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53분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비룡폭포 인근에서 미국 국적의 C모(3)군이 벤치에 앉아있다가 뒤로 넘어졌다.
이사고로 C군은 119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출혈은 심하지 않았으나 뒤로 넘어지면서 뇌를 크게 다친 듯했고 구토를 심하게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설악산 비룡폭포 인근서 미국 국적 3세 남아 숨져
10일 오전 9시 53분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비룡폭포 인근에서 미국 국적의 C모(3)군이 벤치에 앉아있다가 뒤로 넘어졌다.
이사고로 C군은 119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출혈은 심하지 않았으나 뒤로 넘어지면서 뇌를 크게 다친 듯했고 구토를 심하게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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