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를 사랑하는 모임인 ‘원사회’(회장 차주영)는 지난 20일 단구동에서 이웃 사랑 실천의 하나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원사회 회원들은 단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18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원사회는 원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85학번들의 모임으로 모두 5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 원사회는 겨울철 연탄 나눔 활동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차주영 회장은 “이번 연탄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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