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정남규의 지휘로 전국시립합창단 최초로 바흐(Bach)의 모테트 전곡 연주로 진행한다.
원주시립합창단의 바흐 모테트 전곡연주는 합창음악 중 최상급 수준의 전문곡으로 전국시립합창단 중 현재 최상의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들로부터 북유럽 정통합창을 구사 할 수 있는 유일한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원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학생3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문의. 원주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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