋은 법'의 실천적 과제 지난 2023년, 저는 이 지면을 통해 ‘좋은 입법’을 설명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당시 제가 강조했던 시의성, 창의성, 적절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원칙들이 어떻게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힘'으로 작동하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소위 ‘정치
정욱식 칼럼
'공격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동시 행동으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해 이란에 경고한 '최후통첩' 시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트럼프는 3월 22일 오후 8시 44분에 "이란이 지금 이 순간부터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 없이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여러 발전소를 타격하고 박살낼 것"이라고 위협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시한이 다가오면서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한국, 오구라가 가져간 조선 유물 어떻게 반환받으려 했나
한국 측, 제5차 한일회담에서 오구라 다케노스케의 반출 유물 첫 언급 한국 측은 제5차 한일회담에서 처음으로 오구라 다케노스케의 반출 유물을 언급한다. 제1회 문화재소위원회(1960년 11월 11일)에서 한국 측은 '문화재 반환의 7항목'을 제출하는데, 오구라 다케노스케의 반출 유물도 포함하고 있었다(칼럼 제1부 ⑥ 참조). 한일 양국은 '문화재 반환의
미래세대·안전보다 '핵발전 지원금' 눈독, 지역은 무엇으로 사나
이재명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신규 핵발전소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추진 방침을 밝히면서, 지역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갈등 역시 확산되고 있다. 3월 16일 경북 영덕에서는 영덕군 주최로 신규 원전 공개 토론회가 진행됐다. 같은 날 울주군의회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 부지 자율 유치 신
순창군, 기본소득 3주 만에 33억9000만 원 소비…3주 만에 83% 사용
김하늘 기자(=순창)
李대통령,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전기요금 유지, 에너지 절감 동참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도 전기요금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한전 부채가 200조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 국민들도 특히 에너지 절감, 전기 사용 줄이기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유권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에너지 가격은
2026.03.26 17:00:50
'장동혁이 지원유세 온다면?' 답 못하는 국힘 서울·부산시장 후보들
주호영, 컷오프 가처분 청구…무소속 출마설에 "모든 경우의 수 대비"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6선) 의원이 26일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주도로 이뤄진, 저에 대한 컷오프 결정을 바로 잡겠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공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까지 간 가운데, 주 의원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을 확신하면서도 만약 기각될 경우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대비하겠다
2026.03.26 16:27:57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정정] 2026.2.11자 "쿠팡 정보유출 용의자, 성인용품 주문 3천명 선별해 협박" 기사 관련
김대중을 잇는 성평등리더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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