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0시 44분쯤 강원 원주시 호저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백모(45) 씨가 폴크스바겐 파사트(운전자 정모·29) 차량에 치여 다리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가 도로에 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폴크스바겐 파사트 운전자 정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주서 외제 차가 보행자 ‘쾅’…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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