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2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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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전국 720개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평가해보니 전북교육청 '최고 A등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포상행사’시상식에서 최고등급과 함께 교육자치단체 중 성과향상 부문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분야, 10개 항
“희망고문은 끝내야 한다”…전북 시민사회,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촉구
전북 시민사회가 새만금을 ‘송전기지’가 아닌 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중단된 SK 데이터센터 사업 재개를 동시에 요구하며, 전북이 더 이상 수도권 산업을 떠받치는 희생지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유치 추진위원회’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넘게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진안군은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하며,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토지관리·지적정보·지적재조사·공
대통령이 "포기해야나" 질타한 '새만금 민자 유치'…어디까지 왔나?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12일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여러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30년째 개발 중인데 실체가 불명확하다. 일종의 희망고문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는가 하면 "30년 동안 전체 예정면적의 40%밖에 매립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20~30년을 애매모호하게 갈 수는 없다"는 말로 그간의 '새만금 허상'을 완전히 깼다. 대통
나인권 전북도의원 김제시장 출마선언…"독선·위선·군림행정 용납 안 돼"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원(김제1)이 2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경제시장’으로 김제 대전환의 길을 열겠다”며 제9대 김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민선자치 30년 동안 김제시 인구가 약 5만 명 가까이 줄어 소도시 하나가 사라졌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김제 대전환의 새로운 시작이 되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22 11:51:46
김양원 전 전주부시장 “일자리 확대로 인구소멸 막겠다”…부안군수 출마 선언
김양원 전 전주부시장이 22일 2026년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부안, 가슴 설레는 희망이 있는 부안을 만들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안은 산과 들, 바다를 두루 갖춘
김대홍 기자(=전북)
2025.12.22 10:12:09
세계적인 독립영화 이진우 감독이 제작한 ‘국일다방’ 시사회
전북자치도 군산시 월명동의 오래된 한 다방을 배경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국일다방’의 시사회가 열렸다. 국일다방은 군산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 육성지원과 지역 내 순수 아마추어 영화 동호회인 ‘씨네군산’이 제작한 단편영화다. 기성세대의 옛 추억을 소환하는 다방 커피라는 소재를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그려낸 ‘국일
김정훈 기자(=군산)
2025.12.22 07:21:25
“주민참여 기반 영농형 태양광 단지 조성” 고창군, 신재생에너지 정책 포럼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영농형 태양광 설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주민참여 기반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 포럼은 고창군이 지자체 최초로 주도해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모
박용관 기자(=고창)
2025.12.22 07:21:24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되는’ 고창군, 2025 생활체육대회 개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가 되는 2025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좌식배구 ▲보치아 ▲한궁 ▲슐런 ▲론볼 등의 종목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춰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창군은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
2025.12.22 07:21:22
[인사] 전북자치도 고창군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 발령사항 ◇ 4급 서기관 승진 ▲안전건설국장 이길수 ◇5급 사무관 숭진 ▲인재양성과장 김미란 ▲환경위생과장 이관수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 윤병준 ▲보건행정과장 강윤희 ▲상하면장 박광월 ▲대산면장 정현 ▲흥덕면장 류정선 ▲행정지원과 파견대기 최진호 ◇ 5급 사무관 전보 ▲행정지원과장 최순필 ▲세계유산과장 나윤옥 ▲문
2025.12.22 07:21:21
고창군의회, 제320회 2차 정례회 폐회… 2026년도 예산 8801억 원 확정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가 올해 군의회 회기를 마무리하고 2026년도 본예산을 8801억 원으로 확정했다. 고창군의회에 따르면 2025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6년도 시책 보고, 군정질문과 답변, 2026년도
2025.12.22 07:21:19
"농협 비상임 조합장 연임 제한"…상임서 갈아타기 '장기 집권' 과제 여전
농협 비상임조합장과 상임조합장과 같이 2회 연임 제한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20일 전북 정치권과 지역 단위농협에 따르면 국회 농해수위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전날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상임위 통과는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농협중앙회의 비효율적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20 20:58:19
"국힘 '새만금 흔들기' 올해도 계속…'내부 연결도로' 예산 500억 삭감 시도 있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2023년 8월)의 파행이후 정부와 국민의힘 공세로 새만금 주요 SOC 예산이 78%나 대거 삭감된 가운데 올해 예산도 국민의힘이 일부 사업 예산을 대거 삭감하려 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이틀 전에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 착공을 공식
2025.12.20 19:51:14
전북소방, 재난 현장과 정책 잇는 소통 성과…최우수 '언론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 소속 조유진 소방위 , 완주소방서 설수경 소방장 등 2명이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2025년 SAFE ASIA NEWS 최우수 언론상을 수상했다. 이번 언론상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공익적 소통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
최인 기자(=전주)
2025.12.20 18:31:55
대전·충남 통합 논의 ‘급물살’…전주·완주 통합은 여전히 답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북의 전주·완주 통합 논의는 여전히 공식 절차가 진전을 보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권과 전북 간 행정통합 논의의 온도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대전·충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두고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5.12.20 18:31:12
“전북겨루기태권도에서 세계로”…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도전
태권도가 스포츠를 넘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섰다. 전북겨루기태권도보존회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등 5개 전승주체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차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등재를 신청할
2025.12.20 17:22:55
1조 4천 억 들였는데 AI교과서 활용률은 겨우 8%...감사원은 뒤늦게 '시범 운영' 권고
감사원 감사 결과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 주도로 1조 4093억 원을 쓴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이하 AI교과서)의 학생 활용률이 8.1%에 그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감사원의 늑장 행태를 비판하면서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17일 감사원의 'AI교과서 도입 관련 감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6월 9일 부터 6월
2025.12.20 16:13:58
"새만금, '34년 실패 책임' 외면한 전북 정치권은 도민 앞에 사과해야"
진보당전북특별자치도당은 "새만금 실패에 대한 민주당과 전북 정치권의 공식 사과와 책임이 선행돼야 하며 대통령 책임 아래 도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과 대토론회를 통해 새만금을 전면 재설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보당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고 "지난 12일,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새만금 사업은 애매하
2025.12.20 14:39:51
전주 ‘은송리 호남 첫 교회터’논쟁…교회·예배당 ‘별도 건물’ 재해석
호남 첫 개신교회 ‘은송리교회’ 터를 둘러싼 논쟁이 교회와 예배당을 서로 다른 건물로 봐야 한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오면서 한층 구체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미국 남장로회가 전주 완산의 은송리(현 전주시 동완산동) 언덕에 세운 이 초기 교회는 호남 선교의 출발점이자 전주서문교회의 뿌리로 그 터의 정확한 위치를 둘러싼 학계와 교계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
2025.12.20 14:00:00
안호영 의원 "죄졌으면 처벌 받는 것이 국민과 도민이 요구하는 준엄한 법의 명령"
법조인 출신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대법원의 '전담재판부 예규 제정'은 입법을 막기 위한 전형적인 뒷북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호영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하지만 역설적으로 사법부 스스로 전담부의 필요성을 인정한 셈이며, 그간의 위헌 시비도 스스로 명분을 잃게 됐다"고 지적했다. 안
2025.12.19 19: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