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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돌봄 공백 해소 위한 정책간담회 열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과 이중호 의원(국민의힘)이 2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급식조리사와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 파업으로 발생한 학교 급식·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상화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진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대낮 금은방 강도 시도 도주 13분 만에 검거
대낮 금은방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려던 30대 남성이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36)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낮 12시10분쯤 아산시 배방읍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여성 업주 B씨의 목을 조르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사] 대전시(2026년 1월1일자)
◇3급 승진 △교육파견 서정규, 유철 △행정안전부(파견) 강민구 ◇ 2급 전보 △시민안전실장 신동헌(충청남도 교류) △미래전략산업실장 유세종 △대전광역시의회(전출) 손철웅 △충청남도(교류) 양승찬 ◇3급 전보 △정책기획관 권경민 △기업지원국장 박종복 △경제국장 박제화 △문화예술관광국장 박승원 △체육건강국장 최동규 △교육정책전략국장 민동희 △도시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 줄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교통 기초질서 확립’ 프로젝트 결과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 등 위반행위가 줄고 교통사고도 지난해에 비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구급차 법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교통시설 개선을 병행했다고 밝혔
천안에 첨단산업 7개 기업서 1740억 원 투자유치
충남 천안시가 반도체 제조공정 설비,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전고체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기업으로부터 17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는 전날 충남도청에서 ㈜제이디테크, ㈜이화다이캐스팅, 디엔디테크솔루션㈜, 서우테크놀로지㈜, ㈜엔플로우, ㈜유담, ㈜케이엠제이 등 7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천
장찬우 기자
2025.12.24 18:53:53
기피시설에서 시민 야간문화공간으로…19억 투입, 경관조명·테마존 조성
충남 아산시가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배미동 쓰레기 소각장을 시민 야간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호롱빛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아산환경과학공원은 경관조명과 테마존을 갖춘 야간 명소로 변신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아산시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공원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캐릭터 ‘호롱이’를 도입해 공간에 스
2025.12.24 18:52:52
김태흠·이장우 "대전·충남 통합, 정치적 유불리 떠나야"…민주당엔 '진정성' 요구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양 단체장은 정치적 계산을 배제한 '충청의 미래'를 강조하면서도, 최근 통합 논의에 가세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진정성 있는 접근'을 촉구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24일 오후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
이상원 기자, 이재진 기자
2025.12.24 18:52:00
충청 밤부터 영하권…25일 눈·비 예보
충청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낮 최고기온은 5도를 기록했고 아침 최저기온도 3도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밤사이 기온은 -1~2도로 떨어지겠고 새벽에는 -5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으며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이재진 기자
2025.12.24 18:50:31
[인사] 충남도 (2026년 1월1일자)
◇2급 전보 △대전광역시 계획인사교류 신동헌 △자치안전실장(계획인사교류) 양승찬 ◇3급 승진 △정책기획관 이승열 △안전기획관 신일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승진요원) 김성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승진요원) 김영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승진요원) 임민식 ◇3급 전보 △해양수산국장 이동유 △인재개발원장 홍순광 △(재)2027충청
이상원 기자
2025.12.24 18:49:56
대학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 주관 진료정보교류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속 강유정 간호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5회 진료정보교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정부 진료정보교류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의료현장에서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간호사는 진료정보 교류로 축적된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접
2025.12.24 10:51:57
광부 요정과 함께하는 ‘Coal to Christmas’ 운영
충남 보령석탄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석탄 산업의 역사와 성탄절의 따뜻함을 결합한 이색 체험의 장을 연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까지 ‘Coal to Christmas’를 주제로 특별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 에너지 변화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내 온 보령석탄박물관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광부 요정’들이 준
2025.12.24 10:50:08
오월드 재창조 본격화…대규모 투자 속 접근성 개선 과제도
대전의 대표 종합 레저시설인 오월드가 대규모 재창조 사업을 통해 전면적인 리뉴얼에 나선다. 시설 노후화와 관람객 감소로 운영 적자가 누적된 가운데 대전시는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재창조 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개선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23일 ‘보물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오월드 재창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
문상윤 기자
2025.12.23 20:24:19
한기대·독립기념관, ‘AI 페이크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독립기념관 AI 페이크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3일 교내에서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젊은 세대가 독립운동의 역사와 상징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등부와 한기대 재학생 대상의 대학부로 나뉘어
2025.12.23 18:30:47
충청권 청렴 성적표, 충남 '1위' 비상 vs 세종 '5등급' 추락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청권 공공기관들이 지역별로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공직자 등 약 30만 명의 설문을 합산한 ‘청렴체감도’와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측정한 ‘청렴노력도’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충남은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2025.12.23 18:30:08
아산 디스플레이 공장서 작업 중 사고…협력사 직원 숨져
23일 낮 12시 3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사 소속 직원 A씨(60대)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생산라인 관련 설비 보완·점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현장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2025.12.23 18:26:47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본격화…참여기업 모집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내년 1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유망단계(10~100만달러) △성장단계(100~500만달러) △강소단계(500~1000만달러) △강소+단계(1000만
2025.12.23 16:24:50
천안·아산 통합론, 지방선거 앞두고 본격 점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천안·아산 통합론을 꺼내들며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섰다.<12월22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반면 통합의 한 축인 아산시는 실익을 따져보며 ‘대도시 특례’ 확보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구본영 전 천안시장은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전략
2025.12.23 16:23:28
충남대병원 야간·휴일 중증환자 대응 공백 줄인다
충남대학교병원이 23일 야간과 휴일에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입원환자의 급격한 상태악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 야간전담팀(CARE팀)’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담팀은 기존 응급체계를 보완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전문의가 직접 중증환자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의료
2025.12.23 16:21:02
대전서 의사과학자 연합 심포지엄 열려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5 의사과학자(MD-PhD) 연합 심포지엄’이 23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렸다. 의사과학자는 의료 현장의 임상 경험과 과학·공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함께 갖춘 인력으로 기초 연구 성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는 중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와 신약 개발 등 미충족 의료 수요 분
2025.12.23 16:20:18
성탄절·연말연시 시민 안전 '빈틈없이'
대전소방본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부터 오는 1월4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와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되며 소방장비는 100% 가동된다.
2025.12.23 16: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