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 주주협약 체결로 본격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 주주협약 체결로 본격추진

13일 민간사업자와 주주협약 체결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민간사업자 컨소시움(코리아에셋투자증권, SK건설, SG건설, 에스원건설, 성진종합건설)은 오는 13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본격적인 추진의사를 10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해 9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며 산업단지 조성이 순항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에서 원주시의 채무부담 행위가 걸림돌이 돼 재심사 통보를 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원주시

지난 5월 원주시의 미분양 용지 매입확약 조항 삭제, 금융투자자 및 건설출자자를 변경해 사업협약 변경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융투자자가 NH투자증권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으로 변경됐다. 건설출자자는 기존 SK건설과 SG건설을 비롯해 우량 기업인 에스원건설과 성진종합건설로 변경됐다.

부론산업단지는 현재 약 61만㎡ 1단계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공급시설, 폐수종말처리 시설 등 기반시설이 전액 국비로 조성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하고 이번 사업협약 및 주주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업단지조성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