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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술기업 해외 진출 가속화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싱가포르·미국 투자사와 손잡고 대전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대전TP가 9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싱가포르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성장지원기관) Innovate360, 미국 투자사 Meru Ventures, 지역 6개 주요 투자사와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공동투자 모델 발굴, 해
충청권 맑고 쌀쌀…대기 건조·일교차 주의
충청지역에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낮 최고기온은 9도 안팎에 머물렀고 아침 최저기온은 -6도까지 떨어지며 큰 일교차가 나타났다. 밤사이 기온은 0~3도, 새벽 최저기온은 -3도까지 내려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다. 수요일인 10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수출·투자 주역 한자리에
충남도가 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제62회 충남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해 수출 확대와 투자 유치 성과를 이끈 도내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홍성현 도의장을 비롯해 경제·통상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정부 포상에서는 하나마이크론이 5억 불탑을 받았으며, 일신케미칼과 토리컴이 1억
대전 식장산, 12일부터 내년 3월까지 차량 통행 전면 제한
대전시 동구가 오는 12일 저녁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식장산 진입도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 식장산 진입도로는 급경사 구간과 상습 결빙지역이 있어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크다. 실제로 매년 강설과 한파가 겹치는 시기에는 차량 미끄럼 사고 위험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구는 입구부터 전망대까지를 전면 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잘못 기표한 투표지 찢은 70대,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250만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가 자신이 기표한 대통령선거 투표지를 찢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A 씨(75)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월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월봉초등학교에 설치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잘못 기표했다는 이유로 투표사무원에게 재교부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이미
장찬우 기자
2025.12.09 15:15:36
대전 수돗물, 최저요금·최고수질 성과 바탕으로 시민 소통 강화 나서
대전시 수돗물이 전국 최저 수준의 요금과 최고 수준의 수질을 동시에 갖춘 공공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소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 등의 성과를 통해 객관적인 수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수도사업
문상윤 기자
2025.12.09 13:20:01
2026년도 정부예산 5351억 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충남 보령시가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에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와 국가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상원 기자
2025.12.09 13:19:30
국회서 해양 원자력·SMR 전략 논의…탄소중립·해양 강국 해법 모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산업적 활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고 탄소중립과 해양 강국 실현을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황정아·이언주·최형두·서일준·박상웅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해양 원자력, 조선, 선급,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 원자력
2025.12.09 10:46:35
대전 금은방서 30돈 금팔찌 사라져…'가짜 카페 사장' 추적 중
대전 한복판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대 금팔찌가 속임수에 넘어가 사라졌다.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쯤 서구 탄방동의 한 금은방에 들른 남성이 30돈 금팔찌를 사겠다 고 말하며 주인을 안심시킨 뒤 그대로 들고 달아났다. 그는 자신을 “옆 카페 사장”이라고 소개하고 “가게에서 현금을 바로 가져오겠다”, “며칠 전에도 팔찌 보러 왔다”고 말하며
이재진 기자
2025.12.09 10:45:54
충청권 맑지만 매서운 추위…대기 건조·산불 주의
충청지역에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아침 기온은 2도 수준으로 비교적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2~0도 수준으로 떨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새벽에 -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9일에는
2025.12.08 15:54:55
아산세무서 이전 또 미뤄지나…설계비 전액삭감 차질 불가피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충남 아산세무서 신청사 건립 설계비 5억 원이 전액 누락되면서, 10년째 임차 청사를 사용 중인 아산세무서 이전이 다시 난항에 빠졌다. 아산세무서 이전은 2022년 말 기재부가 온천지구 부지를 매입한 뒤,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청사수급관리계획에 건립계획이 반영되며 재추진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내년도 예산안에 설계비가 포함되지 않
2025.12.08 15:54:40
배방에 영어도서관 건립 추진…2031년 개관 목표
충남 아산시 영어도서관 건립 준비가 본격화됐다. 시는 첫 단계로 ‘영어도서관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공간구성, 운영방향, 프로그램 개발, 건축기본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시민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서비스권역 주민과 일반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시민참여형 도서관’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어도서관은
2025.12.08 15:54:12
제21대 대선 선거사범, 대전서 129명 단속…벽보·현수막 훼손 다수
대전경찰청이 지난 4월9일부터 대전지역 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사건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03건 129명을 단속했다. 이 가운데 32건 50명을 송치하고 71건 79명은 불입건 처리됐다. 범죄 유형을 보면 현수막·벽보 훼손이 83명으로 압도적이었고 금품수수 13명, 선거폭력 7명, 허위사실 유포 4명
2025.12.08 15:53:00
현장 지킴이들을 위한 쉼터, 새 단장 완료
대전시 동구가 8일 인동 113-8번지에서 새로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황인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휴게시설의 재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시설 이전은 동구와 CNCITY에너지㈜가 지난 4월 체결한 문화·관광 융합 공동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2025.12.08 15:52:25
순천향대, 충남 유일 ‘K-STAR 비자트랙’ 선정…외국인 고급인재 정주 지원 확대
순천향대학교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 트랙’ 참여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내 대학 가운데 순천향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지난 11월19일 참여대학을 발표한데 이어 12월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장관 및 선정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K-STAR 비자 트랙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2025.12.08 15:51:45
지역 나눔 플랫폼 ‘따숨 푸드뱅크’ 공식 개소
충남 천안시는 8일 동남구 풍세로 천안하늘샘교회에서 ‘따숨 푸드뱅크’ 개소식을 열고 지역 나눔 플랫폼 구축을 공식화했다. 따숨푸드뱅크는 개인·기업 기부물품과 지역 내 여유 식품·생활용품을 수집해 취약계층에 배분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은 시복지재단이 담당하며 207㎡ 규모의 시설에 사무실, 교육실, 저온·보관 창고 등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할 수 있는 필
2025.12.08 15:50:52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착수…총 1조 9399억 원 규모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내년도 아산시 예산안은 총 1조 9,3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3억 원(7.6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 7,457억 원, 특별회계는 1,94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문화
2025.12.08 15:48:19
180톤급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뜬다
충남도가 깨끗한 서해안 환경 조성을 위해 3년간 공을 들여온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도는 전용수거선 건조를 위한 국비 4억 원의 설계비를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국비 37억 5000만 원, 지방비 37억 5000만 원 등 총 75억 원을 투입해 180톤급 전용수거선을 건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
2025.12.08 15:47:53
유성복합터미널 29일 준공…내년 1월부터 32개 노선 운행 시작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1월부터 운영 개시에 들어간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 5000㎡, 연면적 3858㎡로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되며 이와
2025.12.08 10:19:11
대전 웹툰, 3대 전략으로 글로벌 OTT·캐릭터 시장 노린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DICIA)이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따라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진흥원은 클러스터 완공 전까지 과학융합, IP 확장, 인큐베이팅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대전웹툰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대전은 웹툰캠퍼스를 기반으로 지난 10년간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에서 140
2025.12.08 10: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