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15일 0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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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역봉쇄 속 협상 재개 기대감 나와…'미 선거 앞 시간은 이란 편'
김효진 기자
'이사장·공학전환 비판' 교지 편집비 끊은 동덕여대, 배포도 막았다
박상혁 기자
"깊은 위로, 감동" 팔레스타인 아동·독립운동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
최용락 기자
이란 꺾으려던 트럼프, 미국 몰락 앞당기나…포춘 "영국 몰락 수에즈 위기와 판박이"
이재호 기자
민주당, '단식' 안호영 경선 재심 기각…또 명청갈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안호영 의원의 전북지사 경선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당 재심위원회에서 안 의원의 재심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 '기각'으로 최고위에 보고됐다"고 알렸다. 이로서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은 이원택 후보의 본선 후보직 확정으로 최종 종결됐다.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타이베이 고궁박물원의 보물 서른 여섯점을 안내하는 저자 정잉 교수의 호들갑이다.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당신이 곧 독자다. "다보격은 유물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류하고, 귀납하여 요령 있게 수장하는 방식"이다. "청대 궁정에서는 다보격을 '장물격가藏物格架' '박고격博古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심지어 봇짐장수의 이름처럼 친근하게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2026.04.14 16:28:45
노르웨이 양엄마가 파헤친 국제입양의 불편한 진실 <너의 한국 엄마에게>
전홍기혜 기자
한동훈 "끝까지 부산 북구갑에서 정치 계속하겠다"
곽재훈 기자
지방선거 D-50…李대통령 "금품·관권선거 꿈도 못 꾸게 해야"
한예섭 기자
하정우 "대통령께서 일하라 했으니 일 열심히 해야죠"
'산재와의 전쟁' 효과 봤나…1분기 사고사망자, 통계 작성 뒤 최저
2026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가 113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치다. 14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113명(98건)으로 전년 동기 137명(129건)에서 24명(17.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통계 작성 이래 1분기 사고사망자 수는 2022년 157명, 2023년 128명, 20
2026.04.14 15:31:05
李대통령 "'당분간 고유가' 상수로 두고 비상대응체제"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당분간은 글로벌 에너지 원자재 공급망의 어려움과 고유가가 계속될 것"이라며 "이를 상수로 두고 현재의 비상 대응체제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주말에 진행된 중동 전쟁 종전 협상이 합의점을 제대로 못 찾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계속 협상을 하겠
박정연 기자
2026.04.14 11:15:50
"엄마이자 사회학자로서 초국가적 입양의 구조가 우리 가족의 삶, 입양인, 입양가족, 친생 가족에 어떤 여파를 미쳤는가를 되돌아봤습니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한국에서 입양이 노르웨이에서 거의 '0'으로 수렴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문제는 종식된 것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명에 달하는 입양인들이 1세대, 2세대, 3세대로 이어지면서 그들의 문제가 고통은 끝
우리가 왜 물을 생수로 사다 먹어야 하나? 환경까지 훼손하면서
불과 40년 사이, 병에 든 생수는 소수 부유층만 소비하던 사치재에서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비재가 됐다. 1분에 약 100만 병의 생수가 소비된다는 연구가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1995년 먹는물관리법이 제정된 후 생수 산업은 급속히 성장했다. 1995년 하루 1280여 톤에 불과한 취수량은 2025년 5만 7000여 톤으로 40배나 늘었다.
손가영 기자
'트럼프 테스트'는 존재하는가?
"현대인의 기계적이고 과학적인 창조물들은 인간으로부터 자신의 인간성의 본질을 은폐하고, 온갖 종류의 프로메테우스적 야망과 환상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밥 우드워드의 <전쟁>은 조지 케넌의 문장으로 시작된다. 바야흐로 지금이 그렇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행정부 초기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모든 행정부는 자기 나름의 중동위기를
'오마카세' 정치 팽배한 일본, '역대급' 지지율로 새 역사 쓴 다카이치가 바꿀 수 있을까?
오마카세(お任せ). 일본어로 '맡기다, 위임하다' 라는 뜻으로 주로 음식점에서 요리사에게 메뉴를 일임하는 주문 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 음식인 스시를 파는 곳에서 많이 보이던 '오마카세'식 운영은 이제 다른 종류의 음식을 파는 곳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음식을 넘어 정치에도 오마카세가 적용된다면 어떨까? '대의 민주주의'가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의 기
한국에 맞는 기본소득 모델, 가능할까?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기후위기,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구조적 전환의 한가운데에서 기본소득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연구서 <기본소득, 가능성에서 현실로>(유종성·강남훈·이승주 지음, 한울엠플러스)가 발간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행보와도 밀접한 연관을 갖는 기본소득론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의가 일어나는 자본주의 대안 모델의
이대희 기자
변화하는 젠더 현실 최전선에 선 아이들 "남자도 여자도 아닌 기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기 취임 첫날 다수의 행정명령을 쏟아냈는데 그 중 하나는 성소수자(LGBTQI+)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부 지침서를 폐지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명령이 "생물학적 진실 회복"을 위함이라며 "미국의 정책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성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랜스젠더 혐오 및
조국 "평택을 재선거 출마"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최소한의 개헌' 앞에 선 국회, 국민의힘도 협조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헌법 개정안 공고안을 의결하며 개헌 절차가 본격화됐다.국회에서 발의된 개헌안은 "헌법 제명을 한글화하고, 부마민주화항쟁과 5·18 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며, 계엄에 대한 국회의 승인권을 도입하고, 국회의 계엄해제요구권을 계엄해제권으로 강화하며, 국가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39년
윤호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
2026.04.14 09:59:20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 쏟아부은 돈 40조 원…이걸로 끝일까?
김지운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럽 불러들이며 美와 차별화하는 中…'평화'담론 내면에 자리한 이해관계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는 중국 이란 전쟁 발발 후 중국은 대내외적으로 조속한 휴전과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는 한편, 중동 및 유럽 국가들과의 긴밀한 외교 소통을 통해 중동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3월 초부터 외교부 대변인 기자회견을 통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UN 안보리 승인을 받지 않았고 국제법을 위
평화재단
2026.04.14 07:05:56
기고
"장대한 분노(Epic Fury)." 미국이 자신이 시작한 이란 공습에 붙인 작전명이다. 현실은 트럼프가 원한 영웅 서사(敍事)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중동에서 13명의 미군이 죽었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미 "전쟁부"가 의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미국이 지출한 전쟁 비용은 개전 첫 6일에만 17조 원. 4월 첫 주까지 40조 원에 이른 것으
현안진단
다시! 리영희
AI가 죽일 사람 표적 알려주는 전쟁…책임이 사라졌다
알고리즘에게 그것은 표적이었다. 이란혁명수비대 해군 기지에 인접한 군사 관련 시설. 데이터베이스가 그렇게 분류하고 있었다.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 합동 작전 '장대한 분노'(Epic Fury)의 첫날, 이 좌표가 타격 목록에 올랐고, '처리'되었다. 현실에서 그것은 여자 초등학교였다. 2015년 개교. 인접 기지는 공습 수년 전 이미 폐쇄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을사 늑약 이전부터 일본의 문화재 약탈 있었지만…1905년 기준이 된 이유는
문화재 반환 교섭에서 한국 측은 문화재 반환 시기, 즉 일본이 문화재를 불법·부당하게 반출하기 시작한 시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한일강제병합조약이 체결된 1910년 8월 22일로 생각하고 있었을까? 이번 칼럼에서는 한국 측이 문화재 반출 시기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었는지를 경천사지 10층 석탑 무단 반출 사건을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 한국 측의 문화
이종성의 스포츠 읽기
'부자 구단' 레알 마드리드 기업가치 22위…유럽 축구단 저평가 이유는?
올해 초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Sportico)>가 발표한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 기업 가치 순위에서 20위 권 안에 유럽 축구 구단은 단 하나도 없었다. 20위 권에는 미국 프로스포츠 구단만 존재했다. 유럽 축구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팀은 22위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였다. 흥미롭게도 레알 마드리드보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연대하기
가자지구·이란 참상 폐허 위에 선 우골탑, 대한민국 대학교들
지난 3월 취업박람회가 열린 일부 대학교 앞에 '대학은 집단학살에 가담하지 말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불법점령 등 여러 전쟁범죄에 연루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며 '우리는 집단학살에 가담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했던 이유를 3회
최창렬 칼럼
'탈선한' 보수 정치는 대구에서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
정치에서 진영은 불가피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다. 서로 다른 지향과 가치관을 갖는 집단이 상호견제와 비판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진영이 이성의 영역을 넘고 정치의 본령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면 이미 진영은 적대와 증오를 일상화하는 기제로 작용할 뿐이다. 바로 한국정치가 이의 전형이다. 보편과 상식의 경계를 허무는
정욱식 칼럼
남북관계 개선? 北에 '무엇을 해줄까'가 아닌, 南이 해야 할 일 먼저 해야
나는 앞선 두 편의 글에서 조선(북한)의 경제와 민생이 바닥을 치고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특히 '경제·핵 병진노선'이 핵무력뿐만 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에 해당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아전인수가 유행한다. 세
인권의 바람
오세훈은 왜 광장을 가만두지 않을까
벌써 1년 훌쩍 넘었다. 서울이나 서울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은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한강진에서, 남태령에서 형형색색의 응원봉과 깃발을 들고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거리에서 보냈다. 때로는 멀리 부산에서 대전에서 대구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있었다. 인권과 일상을 위협하는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을 탄핵하기 위해 다양한 나이, 직업, 젠더의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尹 정부서 전면화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 방임하는 제도일 뿐이다
2024년 윤석열 정부에서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돼 전면화된 자율전공학부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돼 2026년 현재 대학 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정 학과나 학부에 소속되지 않은 신입생이 대학에 입학한 것은 꽤 오래 역사를 갖는다.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인 1999년 성균관대가 자율전공학부를 최초로 도입하고, 서울대·고려대·연세대는 2009년,
초록發光
6·3 지방선거, 기후 거버넌스를 바꾸자
4월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국무회의에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계획을 해외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서 포괄적으로 밝힌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 새로운 에너지 안보라는
AI의 시작은 채굴이다
인공지능(AI)은 흔히 가상 공간에서 작동하는 비물질적이고 지능 중심적인 첨단 산업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실제로 AI는 매우 물질적인 기반 위에서 작동하는 산업이다. 특히 최근 급격히 확장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과 물을 소비하며, 그 건설과 운영 전 과정에서 대규모 자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시설은 발전소, 송전망, 배터리 등 전력 인프라를 함께
'예수 행세'하는 트럼프의 나르시시즘: 시대의 병리(病理)를 묻다
원동욱 동아대 교수
"수많은 노동자의 '암묵지'로 만든 AI, 부유층·기업만으로 해결 못한다"
인공지능(AI)이 세상을 지배할까. 세계 3대 전략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전 세계 16개국, 10개 산업 임원 2360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글로벌 기업들이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내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2026년 기업들의 AI 투자 규모가 전년 대
허환주 기자
2026.04.14 04:26:57
"1년에 100명씩 퇴사하는 일자리, 이거 상생 맞나요?"
안진이 독립연구자∙활동가
UN 특보 '이스라엘 고문' 고발 "굶기고, 소변 세례, 아동·의사 고문"
지난달 28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유엔(UN) 대표부는 에 한 아동의 다리 사진을 올렸다. 두 다리엔 뾰족한 창이 관통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남아 있었다. 18개월 난 자와드(Jawad)가 이달 19일 이스라엘군으로부터 석방된 후 찍힌 사진이었다. 가자지구 난민촌에 살았던 그는 아버지와 함께 체포된 지 10여 시간 후 홀로 석방됐다. 다리엔 둥근 화상
2026.04.13 19:28:17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정정] 2026.2.11자 "쿠팡 정보유출 용의자, 성인용품 주문 3천명 선별해 협박" 기사 관련
김대중을 잇는 성평등리더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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