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6일 22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강원대 도서관 ‘KNU강원인문기행:철원 편’ 개최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도서관은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일대에서 ‘KNU강원인문기행:철원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사업’의 하나로, 재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책과 연계한 현장 탐방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재학생 모두 22명과 지역주민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
부산·경남 재개발, 비공식 조직 조합장 네트워크 '재개발협회' 실체 알려지나?
부산·경남 재개발 구역 전반에서 전·현직 조합장들이 구성한 비공식 조직인 '재개발협회'가 정비사업 핵심 과정에 영향을 미쳐왔다는 사실이 다수 문서에서 확인됐다. 이 협회는 법적 지위가 없는 임의단체임에도 조합 운영, 업체 선정, 용역배분에 개입하며 부산지역 재개발판 전반에 걸친 비공식 의사통로 역할을 해온 것으로 보여져 문제의 심각성을 높이고 있다. 1
창녕군, 대합권 산업벨트 구축에 '속도'
경남 창녕군이 산업·정주·상업 기능을 연계한 대합권 산업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녕군은 14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자금 조달 문제로 지연됐던 '창녕 대합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가칭)'이 신규 투자자 확보로 정상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이경재 도의원이 참석해 사업 재개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 "정부, 산업위기 지원 속도 높여야"
한문선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응급 조치와 미래 전략을 담은 3가지 해법을 제안했다. 15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한 회장은 지난 13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남도·여수시 정책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여수경제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건의했다. 그는 먼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과 고용위기
17일부터 기온 '뚝'…초겨울 날씨 예상
충청지역에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올랐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 머물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10~12도로 예상되며 곳에 따라 1㎜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
전주대 '글로컬대학 포기'사태 한 달 째…집단 반발 속 총장은 '입닫고' 이사회도 '모른척'
전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포기한 이후 이어진 학내 갈등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임 총장과 학교법인 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전주대 본관 앞에서 교수 수십여 명이 류두현 전주대 신임 총장의 첫 출근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시위에 참여한 교수진은 "이사장이 파견한 총장" "전주대 사유화 안 된
박용선 경북도의원, 12년 의정 성과 시민과 공유…‘진심·소통·실천’ 강조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교육·복지·환경 개선 등 실질적 성과 소개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영상 보고, 박 의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그맨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다. 박 의원은 “정치는 거창한 이
제주, 포괄적 권한이양 특별법 개정... 17일 국회 토론회 개최
제주도가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을 도입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오는 17일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포괄적 권한이양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제주특별법 개정 로드맵의 핵심 단계로, 향후 제도개선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
AI 내시경·지게차 등 경기도 실증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성료
경기도의 실증 지원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인공지능(AI) 적용 대장 내시경 검진 기술과 안전 지게차 등 AI 기업들의 기술이 공개됐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대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도 기대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4일 판교에서 ‘The AI Wave – AI로 쓰는 경기의 내일’을 주제로 ‘2025 경기도
파주시청 직원 동아리, 환경학술포럼서 '대상' 수상
파주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에너지 혁신동아리인 '넥스트 에너지 웨이브(이하 NEW)'가 전국적인 환경학술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NEW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12일 열린 '제7회 숲과 나눔 환경학술포럼'의 탄소중립 세션에서 'RE100 이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요금제 대비 적정 직접전력구매계약(PPA) 단가산정 연구'를 제목으로 하는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