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원주공업고등학교 이중희 교장, 영월공업고등학교 이태근 교장, 강원도 교육청 김선규 장학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명서 센터장, 5개 기관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원주공고, 영월공고, 강릉중앙고)와 원주도제지원센터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우리나라의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스위스의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새로운 직업교육모델로 올해 60여개 고교에서 시행중이며 내년에 203개 고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제식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훈련과 현장에서 할 수 없는 현장외 훈련(OFF-JT)을 받고 기업에서는 체계적 현장교육훈련(OJT)을 이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은 우수한 기능 인력을 확보하여 산업인력 확충과 청년 고용률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도제지원센터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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