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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연호사 '낙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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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연호사 '낙성식'

불교문화관 전수관과 일주문 건립 기념

전통사찰 연호사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 주지 향적 스님, 연호사 주지 진각 스님 등 불교계 원로스님들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신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호사 불교문화관 전수관과 일주문 건립에 따른 낙성식을 열었다.

경남 합천군에 자리한 전통사찰 연호사는 신라와 백제가 한창 전투를 벌이는 642년 백제의 대군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은 이끌던 신라장병 2000여 명과 함께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했다.

바로 이 전투에서 죽은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과 처자, 그리고 신라 장병 2000여 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643년 와우선사가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 전통사찰 연호사에서 20일 불교계 원로스님들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신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문화관 전수관과 일주문 건립에 따른 낙성식이 열리고 있다 ⓒ합천군
연호사는 전통사찰 제5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접해서는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59호인 함벽루가 위치하고 있어 군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연호사 불교문화 전수관 건립을 통해 사찰 고도의 정신문화가 일반 대중에게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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