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조재용)가 최근 국민안전처로부터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교육 사업의 하나다.

국민안전처는 각 지역별로 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안전교육위탁기관은 교육 시설과 안전교육 강사 확보 등 기준에 대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정된다.
상지대학교는 안전교육 위탁 기관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국민의 연안체험 활동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기 체육학부 교수는 “인명에 관한 안전교육인 만큼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연안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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