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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시"…거대 자본 경쟁 시대에 '작은 게임'에 주목하는 유럽
박솔잎 알토대학교 연구원
"폭탄 투하를 지지하지 말아달라"…매일 '공습 피해' 살피는 재한 이란인의 호소
손가영 기자
이란 초등학생 160명 죽인 공습, 미국이 했나? <로이터> "미군 책임 가능성 높아"
이재호 기자
'한덕수 대통령' 시대 열 뻔한 조희대식 '사법의 정치화'
박세열 기자
호르무즈 해협, 원유만 문제가 아니다… 비료 운송 막히면 식량 위기 커져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며 원유 뿐 아니라 비료 및 식량 생산으로 공급망 혼란이 확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유가가 오르고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으며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늘어 러시아에 이득이 되고 중국 또한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줄면서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
청와대 "UAE 항공기 운항 재개…원유 600만 배럴 도입"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청와대는 6일 중동 지역에 체류중인 국민들의 귀국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협의를 거쳐 UAE국적의 민항기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유가 안정을 위해 UAE로부터 6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기로 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
박정연 기자
2026.03.06 16:49:13
김경수 "부울경 통합 이번에 했어야…현직 단체장들이 기회 놓쳐"
곽재훈 기자
영광 찾은 정청래…호남 선거 앞두고 조국혁신당 의식?
한예섭 기자
재외국민 대피 늦었다는 野…외교부 장관 "알아서 가라는 나라도 있다" 반박
李대통령 지지율 65% 최고치…20대·70대서도 과반 넘어
임경구 기자
남북관계 '바늘구멍'을 찾아 호주로 갑니다
오늘날 남북관계는 '바늘구멍'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꽉 막혀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여러 차례 이 표현을 사용하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얼마 전 열린 조선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조선(북한)의 남북관계 '절연' 의지는 여전히 확고해 보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진단과 처방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이웃이 가장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3.06 14:59:00
李대통령 "기름값 바가지는 반사회적 악행…엄정 대응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여파로 국내 유가가 급등한 상황에 대해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악행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능력에 미칠 영향을
2026.03.06 11:38:07
고위공직자 출신이 말하는 승진법 '태도로 승진합니다' 출간
행정고시 출신으로 30년간 요직을 거친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출신 이인재 한국사회적자본연구소 대표가 공무원과 직장인 등을 위한 책 <태도로 승진합니다>를 발간했다. 2년간 준비한 이 책에서 이 대표는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AI 시대에 무엇이 경쟁력인지 고민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말을 건다. 또 젊은 세대와 함께 일해야 하는 중견 팀장
'백만닉스'는 이제 '언더독'일 수 없다. '탑독'의 길은 이럴 것이다
"2002년, 하이닉스가 마이크론에 넘어갔다면, 2012년, SK가 하이닉스를 인수하지 않았다면, 2013년, 하이닉스와 AMD의 HBM 실험이 좌초됐다면, 2020년, 엔비디아의 AI 칩에 HBM2B가 탑재되지 못했다면, 마지막으로, 한국 경제에 하이닉스가 없었다면, 한국 경제의 굴곡과 AI 시대라는 기술패권 전환기를 관통하는 SK하이닉스의 서사를 압축한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명령에 앞선 양심의 기록, 보안사 사찰 폭로 35년만의 회고록
한국군 민주화운동의 효시라고 평가 받는 1991년 '애국군인'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서재호가 회고록을 펴냈다. 책 제목인 <소극적 저항>은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부당한 명령'에 일부 군인들이 대응한 방식이기도 했다. '애국군인' 사건은 1991년 부산에서 일어난 용공 조작 사건으로,
전홍기혜 기자
우리는 논어를 '잘' 읽고 있는가?
<논어>의 첫 문장이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김영민 교수는 이렇게 푼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참으로 기쁘지 아니한가?>(<김영민 새 번역 논어>) 푸페이룽 교수다. "배우고 때에 맞게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공자사전>) '때로 익히다', '때때로 익히다(주희)'로 해석하는
'포식자' 윤석열의 시간, 당신은 동의하는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1심 무기징역 선고로 지난 '윤석열 3년'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페이지를 다시 넘겼다. 이해할 수 없는 양형 참작 사유가 찝찝한 뒷맛을 남기고 제1야당의 대표가 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고 있지만, 국민의힘 내에서도 계파를 가리지 않은 절연 요구가 분출하는 등 '내란'을 둘러싼 지리멸렬했던 개념 공방도 일단은 갈
"정서적 빈곤"의 교실…95% '정상군' 학생이 소리 없이 무너진다
3년 전, 한 대학교 교수로부터 학생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들었다. 요지는 한창 활발해야 할 20대 초반 학생들의 말수가 부쩍 적어졌다는 것이다. 지금껏 겪었던 모습과 어딘가 다른 점이 관찰된다고 했다. 당시 교수가 내린 잠정적 결론은 "코로나19 때문"이었다. 청소년기 교실에서 코로나19를 겪은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특징이 성인이 된 시점에도
김도희 기자
"시도했고, 실패했다. 상관없다. 다시 하기. 다시 실패하기"
"작가로 살아간다는 건 이상하고, 어렵고, 영광이고, 파괴적이다. 날마다 치욕은 새롭고 거절은 끝이 없다." 그럼에도 작가 대니 샤피로는 권유한다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 Still Writing>. <매일경제신문> 김유태 기자의 글솜씨를 좋아한다. 책 소개도 놓치지 않는다. 대니 샤피로의 이번 책은 온전히 김기자의 소개 덕분이다.
국민의힘 "공기업 자회사까지 휘발유값 급등…정부, 적극 조치해야"
구윤철 "주유소 폭리, 용납 없다…무관용 원칙 조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폭등 상황과 관련 "법 위반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하겠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해서 폭리를 취하는 건 앞으로도 용납해선 안 된다"고 정유업계를 겨냥했다. 구 부총리는 6일 오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실무당정협의회에서 "오늘부터 정부합동반이 주유소를 방
2026.03.06 10:42:26
"수사외압 의혹, 검사는 기소했는데 쿠팡은?"…민주노총, 특검 수사 비판
최용락 기자
우리 여성은 진짜 착취를 은폐하는 가짜 혐오와 증오를 파업한다
3월 8일은 국제여성의 날입니다. 2026년 정권이 교체되었지만, 여전히 여성·성소수자 등 많은 소수자들은 열악한 임금과 노동조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975년 아이슬란드에서 처음 시작된 여성파업은 여성노동자의 권리를 앞당기고 성평등을 진전시켰습니다. 한국에서도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요구하며 국제여성의 날을 앞둔 3월 6일에 3·8
별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 구성원
2026.03.06 05:01:32
정욱식 칼럼
3·8여성파업,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⑤
3·8여성파업,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④
정부의 약속, 여성 해고 노동자는 아직 돌아가지 못했다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대한민국 엘리트에게 '무상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
2008년 2월 19일, 전국 510개 시민단체가 모여 '등록금대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네트워크'를 결성하고 등록금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필자는 이 모임의 상임대표를 맡았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등록금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제는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야 할 시점이다. 등록금 문제를 뜨거운 감자로 인식하고 있는 정치권은 서민의 고통을 아랑
기고
동북아 북방협력 다시 움직일 때, 한국은 무엇을 할 것인가
러우 전쟁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시선이 동북아로 이동함에 따라 동 지역의 질서는 다시 급변하고 있다. 이는 국가 역량을 동북아에 투사하려는 양국의 의지에 기반한 지정학적 변화이자 중장기적인 역학 구도의 재배치이다. 이 재편 과정에서 한국은 관찰자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질서의 설계자와 조정자의 자리를 선점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
현안진단
변화 선택하지 않은 북한, 강제 변화의 길로 내몰릴 수도 있다
북한은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9차 당대회를 진행했다. 북한의 노동당 당대회는 최대 정치행사이며, 2012년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7차 당대회를 시작으로 5년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9차 당대회는 국가발전 5개년계획 및 국방발전 5개년계획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새로운 발전 계획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래서 외부에서도 북한의
초록發光
기후부는 핵발전에 고착된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나라 환경부는 자그마치 30년이 넘게 이름 한 번 변경되지 않고 성장을 거듭했다. 1994년 출범 이래로 수많은 정권 교체가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유관 부처가 간판을 갈아치우는 와중에도 꿋꿋이 버텨냈었다. 간단히 몇몇 사례들만 살펴보면, 김대중 정부에서는 외교부에 통상이 결합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산업자원부를 정체불명의 지식경제부로 탈바
3·8여성파업,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③
여성을 멈추게 하지 마라, 우리가 멈출 때 세상의 진실이 보인다
성평등을 외친다는 데 이유가 필요할까요. 단지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싶을 뿐인데, 당연한 요구가 왜 이토록 쟁점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같이 일하기 불편한 존재'라는 꼬리표를 지우기 위해 스스로를 부정해야 하고, '좋은 여자'로 보이기 위해 나를 지워야 하는 현실 속에 여성들은 여전한 생존한 긴장에 자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회는 능력주의의 규칙을
국내 정치 궁지 몰린 트럼프, 이란 공격으로 탈출구 마련하려 했나
미국과 이스라엘이 또다시 국제법을 난폭하게 유린하면서 이란을 공습했다. 자국, 특히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는 국제법을 헌신짝처럼 취급해온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후 총리가 국제법을 준수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연목구어와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금지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섰다.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기습 공격 직전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집단 피해망상' 불길 속 "가장 가공할 만한" 극우 단체의 등장
"가장 가공할 만한" 극우 단체의 등장 선동가이자 "음모론의 대가"인 조셉 매카시가 1957년 사망했을 때, 냉전기 미국에서 매카시즘과 유사한 광풍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별로 없었을 것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매카시가 죽은 지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매카시즘 시즌 2를 알리면서 존 버치 소사이어티(John Birch Socie
인권의 바람
인권활동가가 "윤석열 선고 형량 부당하다"라고 말하는 이유
"주문을 선고하겠습니다. 윤석열 무기징역" 선고를 듣는 순간 '부정의'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시민들과 국회의원 등에게 총을 들이민 친위쿠데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게 무기징역 선고가 부정의하고 불쾌했던 이유는 양형 사유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선고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조선 문화재 강탈에 혈안이 됐던 일제 오구라, 해방 후 유물은 어떻게 처리했을까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며 패전을 맞이한다. 식민지 조선에서 살아가던 일본인들도 귀국해야 했다. 그들에게 귀국 자체도 큰 문제였지만, 그동안 축적해 온 재산들을 남기고 떠나야 할 처지가 되었다. 오구라 다케노스케 또한 '조선의 전기왕'으로서 40여 년 가까이 조선에서 모은 재산은 물론이고 20년 넘게 수집했던 수많은 유물들도 걱
인권위, 트랜스젠더 지원 '변희수재단' 설립 허가…신청 1년 10개월만
박상혁 기자
"예방전쟁 안 돼" 교황청, 미국의 이란 공격 이례적 공개 비판
교황청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했다. 미군이 인도양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잠수함 어뢰 공격으로 이란 군함을 격침했고 튀르키예를 향하던 이란 미사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공망에 격추되는 등 확전 긴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4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뉴스와의 인
김효진 기자
2026.03.05 19:04:14
"민주당도 칭찬한 사람"…'탄핵' 공세 조희대, 과거 인사청문회 재조명
수십억원 미사일로 수천만원짜리 이란 드론 잡는 미국…NYT "장기적 감당 어려울 수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이 단기간에 종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무기 재고에 따라 전쟁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 이란이 대표 무인기인 샤헤드 드론을 통해 저렴한 방식으로 공격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이란 드론,
2026.03.05 18:01:03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빚 4000만원 갚으려 죽도록 일하다 민원에 치여 쓰러지는…이게 최선인가
대한민국 여성은 '동네북'이 아니다
김대중을 잇는 성평등리더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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