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21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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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노후방음벽 개량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21일 철도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경인선 등 주요 노선의 노후 방음벽 개량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량 공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총 15.8km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량 개소는 경부선 노량진에서대방 구간과 경인선 주안에서 도화 구간 등 25개소로 약 750억 원의
성일종, 야당 향해 “반일감정이라고 하면 농약도 마실 사람들”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이 21일 야당을 향해 “반일감정이라고 그러면 농약도 마실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비난을 샀다. 이날 성 의원은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시장 후보 출정식 유세차에 올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한 국민 우려는 민주당 선동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21 긴급 논평을 내고 “충무공 이순
‘학교의사’가 충남대 구성원 건강 살펴…전문 건강상담 진행
충남대학교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고려한 ‘학교의사 프로그램(CNU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대 보건진료소는 세종충남대병원 김종성 명예교수(가정의학과)를 학교의사로 위촉, CNU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사는 화·목요일 대덕캠퍼스 제1학생회관 내 CNU 건강상담실에 상주하면서 국가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만성질환 및 기
충청지역 토요일 낮에는 포근 밤에는 쌀쌀…큰 일교차 주의
충청지역은 당분간 큰 일교차를 보이겠지만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전 20.2도, 세종 19.7도, 청주 21도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저녁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22일 토요일 아침에는 대전 4도, 세종 5도, 청주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
대전 경부고속도로 카캐리어 전도…신차 8대 쏟아져
대전시 대덕구 계족동 부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회덕분기점(JC) 인근에서 신차 8대를 운반하던 카캐리어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2시10분경 신차 8대를 운송하던 카캐리어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차 8대가 고속도로로 쏟아져 도로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시12분부터 두 개차로를 막고
이재진 기자
2025.03.21 15:03:48
기차 타고 대전 여행, 교통도 재미도 챙기세요!
대전시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규모에 따라 적합한 차량을 제공한다. 차량은 기차를 이용한 방문객이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2025.03.21 14:46:05
대전 유성구, 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다… ‘골목형상점가’ 본격 확대
대전 유성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유성구는 24일부터 2025년 상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골목상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지정 조건은 2000㎡ 이내
문상윤 기자
2025.03.21 14:45:24
대전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2025 대전 스토리투어’ 본격 출발!
대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 운영한다.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탐방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여행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대전의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
2025.03.21 14:44:40
대전시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아이 먼저!’ 안전 의식 확산
대전시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교육청은 21일 대전도솔초등학교 주변에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2025.03.21 14:44:16
대전 청년만남 프로그램, 설렘 가득 첫발… 80명 정원에 888명 몰렸다
대전시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을 준비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만남 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3월 모집 당시 80명 정원에 무려 888명이 몰리면서 청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입증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대전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깊이 있는 연결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
2025.03.21 14:43:36
순천향대, 의학 전공 충청권 사립대학 1위 달성
순천향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평가결과, 의학(Medicine)전공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대학을 대상으로 5개 학문분야 및 55개 세부전공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의학전공 평가는 1455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고,
장찬우 기자
2025.03.21 14:42:59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한다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24일부터 구급현장에서의 환자의 이송병원을 더욱 신속 정확하게 선정하기 위해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등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한국형 응급환자분류체계(Pre-KTAS) 기준 3~5단계 환자들에게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형 응급환자분류
2025.03.21 12:15:20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머릿방’과 ‘머리방’
지난주에 이어 ‘사이시옷’의 쓰임에 관해 계속 설명하기로 한다. ‘사이시옷’의 경우는 발음과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시장에 돌아다니면서 많이 볼 수 있는 ‘머리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과거에는 주로 ‘미용실’이라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말 사용하는 업소가 많이 늘었다. 그런데, 대부분이 머릿방이라고 쓰
김규철 기자/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3.21 10:04:21
대전시, 식품위생업소에 저금리 융자 지원… 경제적 부담 완화
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육성자금으로 구성된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2025.03.21 10:01:21
대전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본격화…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도약
대전시가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하 ETRI)에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 최정단 ETRI 본부장을 비롯해 ㈜무브투,
2025.03.21 10:00:53
대전 유성구, 인문학과 AI 융합 강연 개최… 깊이 있는 교양 무대 마련
대전 유성구가 인문학과 과학, 철학과 인공지능(AI)을 융복합적으로 탐구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유성구는 오는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7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상과 기록, 뇌과학, 정신 건강, 도전과 성취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작가
2025.03.21 10:00:29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③봄의 진미, 도다리와 쑥이 만났을 때
봄의 맛, 도다리와 쑥이 만났을 때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오면 식탁 위에도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식재료들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봄 도다리’와 ‘쑥’은 봄을 대표하는 최고의 조합이다. 도다리는 살이 차오르며 담백한 맛이 절정에 이르고 쑥은 향이 진해지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이 두 가지가 만나 탄생하는 도다리쑥국은 봄철 별미이자
2025.03.21 09:58:07
'대신 군대 갈께 월급 절반 나누자'…대리입영 첫 적발로 법정에 서다
대전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 최모 씨가 대신 군 복무를 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그 대가로 월급의 절반을 나누기로 한 지인에게 대리입영을 시킨 혐의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일 대전지방법원 형사8단독(이미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최 씨에게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03.20 17:59:54
[4.2재보궐선거]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D-13…본격 선거운동 돌입
20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4·2 재보궐 선거 막이 올랐다. 이번 재보선은 탄핵 정국을 주도했던 더불어민주당과 탄핵 반대를 외쳤던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 지역은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전남 담양군·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교육감 1곳(
2025.03.20 17:58:08
행정처분 앙심 50대 민원인, 공무원 폭행…공무집행방해 입건
20일 오전 행정처분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충남 천안시청 허가과에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을 폭행해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50대 민원인 A 씨가 허가과에 찾아와 허가담당자 B 씨(29)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공무집행방행죄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허가 업무와 관
2025.03.20 17: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