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원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25만577필지에 대해 심의를 마쳤다.
원주시의 전년대비 개별공시지가 변동율은 5% 상승했으며 표준지와 개별지를 포함한 올해 원주시의 제일 높은 개별공시지가는 중앙동 60-13번지(보금당)로 ㎡당 995만원이다.

제일 낮은 곳은 소초면 교항리 산96번지(구룡사계곡 북측)로 ㎡당 522원으로 나타났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원주시청 지적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7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원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개발부담금, 농지 및 산림전용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