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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항노화 농식품, 베트남에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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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항노화 농식품, 베트남에서 인기몰이

지난 11~13일 ‘한-베 음식문화 축제·’ 12~18일 ‘하프로’ 특판전 열려

경남 함양군 ‘항노화 농식품’이 대사관 주재 ‘한베 음식문화 축제’와 베트남 대형유통매장 ‘하프로’(하노이 유통공사)에서 인기몰이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베트남을 동남아의 새로운 수출 전략기지로 만들고자 신시장 개척에 나선 가운데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603만 달러(68억 3000여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난 11~13일(한국시간) 베트남 대사관 주재 한-베 음식문화 축제에 참가했다.

올해 8회를 맞고 있는 한-베 음식문화 축제는 하노이 시민 특히 젊은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관심을 갖는 베트남 내 유일한 한국 연례축제로, 전년도 방문객 약 9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명도 있는 축제다.

100여 개의 한국과 베트남 음식부스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이 축제에서 박호영 농업자원과장이 함양군 대표로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고 현장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 산양삼 이종상 사장과 도쿄시 후엔 대표가 독점계약 체결을 맺고있다(하프로매장내)ⓒ함양군
군이 하노이 미딩 운동장 앞 광장에 마련한 홍보부스에는 지산식품 외 6개소의 수출업체와 함께 산양삼, 여주, 삼계탕 등을 선보였다.

이날 대사관 부인·베트남 한인회장·AT지사장 등이 함양군 부스를 방문시식하며 함양 농식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함양 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12~18일까지 하노이 대형유통매장 하프로에서는 3개 수출업체가 40여개 품목의 농특산품으로 시식홍보행사를 겸한 특판전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하프로는 153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403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베트남 3대 국영기업 중 하나로, 베트남 내 ‘한국 붐’을 기반으로 전 매장에 숍인숍 형태의 한국식품매장 개설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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