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15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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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만 명 죽이고 불태운 아우슈비츠, 그곳은 생지옥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올해로 80년을 맞았다. 적어도 5000만 명에서 7000만 명쯤이 숨진 그 큰 전쟁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기억한다. 우리 한국인들로선 일제 강점기 시절에 벌어졌던 징병과 강제노동, 성노예 '위안부' 학대가 남긴 깊은 상흔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731부대의 세균전 실험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견주어 유럽에서는 나치 독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푸틴, 쿠르스크 장악하며 자신감 얻었나…'조건부' 휴전 동의안 제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임시 휴전안에 "동의"한다면서도 즉시 합의가 어려워보이는 여러 조건을 내걸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휴전 기간 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무기 공급 제한을 조건으로 걸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 국영 <타스> 통신, <AP> 통신 등을 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푸틴 대
김효진 기자
WSJ "트럼프, 최상목 대행과 소통 의욕 없어"…미 관세 공격에 무력한 한국
푸틴, 격전지 쿠르스크에 군복 차림 방문…美 휴전 제안 거부 의사?
이재호 기자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유럽도 관세로 맞불…美 물가 상승·경기침체 우려 커져
미, 우크라와 '30일 휴전' 합의…러 강경파 반발 "서방 무기 중단 조건 내걸어야"
前대통령 공항서 전격 체포…'필리핀의 트럼프' 두테르테 살인죄 등 혐의
박세열 기자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경기 침체 우려로 미 증시 급락…테슬라도 15% 폭락
"우크라이나, 전쟁 승패가 문제 아니다…국가 보존이 시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를 비롯한 조건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2년 이상 전쟁을 더 끌고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0일 조국혁신당 김준형 국회의원, 크라스키노포럼, (사)외교광장, (사)유라시아 21이 주최하고 크라스
트럼프, 우크라에 "어차피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막말 지속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尹 석방, 한국 정치위기 심화·연장"
곽재훈 기자
극우 입장 다뤘던 獨 공영방송, 다큐 방영 취소…홈피서도 삭제
이대희 기자
유대인 600만 사망설의 출발은 아이히만의 입이었다
1933년 1월 말 히틀러가 독일 총리에 오른 뒤 베를린 지하 벙커에서 자살하는 1945년 4월 말까지 12년은 '야만과 광기의 시대'였다. 나치의 폭주 기관차는 멈추었지만, 죽은 이들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논란으로 남았다. 500만~600만 유대인을 포함한 1200만 명이 나치 전쟁범죄의 희생양으로 추정될 뿐이다. 유대인들은 홀로코스트의 최대 희생집단
무소불위 트럼프의 '휘브리스'…투키디데스의 경고를 상기하라
한정숙 서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
"이건 사이코드라마인가"…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또 뒤집어
트럼프, 미국으로 도망친 우크라이나인 내쫓나…"임시 입국 허가 살펴보는 중"
트럼프, 가자 민간인까지 위협 "인질 즉시 석방 않으면 죽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 "즉시" 석방을 촉구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에게까지 죽을 수 있다고 위협해 파문이 일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든 인질을 나중이 아닌 지금 즉시" 돌려 보낼 것을 요구하고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하마스 조직원 중 단 한 명도 안전하지 않을 것
미국, 젤렌스키 쫓아내기 시작? "트럼프 측근, 우크라 야당 인사 만나 대선 논의"
다급한 젤렌스키, 美 "정보 지원 중단" 압박에 "회의 준비"
"미국, 우크라 '정보 지원'도 중단"…FT "우크라 심각한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