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행복공감 워크숍 개최

2016 행복합천 소통공감 워크숍 실시

경남 합천군이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남 보성의 다비치콘도에서 전 공무원 2분의1을 대상으로 3기로 나누어 1박2일로 예정으로 '2016 행복합천 소통·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에게 봉사하는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직원상호간 소통과 공감, 화합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여 군정발전과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서다.

첫날에는 공무원으로써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 “청렴” 강의, 신상훈 개그작가의 “유머” 강의 등 국내 유명 강사의 특강과 함께 팀워크 훈련인 “합천을 위한 창의적 도전-도전99초”, 현장체험활동으로 팀별 과제를 주어 미션을 수행하는 “비밀코드를 풀어라” 등을 통해 직원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2016 행복합천 소통·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합천군

하창환 군수는 특강을 통해 “상생과 협력, 소통은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며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합천 건설을 앞당겨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