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는 지난 5일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발표’로 인해 2017년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교내장학금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상지영서대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학자금 대출 50% 제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제한을 받게 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 차원에서 학자금 대출 제한에 따른 교내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교내장학금 신설로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는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지영서대 관계자는 “정부 재정지원 제한에 관계없이 대학 자체적인 노력으로 대학의 사명과 건학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지영서대학교는 오는 8~29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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