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7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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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막지 못한 스포츠 열기…7월, 인제군은 ‘스포츠 도시’
여름의 무더위도 인제군의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 있다. 인제군에서는 7월 한 달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하늘내린 인제가 전국 생활체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19~20일까지는 ‘제7회 강원특별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남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비출전자 복싱 동호인을
부산 어린이 잇따른 화재 참사...공공안전망 전면 재정비 시급
최근 부산진구 개금동과 금정구 서동에서 불과 열흘 간격으로 어린이 화재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새벽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1세 언니가 현장에서 숨졌고 중태에 빠졌던 7세 여동생도 하루 뒤인 6월 25일 끝내 사망했다. 이어 7월 2일 밤에는 금정구 서동의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인제대 총장 만난 꺄닭은?
이재명 복심인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이 지난 15일 전민현 인제대 총장과 만나 지방 사립대 애로사항과 AI 전문 지방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제대 인당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환담에는 전민현 총장 지방 사립대 애로사항과 AI 전문 지방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정관수 산학협력단 본부장·박대조 전 양산시의원·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
'물폭탄' 쏟아진 전남, 도로·주택 침수 잇따라…차량에 갇힌 운전자 구조
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가 구조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우 피해 신고 건수는 총 158건이다. 유형별로는 주택침수 66건, 도로 장애 74건, 배수 지원 4건, 기타 11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나주시 왕곡면 영산포에서
[속보]“셀프 심사·거짓 해명·출판기념회 논란…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도마 위에”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연이어 불거진 논란으로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5월7, 9, 12, 14, 27일, 6월 9일, 7월11, 16일자 대전세종충청면> 김의장의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처신과 제도적 허점이 겹치며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용차 사적 이용… “공무수행” 해명 불신 자초 지난 5
전북조달청, G-PASS기업 ㈜정석케미칼 방문…친환경 도료 조달 지원
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항수)이 17일,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업체이자 G-PASS 기업인 ㈜정석케미칼(전북 완주)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석케미칼은 각종 도료 및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전북 지역 대표 제조업체로, 조달청의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노면 표지용 수용성 페인트'를 통해 기술력과 친환경 품질을 입증한 바
경주시 ‘건천읍 신평2리 가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2리 가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을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전국 150개 신청지구 중 85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경주시는
제주, 재산세 조기 납부자에 탐나는전 2만 원 지급
제주도가 오는 24일까지 재산세 조기 납부자 중 280명에게 2만 원 상당 ‘탐나는전’ 상품권을 제공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선박 등의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제주도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994억 원(41만 2752건)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부과 대상별로는 ▷주택 375억 원(
경기도, 안전제안 정책오디션 '발광 소재 비상구 방화문' 대상
경기도가 개최한 '안전제안 정책오디션'에서 발광 소재를 활용한 비상구 방화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 다산홀에서 ‘안전제안 정책오디션(안전, 더 하다!)’ 최종 심사를 열고 도민이 직접 제안한 안전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 5건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생명보다 안건이 우선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강행' 논란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이정화)가 구성원인 시의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상황임에도 회의를 중단하지 않고 안건심의를 강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더구나, 이날 다룬 안건은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 승인건으로 지역주민 9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사안임에도 이를 가결해 시민들의 분노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7일 고양시의회와 고양시민회 등 고양시민사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