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4일 23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쿠팡, 노동자·소비자 길들여 갈라치기…모든 정보 갖고도 '죽음 없는 노동' 논의 빠졌다"
쿠팡이 심야배송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고강도 야간노동으로 인한 사망을 막자는 논의에서는 빠져있다는 현장노동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노동자와 소비자 모두 죽음 없는 서비스를 바라고 있지만, 쿠팡은 이들을 자사 시스템에 길들인 뒤 서로 싸우도록 만드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쿠팡노동자의건강과인권을위한대책위원회,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박상혁 기자
'주 6일 야간근무' 직원 숨진 SPC에 노동부 "대책 수립하라"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주 6일 연속 야간근무를 한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과로사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와 만나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노동부는 14일 보도자료에서 "올해 5월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데 이어 10월 4일경 생산직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S
최용락 기자
"휴가 좀…"에 돌아온 "안 돼, 이직해"…새백배송 사망 쿠팡기사, 하루 11.5시간 일했다
허환주 기자
'고리원전 10년 연장'에 김성환 "다른나라는 20년씩 하기도…신중히 판단했을 것"
검찰 '선택적 집단행동'의 본질
김종구 (언론인)
"윤석열 '관저에 미사일도 있다. (체포) 밀고 들어오면 아작내라' 지시"
박세열 기자
'금거북이 이배용'의 실토…"김건희, '신하들 모습 다 보인다' 설명 듣더니 어좌에 '털썩' 앉았다"
이대희 기자
박리다매→품질개선→반값등록금 다음의 대학 정책은?
이우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조교수
청년세대에게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것은?
프리랜서라는 일의 형태는 더 이상 일부 직종에만 머물지 않는다. 학원 강사, 디자이너, 방송작가, 개발자, 영상편집자, 번역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청년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 겉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근무 형태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김지현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여성의 삶을 포르노로 소비하는 한국 사회, '야동 코리아'
수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손끝에 닿는 마음[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김국환(2025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마음돌봄상)
"국민의힘 당원 가입한 통일교도 2000여 명…김건희, '비례대표 1석' 통일교에 약속"
'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2차 구속영장도 기각…불구속 기소 가능성 커져
내란 가담 혐의를 받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불구속 기소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 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해 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종전 구속영장 기각결정 이후 추가된 범죄 혐의와 추가로 수
황교안 구속영장 기각…"이미 증거 상당 부분 수집·구속 필요성 부족"
"해고하고 다 빼앗아"…'갑질' 양진호, 이번에 '공익신고자 해고'로 징역 1년형
尹 부부 건청궁서 빌려간 공예품, 대통령실 아닌 '한남동 관저'로 갔다…일부 파손되기도
'6일 야간근무' SPC 직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노동계 "과로사 의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주 6일 연속 야간근무를 한 노동자가 자택에서 사망한 일이 알려진 가운데, 정의당과 노동계가 책임 인정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사측에 촉구했다. 연이은 사고사로 사회적 질타를 받은 SPC가 야간노동을 줄이겠다며 취한 교대제 근무 변경 조치가 실제로는 노동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고도 주장했다. 정의당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등
"대량학살"이라는 군인 증언에 동물 살처분은 이주노동자에게 넘어갔다
정윤영 르포 작가/동물행진 활동가
김건희측 "특검이 '불륜 의혹'을 형성해 확산시켜…보석으로 풀어달라"
'건강 이민자 효과'는 왜 10년이 지나면 사라질까?
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