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하·동계방학 학업지원장학생 선발인원은 모두 600명이다.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해 모두 6억원을 장학금으로 배정했다.

담당교수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업지원장학생’은 방학동안 학업 향상 및 취업 준비 관련 활동(어학성적 및 국가자격증 취득 준비,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준비,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준비, 전국대회 공모전 준비 등) 후 활동결과보고서와 학업일지를 제출하면 장학금을 수혜 받는다.
김우기 상지대 학생지원처장은 “우리대학에는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다. 특히 학업지원장학제도는 다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는 방학기간동안 진로설정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지원장학제도는 2015학년도 신설돼 지난 동계방학 때 처음 시행됐다. 또 상지대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전형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 면제, 국가장학2를 교비로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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