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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작권은 최소한의 요건…반드시 조기 환수"
임경구 기자
서울중앙공소청 "李대통령 공소취소, 검토 안 해"…'연어 술파티'도 재부각
이현지 기자
우크라, 러 원유시설 대규모 공격…트럼프 "젤렌스키, 전쟁 끝낼 생각 없어"
김효진 기자
이스라엘 총선 9일 앞두고…트럼프, 네타냐후 '뒤늦은 지지'
李대통령 "주식시장 정상화 계속 체크…부동산, 정말 어렵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주식시장 하락세와 관련 "주식시장이 어느 일방향으로 끝까지 갈 수는 없다"며 "많이 오르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을 들러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주가 하락으로 3분기 국민연금 평가액이 감소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다르게 정부가 금융시장, 증권시장에 직접 개입하
與, 브런슨 '철책선' 발언에 격분…"영토주권 부정"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대한민국의 영토는 (군사분계선)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발언", "동맹은 존중하되 주권은 양보하지 않겠다"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박선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브런슨 사령관 발언을 두고 "참으로 부적절하고 위험한 발언"이라며 "대
한예섭 기자
2026.10.19 15:14:16
'오세훈 한강버스 의혹' 공익신고자, 서울시 '모르쇠'에 "저렇게 말도 안되는 거짓을…"
허환주 기자
국힘 "추미애·우상호·박찬대, 아직 여의도 정치 기웃대나"
사상 첫 '공소청 국감'에…서울청장 "수사권·보완수사 폐지, 착잡한 마음"
몸 낮춘 민주당…김민석 "소방 문제, 국민 마음 풀릴 때까지 노력"
장동혁 "李대통령·추미애, 국민이 바라시니 손잡고 사퇴하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9일 "도지사 차 바꿀 돈 있으면 소방 차량 한 대라도 더 바꿔주는 것이 국민 혈세를 올바로 쓰는 일"이라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 결국 사과가 아니다. 소방관들을 두 번 농락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역대급
김도희 기자
2026.10.19 11:45:00
'납 배출 주사' 투여는 어떻게 가능했나
대개 참사가 발생한 뒤에야 관련 법과 제도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안전수칙은 피로 쓰인다"고들 말한다. 산업안전보건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온도계 공장에서 일하다 수은 중독으로 숨진 15세 문송면, 이황화탄소에 중독된 노동자가 1000명 가까이 나오고 그중 23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원진레이온,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19세 하청 노동자
시민건강연구소
2026.10.19 10:05:32
'만화계의 오스카' 작가가 그린 여순항쟁 이야기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김금숙 작가가 여순항쟁을 다룬 신작 <흰 신>(김금숙 지음, 창비)으로 돌아왔다. 저자 스스로 '영혼을 갈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칭한 <흰 신>은 10.19 여수·순천 민중항쟁을 그려낸 한국 출판계 최초의 만화다. 1971년 고흥
이대희 기자
日 아베의 회상 "시진핑이 원고를 안 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외교안보분야에서도 이념조차도 못 되는, 부족 혹은 진영논리로 갈라져 무작정 싸우고만 있는지 안타깝다.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도 사대주의 혹은 식민주의 말고는 한 줌 틈새마저 보이지 않는다. 줄곧 강조하지만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군가로부터 선택당해야한다면 이는 한국 외교의 전면적인 실패일 것이다. 늘 그렇듯 기본으로 돌아와야 한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서울에 빼앗긴 '결정권'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말은 낯설지 않다.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고, 오래된 가게는 하나둘 문을 닫는다. 저출생 고령화의 충격도 지방에 더 크게 닿는다. 지방정부는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려 경쟁에 나서고, 중앙정부도 분권과 기관 이전 정책을 낸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란 말만 자꾸 떠오른다. 한국지역순환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양준호 인천
최용락 기자
美워싱턴의 '한국인 로비스트'가 말하는 '미국 정치의 작동 방식'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옆 어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의 문패다. "NETWORK Lobby for Catholic Social Justic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녀들이다. 수도원은 아니다. "수녀들은 법안 문구를 검토하고, 의원실 미팅을 잡고, 청문회 증언을 준비한다. 보건, 의료, 빈곤,
삶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모론: 거짓의 언어를 해부하라
거짓말은 인간의 언어에 내재한 본능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동시에 그 세계를 왜곡하는 힘을 얻는다. 말하는 존재, 호모 로퀜스(homo loquens)로서 인간은 언제나 진실과 허위의 경계 위에서 살아간다. 언어는 현실을 복제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언어는 가능성이자 위험이며, 문명을 세운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세상이 잠든 사이 자라난 괴물
유엔(UN) 팔레스타인 점령지 인권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가 은행 계좌를 쓰지 못하게 된 진 1년이 넘었다.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지도, 의료보험사가 환급한 치료비도 받지 못한다. 카드도 쓰지 못해 현금 생활을 한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7월 그를 특별제재대상에 올리며 계좌를 동결시킨 후다. '테러리스트'나 마약 밀수업자에 흔히 적용되는 제재다.
손가영 기자
'도파민' 터지는 '포스트 스포츠' F1에 관한 모든 것
엔초 페라리(이탈리아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가 버니 에클스턴(영국의 기업인으로, F1 레이스 팀이었던 브라밤 팀 오너였으며, F1의 주관사인 FOM의 오너)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스포츠는 테이블 위에 있고, 비즈니스는 그 아래에서 돌아가고 있다네." 자동차 경주 '포뮬러 1(F1)'이 있다. '포뮬러'는
[속보]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37.3%… 2.1%P 반등
곽재훈 기자
프랑스서 학생·노동자 80만명 시위…'노란조끼' 재현될까
지난달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프랑스 고등학생 시위가 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대규모 대중 시위로 번지며 내년 대선을 앞둔 프랑스에서 8년 전 에마뉘엘 마크롱 행정부를 흔들었던 '노란조끼' 시위 양상이 재등장할지 주목된다. <AFP>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을 보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
2026.10.18 20:06:38
[속보] "분노와 수치심" 마크롱 "지방행정 책임자에 특정 집회 금지 권한 부여할 것"
동물권 단체의 역설… 동물 존엄도, 민주성도, 노동권도 없었다
※ 아래는 C 동물권 단체 전 활동가 A, 카라의 전 활동가 B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C 동물권 단체'도 그랬다. 무리한 대형 동물구조를 A는 우려했고 반대했다. '개체' 관리와 보호를 위해 보호소를 드나드는 A와 소수의 활동가, 보호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대부분 한국말이 서툰 이주노동자였다)에게는 보호소의 안락사가 비밀이 아니었다. 마취 없
정윤영 카라대전환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026.10.19 04:14:49
동물권 운동, 새 길을 찾다
기획연재
새만금신공항, 미군기지 확장 사업? 中 견제 위한 거점으로 변하는 군산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원동욱의 외교광장
한국, 브런슨이 말한 '단검'이 될 것인가, 세력 균형잡는 '저울추'가 될 것인가
이번주 워싱턴에서 나온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발언 가운데 언론의 관심은 전작권을 언급한 CSIS 강연에 쏠렸다. 그러나 미국의 속내가 가장 솔직하게 드러난 곳은 그보다 앞선 미국육군협회(AUSA) 현대군사포럼이었다. 전작권은 결과일 뿐이고, 그 결과를 낳는 설계도는 이 포럼에서 펼쳐졌다. 유엔사령관으로서 다국적 연합이 미국에 어떤 이점을 주느냐는 질문에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장기체류 미등록 이주민, 상설 체류안정화 제도가 대안이다
섹 알 마문 감독의 장편 극영화 <빨대>(영어 제목: Drained by Dreams)에 등장하는 방글라데시 출신 노동자 셀림, 그는 10년 넘게 한국에서 산 미등록 이주민이다. 본국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가족들의 생활비, 병원비, 집 건축비에 대한 끝없는 요청으로 귀국을 포기한다. 잠시 머물고자 했던 가구공단에서는 그를 채용하기 위해 사장과 공장
홍명교 칼럼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참여'가 아니라 '전략 없음'이 문제다!
지난 2월 24일 밤으로 돌아가보자. 그날 MBC <100분 토론>은 “AI 로봇 확산, 내 일자리는?”이라는 첨예한 이슈를 다뤘고, 노동계에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하 양경수)이 출연했다.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아틀라스’ 로봇의 기술적 성취를 선전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현대차 자본이 몇 년 안에 공장에 로봇
기고
조건에 부합한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사령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인가
최근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놓고 한미 간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갈등의 진원지는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발언에서 출발했다. 발언의 핵심 요지는 안보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에 전작권 환수 조건의 기준도 바뀌어 새로운 군사 역량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라면, 한국이 조건 부합의 군사 역량을 갖추었더라도 이의 판단과 결정은 주한
인권의 바람
예술인 향한 극우세력의 공격,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 후퇴시킨다
초등학교 시절 옥상에 앉아 읽던 소설은 대부분 추리소설이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나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 루팡> 시리즈였다. 사건을 풀어가는 추론 방식과 정보수집 능력, 과감하고 괴짜 같은 주인공의 행보는 어린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가 범인일까?', '왜 이런 사건이 벌어진 거지?' 상상하며 책을 읽었다. 지금도
정욱식 칼럼
전작권 환수, 언제까지 조건 타령만 할 것인가…시기 정하고 조건 맞춰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여부를 두고 한국과 미국 사이에 이견이 나오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13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대담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확보하는 등 정해진 조건들을 완전히 충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작권 전환을 실행한다면, 그에 따를 위험이 무엇인지 (상부에)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보협력 불화? 한국 언론, 왜 자국 정보기관 못 흔들어 안달인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마치 한미간 정보협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해당 정부기관(국정원, 국방부, 산업부 등)들이 사실과 다름을 해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수년간 각국의 정보기관을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국가정보학을 강의했던 필자로서는 최근 며칠 사이 매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국정원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일부 언
'해외 입양=구조 성과' 잘못된 신화 속, 반복되는 동물 구조 악순환
동물을 위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보호하는 것을 우리는 흔히 '구조'라고 부른다. 개농장이나 번식장, 애니멀호딩 현장에서 수십, 때로는 수백 마리의 개가 동물보호단체 등에 의해 구조됐다는 소식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철창을 열어 개를 꺼내고 차량에 태워 현장을 떠나는 장면은 구조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구조가 끝난 뒤 개
이라크에 호르무즈까지…왜 파병 문제는 민주정부에서 유독 불거지나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이러니 가운데 하나는 평화와 민주주의를 강조해 온 정부들이 정작 해외 파병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왔다는 사실이다. 물론 모든 파병이 민주개혁정권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을 대규모로 파병한 것은 박정희 군사정권이었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질문이 남는다. 왜 평화를 강조하
장석준 칼럼
'남미의 윤석열'이 브라질 대선 1위, 이유는?
브라질 총선 결과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브라질에서는 대통령선거 1차 투표, 하원선거, 상원 일부 선거를 동시 실시한다. 그런데 10월 4일 대선 1차 투표에서 자유당(PL)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현 대통령인 노동자당(PT) 소속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룰라’) 후보를 200만 표 이상 앞서는 47.03%를 득표하며 1위를 기록했다
폭우에도 공연 강행하던 GMF, 무대 파손되고 나서야 "취소"
박상혁 기자
가을 폭우에 서울 곳곳 침수·교통통제…市 "저지대 방문 금지"
때아닌 가을 폭우에 서울 곳곳에서 침수 및 교통통제 등 피해가 이어졌다. 차도 통제는 대부분 한두 시간만에 풀렸지만, 하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통행은 여전히 금지되고 있다. 18일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불광로의 증산교 하부도로가 비로 침수되면서 오후 3시8분부터 4시17분까지 약 1시간여 양방형 전면 통제됐다. 이에 앞서
2026.10.18 16:59:55
이스라엘 불법 정착민, 서안지구서 유럽 외교관·美기자 폭행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순직 소방관에 보낸 6세 딸의 편지
경기 부천시 한 공장에서 벌어진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어린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정사진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김 소방위 딸이 쓴 편지를 공개했다. "보고 싶은 아빠께"로 시작한 편지는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2026.10.18 16:00:24
'죽은'자는 공장 안, '산'자는 공장 밖 떠돌던 2009년 6월,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김민석 민주당' 출범 한 달, 위기는 어디서 왔나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알림]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배우 & 감독 박중훈과의 대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활성화, 어떻게 할까?
[프레시안 알림] '2026 전국 우주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