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강원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금난새가 지휘하고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과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바이젠 No. 1, Op.20(협연 마림바 함범규), 이투랄드의 색소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페퀘나 차르다(협연 색소폰 김태현)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E단조 Op.64 전 악장이 이어진다.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지정 배부처에서 초대권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박경리문학상(朴景利文學賞)은 소설가 박경리(朴景利, 1926~2008)의 작가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 제정된 대한민국의 문학상이다.
후보자는 탁월한 문학적 업적을 성취한 소설가, 문학적 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많은 영향력을 지닌 작가, 한국어로 문학활동을 한 생존 작가가 추천 대상이다. 상금은 1억 원이다.
2011년 박경리 문학상은 한국 최초의 세계문학상으로 제정됐다. 올해 제6회를 맞아 케냐의 소설가, 수필가, 극작가인 응구기와 시옹오가 수상했다.
이상희 실행위원장은 “원주박경리문학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 박경리 작가의 애독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작가를 추억하고 기리며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